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편은 다윗이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입니다.
다윗은 기도를 들으시는 주 앞에 나아와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며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라 다짐합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먼저 죄를 고백하며 죄를 사하여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죄와 허물을 고백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복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가면 온갖 좋은 것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성전에는 찬송과 서원, 기도와 응답, 죄의 고백과 용서, 공동체의 사랑, 성령의 임재하심과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양식과 땅의 기름진 것이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채워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전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이시며 세상을 다스리는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농부이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땅을 돌보시고 물을 대시며 윤택하고 비옥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름진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지나기시면 메말랐던 땅이 기름진 땅으로 변하고 헐벗었던 산이 푸른 초장이 됩니다.
푸른 초장에는 양 떼가 가득하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가득합니다.
그 때 온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기뻐하며 즐거이 노래하며 찬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온 땅에 풍요로움과 행복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손길과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분입니다.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과 경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동행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저희를 구원하시고 저희들의 죄를 사해주시며
저희들의 삶을 풍성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하루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