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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심판과 신약에 대한 예언
말라기 4:1-6(구p.1331) 찬송 90장 / 사도신경 / 찬송 304장 20240912
오늘도 말라기서 4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말라기서 4장 말씀에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구약의 마지막 메시지이면서, 신약에 대한 중요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먼저 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이방이들을 구원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셨지만 결국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만 있었지 깨닫지 못함으로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복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라기 4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를 하시고 있습니다.
이제는 죄인들을 위한 마지막 심판이 있게 될 것인데, 그 마지막 심판 때에 죄인들은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될 것을 경고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 말라기서 4:1절 말씀에 보시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용광로 불 같은 날”은 마지막 심판 날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심판의 날입니다.
그래서 이 종말의 마지막 날을 표현 할 때는 “관사가 붙어 있는 특정한 그 날, 그 정한 날”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 마지막 날에는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불로 심판하시겠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지푸라기가 불에 살라지듯이 그 뿌리와 가지가지 다 불태워질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에 교만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롯해서 마지막 때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자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2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회개하고 돌아온 백성들은 구원을 받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가 될 수록 죄악이 관영하고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 조롱을 당하고 고난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멸시와 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 다시 말해서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켰던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구원하실 뿐 아니라 완벽하게 치료하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비유로 말하면 마치 외양간에서 뛰어나오는 송아지 같게 하시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 오해가 되는 과장된 번역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광선”이라는 단어 입니다. 원래 히브리 원문에는 “광선”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조금 의역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광선이라는 단어 때문에 우리가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할 때 목사가 환자에게 손을 대고 기도를 하면 마치 손에서 무슨 광선이 나가는 것처럼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2절 말씀에 광선이라는 단어에 2)번이라는 번호가 있고 밑에 번역을 해 놓았습니다. 거기 보면 “날개”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원래 원문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날개가 된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구약에 나오는 이미지 입니다.
신명기 32:11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의 은혜를 독수리의 날개”로 표현을 하고 있고, 또 룻기서 2:12절 말씀에 보시면 보아스가 하나님의 은혜를 “날개”로 표현을 합니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축복하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날개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첫번째가 공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에 이 공의가 해처럼 온 땅을 비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태양이 모든 세상을 비출 때 어둠이 물러가고 모든 만물이 드러나는 것처럼 하나님의 공의, 이 말씀을 가지고 내 백성을 비추면 모든 의로운 자들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새들이 날개를 펴서 자기 새끼를 보호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날개로 자기 백성을 덮어서 치료하고, 회복 시키심으로 구원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양간에서 송아지가 기뻐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것처럼, 마지막 날에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 앞에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이 땅에서 성도들은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힘이 들 수도 있고, 때로는 괴로움을 당하고 놀림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믿고 끝까지 인내한 사람들은 이런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을 소망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요한 계시록에 보시면 마지막 때 이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 위로 받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러분 요한계시록 7:13절-17절까지 말씀을 한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거기 보면, 요한이 구원받은 백성들의 숫자를 세다가 흰옷을 입은 자를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설명하게 됩니다.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흰 옷을 입은 자들은 그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9절 말씀에 보시면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구원받은 사람은 능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다 “흰 옷을 입었는데 그 흰 옷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은 사람”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를 믿고 죄사함 받고,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어떤 위로를 받느냐?
여러분 17절 말씀에 보시면
“예수님이 어린양이 목자가 되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함으로 영원한 생명의 샘을 먹게 하시고, 또 그들의 눈에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모든 괴로움과 고통의 눈물을 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마 우리가 천국에 가면 천국의 기쁨 때문에 이 땅에서의 고생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났을 때도 어머니의 뱃속에 있었을 때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 천국의 기쁨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을 잊어버리게 한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이 이 땅에서 견딜 수 있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100년이라는 시간은 잠깐 지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은 천국을 이해하고 소망하는 믿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현재의 고난을 견디게 되는 것이 바로 성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 8:18절 말씀에 보시면, 이 천국을 미리 보고 인식을 했던 바울은“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를 믿고, 또 말씀대로 바르게 정직하게 살다가 당하는 고난이 있다면 믿음으로 잘 견딜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가 다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나를 힘들게 했던 그런 사람들의 원수를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고 말씀을 합니다.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우리가 원수 갚지 않아도, 복수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결국에 원수들을“내 발 아래 두시겠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는 참고 인내하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한 사람들은 뭘 몰라서 악을 행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를 힘들게 하는 이 원수를 불쌍히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종말에 대한 믿음과 깨달음이 있을 때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고, 또 어떤 사람도 용서할 수 있고, 또 어떤 시험도 이겨 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 말라기서 말씀을 통해서 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시고 또 온전한 믿음을 가질 때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 나가는 그런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4절 말씀에서 단락이 나눠지게 됩니다.
4절부터 6절까지 말씀에는 신약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짧은 말씀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의 말씀을 맡겨 주었는데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씀의 가치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깨닫지도 않았고,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가 준 이 약속의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4절 말씀에 보시면,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호렙은 시내산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했을 때 시내산에서 언약한 이 말씀, “모세를 통해 준 법, 율례와 법도”는 십계명과 레위기 언약의 말씀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법대로 믿고 이 법대로 순종해야 복을 받도록 계약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역을 하실 때 이 레위기를 다시 설명을 하셨고, 이 레위기 법대로 다시 언약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도 이 레위기의 언약의 말씀을 이해하고 이 말씀대로 믿고 이 말씀대로 살기로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고 살아야 이 땅에 말씀에 기록된 복을 받고, 이 말씀대로 기도해야 말씀에 기록된 대로 응답도 되어지고, 또 이 말씀대로 믿어야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배우는 것이 성도에게 가장 큰 기회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바로 가르칠 일꾼, 메시야가 오게 되실 것을 예언하게 됩니다.
그래서 5절 말씀에 보시면,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마지막 심판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를 보낸다고 말씀하는데,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앞에 나왔던 용광로 불 같은 날, 즉 마지막 심판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모든 사람들을 구원할 기회를 주시는데 그게 바로 “엘리야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말라기가 예언한 엘리야가 오는 시대를 종말의 시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5절 말씀에 보시면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이 엘리야가 어떤 사역을 합니까?
이 엘이야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그 때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라고 말씀하고 구약이 끝이 납니다.
여러분 여기에 엘리야는 신약 시대 나타날 세례요한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눅 1:17, 마 17:11-13, 요 1:21)
여러 곳에 이 말씀을 기록해 놓았지만 한군데만 찾아 보겠습니다.
여러분 누가복음 1:13절-17절까 말씀을 한반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거기 보시면,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세례 요한이 태어나면 말리기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역을 하게 될 것인데, “주를 위해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예수님의 일을 준비하러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19절-30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이 세례요한의 설명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예비하러 온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이루시고, 성령을 보내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돌아오게 할 때 그 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면 구원을 받게 되겠지만, 그 때 돌아오지 않으면 더 이상 구원의 기회는 없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구약의 마지막 경고이고 신약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제사제도, 예배를 멸시한 죄 때문에 400년동안 주위 제국들에게 엄청난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페르시아와 헬라와 로마가 지나가면서 400년 동안 이 이스라엘을 짓밟게 됩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다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 말라기의 예언이 성취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을 다시 가르치시고, 그 율법이 시행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고, 그리고 성찬식을 통해 다시 언약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새 언약, 신약이 된 것 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은 이 예수를 믿고 새 언약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또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다 읽어 보고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죄인들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시고, 이렇게 긴 역사를 통해서 이것을 보여 주시고 그것을 성경에 기록해서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과 역사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때 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먼저 깨달은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은혜와 이 사랑을 아는 자라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바울이 쓴 편지들 속에 진리가 담겨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에 성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와 바울 서신을 읽고 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 하나님의 사랑을 좀 알아라! 하나님의 마음을 좀 알아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에베소서 3:14절-19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성도를 위한 바울의 기도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속사람이 예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그 넓이와 깊이를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한 것이 너희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 말라기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그 깊고 넓은 마음을 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죄에서 건져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죄에 끌려 고통 당하는 것이 아니라 놓임을 받고 복을 받아 기쁨과 행복함을 누리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 기억하시고, 늘 감사하고, 감격하면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