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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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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단상 돌기해삼
서길수 추천 1 조회 179 17.08.02 11: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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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2 16:38

    첫댓글 시같은 수필같은 해삼글 잘 감상하였어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만나게 되는것이 인생인가봐요

    해삼.. 저는 먹는거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ㅋ
    적갈색 홍삼을 더 고급으로 쳐주지만 맛으로 구별을 못하겠더군요

    고노와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안주!!
    요즘 일식집들 해삼내장을 종지에 대충 덜어서 내옵니다, 모양새도 어설프고 쓴맛이 그대로 입니다

    해삼내장을 얇은채에 손으로 여러번 가는걸 반복해서 부르럽게 만든다음..
    생메추리알노란자 정종 꿀 소금 아주조금 가미하여 내놓아야 맛도 모양새도 제격입니다
    이런 고노와다에 회를 찍어 먹으면 정말 술맛 납니다 ㅋ

  • 17.08.02 17:10

    해삼에 대해 새삼 알게 되네요
    배신으로 실의에 빠진 분을
    위로하는 건지
    아님 자신한테 하며 다짐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쓴 때문인지 설득력이 있는거 같아요
    진심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 17.08.02 18:10

    아 해삼이 바다의삼이라고
    올여름 몇번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저절로 자기를 살려내는
    기술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정말 신비한자연의 세계네요.
    해삼의 내장은 비교적 작고 깨긋한 편이죠.
    그걸 다 쏫아내고 다시 생산한다니...
    앞으로 해삼을 먹으면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네요. ^*^

  • 17.08.03 00:11

    해삼한테도 그런재주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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