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전세계 270여개국중 유일한 우리나라...아주 더럽게 재수없죠 우리는.........
1/270 확률은 로또3등보다도 낮은확률인데.....................
왜 하필 이 더러운(극단적 표현이라 미안합니다)야구언론 공화국에 태어나서... 1주일을 조바심 내며(과연 tv에서 축구중계해줄까) 자국 프로리그를 기다려야하나요?......
전체 8경기중 단 한경기라도 케이블 채널에서 중계해주면 , 그날 돼지꿈 꾸는 황홀을 누릴수 있을 만큼 기쁜......... 이런 더러운 한쪽만 치우치는 언론tv나라에 계속 있어야하나요?? 저기 머나먼 베트남이란 나라에서도, 자국 프로 축구경기는 모든 경기 tv로 틀어주던데............
에혀........벽에 똥칠하며 살아가기 전까진, 모든 8경기를 tv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갑자기 심훈의 "그날이 오면"이란 시가 떠오르네요.......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야구 척살되는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 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야구 척살되는 그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k리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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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까탈스러우시네요..^^;; 엽기적인 그녀님..저는 그냥 풍자적 표현을 썻을 뿐이에요^^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춘의 국순당을 포함하여 16세기 서림의 존화주의를 풍자하는 시들이 많이나왔죠... 18세기 에서는 서민들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사설시조등등.. 양반의 행태를 풍자적으로 읊조리는 행돌들이 많았었고.. 전 심훈의 시를 단지 풍자적으로 해학화 시킨것 뿐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축빠가 되기위해서는 야구 안티가 되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둘다 좋아하신가면 모 제가 굳이 말씀드릴건 없네요~
둘다 좋아하시는분이야 이거보고 저거봐도 되니 축구만 좋아하는사람보다야 절박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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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 조선시대 서민 말뚝이가 양반 비하하는 풍자적 표현이라 이해해주세요^^;;
야구 싫어!!!!!!!!!!!!!!!!!!!!!!!!!!!!!!!!!!!!!!!!!!!!!!!!!!!!!!!!!!!!!
난 뭐 야구가 싫다긴보단 야구기자들이 싫음 쓰레기종자들
예전엔 노골적으로 케이리그 완전 깍아내렸지만, 요즘은 그 눈길을 농구로 돌리고 있더라구요.. 거울 효과로 야구는 더욱더 홍보되고
say 대
님 레알 님 몸을 칼로 벗겨내서 북을 치실건가요...
이거 심훈 님의 시에요... 고딩 국어책에 나올텐디..수능 문제에 단골 시인뎅
알아욬ㅋㅋ저이거 외운뇨자임 중학교 교과서에 나와욬ㅋㅋ
첨 들었을때 정말 감동적인 시였어요... 일제시대의 그 분노.. 얼마나 크겠어요.. 우리가 상상도 못한... 정말 분하네요..일본놈들........암턴 케이리그 같이 사랑합시다 ㄱㄱ
개그친겁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