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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제자리
▶️ 자료: https://bit.ly/3SzHS1p
* 1월 S&P500 내 주가수익률 Top3는 반도체/장비, 미디어, 소프트웨어. 경험적으로 1월 주가수익률 기준 상위 3개 업종은 연간 기준으로 S&P500지수를 아웃퍼폼
* 24년 S&P500 업종별 매출과 CAPEX 증가율 전망치 비교: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 미디어 가장 높음
* Tech 섹터 내 24~25년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엔비디아와 아마존. 25년 MSFT가 애플에 이어 순이익 1,000억 달러 진입 가능성 높음
* MSFT와 알파벳은 성장과 퀄리티지수에 편입. 엔비디아는 성장과 퀄리티 그리고 모멘텀지수에까지 편입. 엔비디아처럼 세 개 지수에 동시 편입되어 있는 브로드컴, 린데 PLC, 캐터필러 등과 같은 기업도 관심
* 현재 국내 증시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 기대 약화와 기업 이익 개선 대비 빠르게 상승한 주가 고민. 12~16년과 비슷한 박스권 고려. 당시 코스피는 고점 대비 저점까지 평균 -8%, 저점 대비 고점까지 +9%의 수익률 밴드 형성
* 글로벌 증시 주도 섹터가 Tech라는 점과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총 2위로 다시 올라왔다는 점을 감안 16~17년 SK하이닉스가 시총 2위가 된 이후 변화 참고.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Tech 기업 주가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높았음
* 다만 당시 국내 Tech 섹터 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와 하위 20%간의 주가 차별화가 매우 심했음. 24년 Tech 섹터 내 매출 또는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20%내 기업 관심(본문 25p)
* 다른 측면의 투자전략 아이디어는 12~16년 박스권 당시 영업이익의 증가율이 아닌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기업(업종)이 주도주 역할을 했다는 점 활용
* 국내 대(對)미국 수출 비중이 중국 추월. 미국 수출금액 최.고치 경신, 24년 영업이익 증가 예상되는 기계, 화장품/의류, 음식료, 방산 업종 내 24~25년 영업이익 사상 최.고치 연속 경신 기대가 있는 기업들도 관심(본문 29p)
* 2월에는 중국 디플레이션 탈피 여부도 관심(2/8일 물가 발표 예정). 물가 기저효과, 유동성 확장 정책, 운임 상승 등을 감안 CPI나 PPI YoY 기준 플러스 진입 가능성 염두. 신흥국 증시 ETF로 자금 유입과 국내 소재 섹터 주가 반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