저두 이글에 대한 제 생각을 몇자 적어 올려보냅니다....
이 분께서두 삼천포로만 자꾸 빠지는 우리나라 음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
저두 이글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근데 하나 빠진듯한것이 있군요.......이것두 꽤나 중요한건뎁...
립싱크...이른바'AR'이라고도 하졉...(맞나?)
그래두 방송사 나름대루 재제를 가하고들 있다구 하지만 미비한 현실이졉......
몇년전에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립싱크도 음악에 한 장르이다'라고
말한적이 있죠...기억들 나실런지.....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 중에서 제대루 돌아가는건
'가요무대'가 아닌가 합니다..(☜이 얘기 듣고 웃으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하지만 가요무대는 오로지 100%라이브를 제창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두 얼핏들은 얘기지만 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가요순위 프로그램이
없다는군요...
왜 그런고하니 너무들 바쁜 나머지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없다고들
하군요.......
그리고 우리가 음악을 정말 값싼 3류라구 생각되는건
텔런트나 개그맨 정말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작자들이 인기를
빌미 삼아 음반을 낸다는것입니다...하지만 그들의 결과는 대부분
참담하죠.......
또 지금은 어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음치가수'가 나온적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우리나라 음악계가 갈 때 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이들 정돕니다.....
또 그 가수가 미국의 모 인기 락(Rock)그룹이랑 같은 무대를 섰다죠...??
그리고 그 가수가 자기들의 노래를 음치로 부르는 것을 보구 어떻게
생각했을까요...??(국제적 망신입니다...)
생각해보십쇼....어느나라에 음치가수가 있다고 합니까...??
정말 전무후무합니다....
그리고 같은 심의 위원횐데 영화에선 별별 욕을 다하면서
노래에 '새끼'만 들어가면 바로 삐~로 처리되는 현실...
정말 어불성설 아닙니까...?
자기네들은 평소에 욕 안하구 사는지 원.....
또 한가지 정말 제가 이해하기 힘든건
우리나라에 왜 J-POP이 들어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뭐 음(陰)으로 들어온다고들 하죠....알게 모르게....정부에서도 걍
모르는척하구....
솔직히 말해서 정서적으로 보면 미국보다야 일본이 더 문화적으로
친근감이 들지 않습니까....??
우리가 흔히 '뽕짝'이라구 말하는 트롯트도 일본이 원산지가 아닙니까...??
저는 정말 청와대의 높으신 어르신네들게 여쭈어보구 싶습니다...
우리가 J-POP을 들을 수 없는 타당한 이유라도 있는지.......
하다못해 샹송도 듣는데......
비단 음악뿐만 아닙니다.....이건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고질병이 아닐런지 생각됩니다......
저두 지금 예술이라면 예술인(제 9의 예술이니깐...^^)인 사람으로서
정말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이런 현실이 암담하고 허망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