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먹는 음식인데 올려도 괜찮겠죠?? ㅎㅎ
그렇다고 제가 무지 즐기는편은 아니고 아주 가끔 먹는 음식이니 넘
뭐라하지마삼~ ㅋㅋ
지나다니면서 웬지 괜찮을 거 같은 예감에 눈도장 찍어논 집입니다.
지난 주말 추석 명절기간 누적된 알콜도 뺄 겸 금정산 초읍으로 올라갈려고
마을버스타고 가다가 속이 허 하야 들어간 집입니다.
1) 상호 : 거창식당
2) 위치 : 온천3동 (57번 종점에서 100미터 정도 올라오다가 부산은행 바로 옆)
(파란에 동래구 ‘거창식당’ 검색하시면 지도 나옵니다)
3)전번 : 504-1144
4)주차장 및 카드 가능.
이번에는 사진이 좀 제대로 나온거 같으요~ ^*^
기본찬이야 어디든 다 비슷하지요.
영양탕, 국물이 진국이네요. ㅎㅎ
생강, 들깨가루, 방아잎, 부추 듬뿍듬뿍 넣어 볼까요??
고기가 마니 들어 있더군요. 시원이가 땡겼지만 산에 가야하는 관계로 패쑤~
한점 집어서 양념장에 살짝…
또 한점 집어서 부추, 생강과 함께 한입~ ㅋㅋ
아마도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탕 중에서 국물맛이 손가락안에 들더군요.
초읍에서 동문까지~ 배 불러서 둑는줄 알았습니다.
마무리는 동래로 와서 두부김치에 막글리로…ㅎㅎ
첫댓글 양념장 얌냠~
쩝쩝~ ㅋㅋ
고기 질이 무지 조은듯....
이 괴기는 뭐니뭐니해도 뱃살이 최고지요~ ㅎㅎ
체력이 고갈된 이 시점에 함 무주야 될낀데... ^^;
지나다가 함 들려보세요. 진국입니다. ^*^
전골이 진짜 맛났었는데..ㅎㅎ 완전 진국이었지요..ㅋㅋ 그리고 볶음밥은 눈물 나올정도로 감동이구요..^^
아~ 그래요. 담에는 전골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사진은 그냥 탕이죠? 전골은 진짜 맛있나요?
넹~ 탕 입니다. 7천원...아마도 더 맛있겠지요. ㅋㅋ
탕에 들어간 괴기 정말 양호한 듯
ㅎㅎ 통수육 괴기로 번개 함 하면 얼매나 좋을까요?? ㅋㅋ
여름에 법기에서 함 때릴까요
어허~~ 이 맘때쯤 한그릇 해줘야 하는데 말이오.. 거참~~ 예전에 소실적 소인네 집이 보신탕을 하였소.. 그때 그 멍멍이라는 것에 맛을 들여서... 여태 즐기고 있다오.. 한번 맛을 봐야겠소.. 허나 소인의 마나님께서 그런걸 싫어라해서 걱정이오.. 영양탕집 삼계탕도 안먹는다오.. 혼자가야 겠소...ㅡ.ㅡ
사직운동장 앞 X골목에 가면 석사촌이라고 있습니다. 여기도 괜찮구요. 시청근처에 석대다리라고 있는데, 냄새가 안나서 저희 집사람도 즐기죠... 그리고, 부산일보 뒤에 골목안쪽이였는데, 가게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곳의 고기는 아직도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이런 멍멍이를 정말 좋아하는 넘이 되어버렸네요.. 미안해, 견공님들
부산일보 뒤는 장수촌 맞죠
강쥐음식이군요....ㅋㅋㅋㅋ
멍...멍~~~ㅎㅎ
전골 멤버 세팅해서 같이 갑시다.......ㅋㅋㅋ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정도면 참석~! ㅋㅋㅋ
올해는 쉬고 내년정도면 참석
걍남자는 담주에 같이 가고.....미자는 다음달에......유리맨님은 내년에 꼭 같이 가입시다......헤헤헥
개 무척이나 사랑하는 분이 계신데...이집 꼬옥 추천해드리겠습미더~근데,수육은 개안나요?
아직 안 먹어봤어요. 저도 첨 간 집이라~ 또 간다고 하면 짐승이라 할테니...살짜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