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잠25:1-28)
잠언 25장에서 우리는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밝혀주는 지혜는 왕과의 상호 작용부터 이웃 및 적과의 거래에 이르기까지 대인 관계 역학의 복잡성을 탐색하기 위한 시대를 초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첫째, 왕과의 관계입니다(1-7).
이 장은 의로운 통치자의 분별력과 지혜로 예시된 하느님 섭리의 심오한 신비에 대한 성찰로 시작됩니다. 은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처럼, 땅에서 악인을 제거하면 의로운 통치가 번성할 수 있습니다. 권위 앞에서의 겸손은 찬양받으며, 이는 자신을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는 시대를 초월한 원리를 반영합니다.
둘째, 이웃과의 관계입니다(8-20).
지혜는 이웃과의 갈등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다툼을 피하며 조화를 유지하도록 지시합니다. 진정한 우정은 기꺼이 책망을 받아들이고 온화한 교정을 제공하며 상호 성장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잘못을 다룰 때 사랑과 이해는 화해와 회복의 길을 열어줍니다.
셋째, 적과의 관계입니다(21-24).
놀랍게도 적개심을 해소하고 신의 은총을 불러오기 때문에 적에 대한 친절은, 말의 힘이 강조되어 중상과 험담이 선동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비록 그것이 분쟁 대신 고독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평화는 다툼으로 인한 불화보다 더 중요합니다.
넷째, 자신과의 관계입니다(25-28).
이 장은 좋은 소식의 자양적인 힘과 억제되지 않은 교만의 위험에 대한 묵상으로 마무리됩니다. 목마른 영혼에게 찬물이 있듯이, 복음은 지친 영혼에게 새 힘과 만족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교만은 멸망으로 이끌어 갑니다. 마치 성벽이 없어 무너지기 쉬운 도시와 같습니다.
잠언 25장에서 우리는 인간관계의 미로 속에서 우리를 안내하는 지혜의 권위 앞에서 겸손을 기르고, 이웃과의 화합을 키우고, 적에게 친절을 베풀고, 교만의 함정을 경계함으로써 그 권고에 귀를 기울입시다. 우리가 은혜와 지혜로 대인 관계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고 조화로운 관계와 내면의 평화의 축복을 거두기를 축복합니다.
●결심 기도 / 살아있는 동안 사람의 본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B8Xf_IOLQ_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