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b 트리비아, 헐리우드 리포터, 그외 기사 기타등등 기타등등 ㅎㅎ
1. 라라랜드의 대본은 2010년에 완성됐지만 헐리우드에서는 아무도 안만들것 같은 장르인 재즈 뮤지컬이라 나서는 영화사가 없었다가 한 영화사를 만났지만 제작비 100만달러 내에서 만들어야 하고 남자주인공을 락 뮤지션으로 바꾸고 오프닝 넘버 바꾸고 엔딩을 없애라고 하는 영화사의 요구에(도랏...) 제작을 미루고 2013년에 단편 위플래쉬와 2014년 위플래쉬를 만들었다 위플리쉬가 성공하면서 지금의 영화사를 만났다고 한다 제작비는 3천만불 정도 추정한다고
2. 영화는 3개월간의 리허설과 촬영은 40일정도 했다고 한다
3. 처음 내정된 배우는 마일즈 텔러와 엠마 왓슨이었다 마일즈 텔러는 위플래쉬 찍다가 제안받았지만 하차하고 엠마 왓슨은 미녀와 야수 찍는다고 하차함 마일즈 텔러가 하차한데는 판타스틱4가 망해서 라는 말과 에이전시에서 대본보고 너랑 안어울린다고 해서 하차했다는 말과 돈문제라는 말이 있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4. 둘이 하차하고 찾은 배우가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두 배우가 두편의 영화를 같이 한걸 보고 클래식한 모습들이 마음에 들어 캐스팅했다고 엠마 스톤은 카바레라는 뮤지컬을 했는데 감독이 보러가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자기 밴드가 있음
5. 라이언 고슬링은 일주일에6일, 하루2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해서 대역없이 직접 연주를 했다고 한다
(에바 멘데스 앞에서도 쳤겠네... 부럽네...)
6. 엠마 스톤이 춤연습을 하고있으면 한방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피아노를 연습을 했다고 한다
7. 오프닝씬은 고속도로를 통제하고 찍었다고 한다 20번에 걸쳐 촬영하고 100명이 넘는 무용수가 참여했다고 한다 여러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원테이크로 보이게 했다 (오프닝부터 뻑이 갑디다)
8. 영화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jasmine mcglade는 감독의 전부인으로 하버드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감독의 데뷔작을 프로듀서 하기도 했다(2010년에 결혼해서 이혼)
(여기가 시베리아 인가요...)
9. 감독의 여자친구인 올리비아 해밀턴은 영화에서 글루텐프리 맞냐고 물어보던 사람
10. 미아가 오디션 볼때 핸드폰 사용하던 여자는 감독의 누나인 Anna Chazelle이라고 한다(오른쪽 빨간머리)
11. 미아가 오디션에서 겪었던 일들은 라이언 고슬링이 오디션 보면서 겪었던 일들이라고 한다
12. 데미안 샤젤 감독과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은 하버드 1학년때 만나서 계속 같이 하는 거라고 한다
라라랜드 멜로디 만드는데 감독한테 30번쯤 거절당했다는 말이 있다
(오래동안 함께 해서 그런지 피곤해보이는것도 닮은듯)
13. JK시몬스와 감독은 세번째 영화찍는거다 (위플래시 단편, 위플래쉬, 라라랜드)
(학교에서 잘리고 레스토랑 주인된줄)
14. 감독은 사랑은 비를 타고 셸브르의 우산, 스윙 타임, 밴드 웨건, 8과 1/2등 1950~1960년대의 영화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15. 미아가 오디션 보는 장면에서 엠마 스톤은 이어폰을 다른 방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노래했다고 한다
16. 미아와 세바스찬이 언덕에서 춤추는 장면은 실제로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촬영했다고 한다 언덕이라 춤추기 좀 힘들었다고
17. 천문대 촬영에서는 제약이 많아서(만지지 말라고..) 플라네타리움은 세트를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18. 1950년대 영화들에서 많이 사용하던 2.55:1 비율의 시네마스코프 사이즈로 촬영됐다
19. 미아와 세바스찬이 영화를 봤던 리알토 극장은 실제로 문을 닫았는데 내년에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크커플 ㅋ
20. 미아와 셉이 찾은 라이트하우스 카페는 1954년 문을 연 재즈 카페로 지금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고 한다
21. 감독은 고등학교때 밴드부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때 경험이 바탕이 된 영화가 위플래쉬라고
22. LA에서 볼더시티까지는 차로 3시간 57분정도 걸린다
(셉이라면 쉬지 않고 달렸을듯)
첫댓글 뒷이야기 사진만 보고 있어도 연애한듯한 설램이들고 기분 좋아지네요
보려고 하는데 기대감이 너무 커질까봐 그래서 실망할까봐 걱정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좋네요~ 영화본게 다시 생각나서 또 좋아요 므흣므흣
아 너무 보고싶네요.
조조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기대되네요.
다시 볼 생각입니다.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
너무 뒷끝있는영화라 이 여운이 오래 남을거같네요
이런 뒷얘기들 너무 좋아요
어디서 본 얘긴데 마일즈 텔러가 판타스틱4에서 보여준 국어책 연기에 데미안 차젤레가 실망해서 너랑은 일 같이 못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위플래시 주연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극장에서 보자마자 앨범 전체 계속 듣고 있다는, 정말 신나고 넘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0분 버젼을 감독판과 제작자판(더 상업적인) 2가지로 나눴다면 어떨까 싶어요.. 다시 보고 싶어도 마지막 그 시간을 견디기 어려워서 계속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전 아직 못봤는데요, 마지막 10분 버전이 뭔가요? 뒤에 쿠키영상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legend#31 아뇨.. 스포가 될진 모르겠지만 결말이 좀..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는 결말이라.. 그래서 다시 보기가 선뜻 내키질 않는다는 얘기였습니다^^
@love4unme 아..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더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 본지 하루지났는데 감동이 가시질 않아요 ㅜ 글 감사합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