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로 계약이 종료되는 디스탱(30. 프랑스)은 포츠머스와 주급 4만 파운드(약 735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자유 계약 선수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통상 평가되는 시장 연봉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디스탱은 2002년에 뉴캐슬에서 8개월간 뛴 적이 있으나 샘 알라다이스 뉴캐슬 감독의 영입 제안은 거절하고 포츠머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디스탱 영입에 성공한 해리 레드냅 포츠머스 감독은 "나는 디스탱을 좋아한다. 그는 수비로서 키가 크며 건장한 체격을 가졌기에 이번 그의 영입을 성공작으로 평가한다. 사람들도 그의 영입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높은 연봉을 수긍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디스탱은 포츠머스에서 중앙 수비수 자리를 두고 숄 캠밸과 린보이 프리머스와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된다.
수비의 핵인 디스탱의 이적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큰 타격을 받은 상황. 스튜어트 피어스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서 경질 되기 전에 디스탱 잔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었다.
박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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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츠머스도 노인정삘나네....
헐.... 매튜 테일러, 스테파노비치, 디스탱, 게리 오닐 ...ㄷㄷㄷ
내 fm에서는 밀란가던데
캠벨 이적하는건가
벽밸 쩔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