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the two weekends since the movie opened, the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has increased staffing on its toll-free counseling line to accommodate vets shaken by the film. More than 100 have called, and scores of others have phoned or stopped in during the week at seven regional offices around the nation. 영화가 개봉한지 약 2주간 미 보훈부에서는 영화를 접하고 충격을 받은 참전용사에 대한 응대를 위해 무료 상담 콜센터 인력을 늘렸다. 참전용사 100명 이상이 상담전화를 걸었으며, 보훈부 각 지부에도 참전용사들이 연이어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었다.
우리 할아버지도 6.25때 아직 15? 그정도밖에 안됐는데 소년병으로 끌려가서 싸우셨는데 솔직히 15살 짜리가 싸워봤자 얼마나 싸우겠어... 시체속에 들어가서 겨우 목숨 건지셨다 그랬는데 그때 피가 웅덩이를 이루고 그랬던걸 하도 보셔서 지금도 선지 이런걸 못드셔... 선지만 보면 그 피웅덩이가 생각이 나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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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구나...
저런 장면들이 있었구나.. 본지 꽤 돼서 기억이 안났네... 진짜 저기 참전했던 사람들은 트라우마 도졌겠다ㅠㅠ
전에 6.25 참전군인 인터뷰에서 봤는데 실제 전쟁터는 영화에서 피 터지고 날아가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머리랑 팔 다리가 잘려서 나뒹구는..시신 형체조차 안남는 처참한 모습이라고 하더라...
저 영화도 저렇게 잔인한데 실제는 얼마나 더 끔찍했을까...
맞아 나 진짜 어릴때 충격받아서 ㅜㅜ 이장면 이후로 본적이없음
보병전은 진짜 끔찍하더라
아이고ㅠ
보병전 장면에서 내장 다튀어나온 병사보고 충격먹어서 그후로 전쟁영화 안봄..
어릴 때 수련회? 소풍가는 버스안에서 이거틀어줬는데 내장다나온채로 엄마 찾던 군인 모습보고 충격먹어서..그뒤로 전쟁영화 한 개도 못봄
나도 이영화 이부분땜에 못보겟고 전쟁영화 자체에 트라우마 생김
아으
영화에 바로 상담도 생기고 선진국은 선진국이네
우리나라는 참전용사 어르신들 쪽방에 밥굶고 고독사하시던데
222 글 보며 다른 의미로도 놀랐다...ㅠㅠ
나도 작년에 제대로 봤는데
성인인데도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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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 할아버지도 6.25때 아직 15? 그정도밖에 안됐는데 소년병으로 끌려가서 싸우셨는데 솔직히 15살 짜리가 싸워봤자 얼마나 싸우겠어... 시체속에 들어가서 겨우 목숨 건지셨다 그랬는데 그때 피가 웅덩이를 이루고 그랬던걸 하도 보셔서 지금도 선지 이런걸 못드셔... 선지만 보면 그 피웅덩이가 생각이 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