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을 표결하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 국회의원 200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이 가결, 박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즉시 황교안 국무총리는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2016.12.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세월호 참사 추가 진상규명 문제에 대해 "특위와 상임위에서 정말 많은 내용이 지적돼서 현장에서 많이 이뤄졌다. 심각하게 진상규명을 (추가로) 해야 한다고 보는 부분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출석,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부 진상규명에 대해선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중앙해심에서 밝혀졌다고 본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규명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조타 부분에 대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는 선체 인양 후 조사하면 세월호 사고원인 진상규명은 마무리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조위 활동은 멈췄고 지금 헌법재판소와 특검 등에서 궁금해 하던 쟁점 부분을 보고 있다"며 "세월호 이후 국회 특위, 상임위가 있었고 세월호 사고와 원인, 진상이 밝혀졌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조위에서) 추가 승계받거나 자료 요청받은 건 없다"며 "잔존 사무를 처리하고 있고, 해수부는 승계 기관으로 돼 있지 않다. 특별히 승계기관은 없다"고 말했다.
첫댓글 ...넌 누구편이야
한결같은 ㅂㅅㄴ 임명직들
듣고보니 네가 그 자리에 더 앉아있을 이유는 없는거 같다.
네가 안 그러면 현 대한민국의 해수부 장관이 아니지.
ㅋㅋ 클래스가 어디 가겠니?? 고맙다~
멍멍
정말 한결닽다 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이명박근혜정부에서 일한 인간들은 다 똑같다는 걸 알게되어서 좋네요.
걸러낼 필요가 없어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