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며느리 시골아낙네의
추석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ㅎㅎ
늘 그렇듯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각종 김치 담그기!
그중에서도~ 배추 포기김치는
추석 밑에는 값이 올라가니 조금 일찌감치 미리 담가 놓구요~^^
송편이랑 같이 먹을 나박김치는~!
닷새 정도 남겨 놓고 담가서 적당히 익혀 준비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골밥상 요리는~
배추김치가 아니고.ㅎ
배추김치 담그면서 떼어 놓은
배추 겉잎으로 구수한 된장국 끓이기^^
2017년 9월 21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배추김치 담그기 절이는 방법부터 양념 공식까지~!!
http://blog.daum.net/hunymam2/1315
배추를 씻어 절이고 바구니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1. 미리 개어 놓은 고춧가루 2. 마늘 빻은 것 3. 밀가루풀
섞어서 절인 배추에 골고루 발라주면 배추김치 완성^^*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daum.net/hunymam2/1315
떼어 놓은 배추 겉잎으로는 구수한 된장국 끓이기^^
[재료] 배추잎, 된장, 쌀뜨물 추가로 고추장, 들기름!
배추는 늘 그렇듯이,
칼로 썰지 말고~! 손으로 쥐어 뜯어 준비하고!
냄비에 들기름 1큰술 두르고~ 배춧잎을 넣어서 달달달 볶아준다!!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방법!
이때, 충분히 볶아야! 기름이 겉돌지 않는답니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부어준다!
국물은 취향에 따라서~
멸치나 소고기나 북어 황태~ 넣어서 끓이면 되구요
조미료 맛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고향의 맛 or 쏠레미원.ㅎ 알아서 넣어주셔유^^
고추장을 약간 넣어서!
질긴 배추잎이 푹~ 무르도록 충분히 끓여준다~!!
된장국이라고 된장으로만 끓이는 것보다
고추장을 약간 섞어주면 더욱 칼칼하면서도 맛있는 된장국^^
마무리로 대파 송송, 마늘도 한 쪽 찧어서 넣고 다시 한소끔 바르르 끓이면~!
구수하고~ 칼칼하고~ 담백하면서도 깊은맛이 끝내주는ㅎ 맛있는 배추된장국 완성^^*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날!
구수한 된장국 한 그릇 맛나게 끓여 드시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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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촌부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시골아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