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명박 대통령에게 있어서
4월 공천의 피의 학살은 절대권력의 완성에 그 목적이 있다.
당헌당규에 명기된 대권-당권분리를 사문화시키고 3권분립의 한축인 의회를 거수기로 전락시켜
박정희 대통령이후 그 누구도 실현하지 못했던 절대권력에 대한 욕망이
신의를 저버린 배신의 공천 학살을 재오를 앞세워 철저하게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1-2. 공천학살은 압도적(?)으로 당선된 집권 초에 치르는 선거라
청와대 수석과 정부 각료 인사 파동에 따른 국민적 불신에도 불구하고
안정론을 바라는 국민들과 언론의 절대적 지지와
양당제에 길들여진 대한민국 정당선거풍토가 결합되어
4월총선에서 한나라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능가하는 압승에 대한 예측과 자신감의 반영이다.
2-1. 경선과 대선당시
수많은 반박-중도-친박성향의 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보은(?)을 미끼로 친이명박 전선으로 돌려세워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성공한 이재오는
이명박 대통령의 힘을 빌어 이방호-안강민을 전면에 내세워 차기대권을 향한 피의 학살공천을 진두진휘하고 있다.
2-2. 당내 최대의 경쟁자인 주군을
養虎遺患(양호유환:호랑이를 길러 후환을 남기는 꼴)을 우려해
개혁공천(?)을 명분으로 공심위라는 형식적 절차를 이용해
친박 성향의 의원 및 후보들에 대하여 미친 듯이 공천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주군의 최측근인 한선교, 이규택, 송연선 의원마저 탈락시키고
공천결과 발표에 시간을 끄는 주군의 정치적 기반인 영남에서도 무차별적인 공천학살을 자행할 것이 예측되는바
2-3. 이는 경선 패배후
당내에서 패배의 굴욕과 고통을 곱씹으며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심정으로 2012년 대선승리를 준비하는 주군에게
의도적이고 공공연한 도발을 감행하여 탈당의 명분을 주고
궁극적으로 탈당케하여 차기대권을 향한 당내 최대의 적을 제거함이 이재오가 노리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2-4.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정한 세력을 형성하여 차기 대권을 꿈꾸는 김문수 또한
차도살인지계(借刀殺人之計)를 완성하고
4월총선에서 잠재적 대권후보들의 부각과 세력확산을 원하지 않는 이재오에 의해
친박과의 전쟁의 와중에서 언론의 주목도 받지 못한채 자파예비후보들이 줄줄이 공천학살을 당하고 있다.
2-4. 당내기반이 없는 잠재적 대권주자인 정몽준과 오세훈은
발톱을 감추고 몸을 낮춰 때를 기다리는 도광양회(韜光養晦)의 형국으로
하루빨리 공천학살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는 형국이다.
3-1.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학살공천을 이명박 대통령과 이재오의 의도대로 마무리짓는다하더라도
민심의 향배는 어쩔 수 없는 바
집권초에 치르는 총선임에도 불구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민심을 역행한 행보에
안정론은 퇴조하고 견제론만 부각되어 현재 예상의석수가 아래와 같으니
시간이 갈수록 견제론이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은 반영하지 않더라도
4월 총선 예상 의석수
한나라당 : 150~180석(친박 50여명-비례대표포함) / 통합민주당 : 70~100석
자유선진당 : 20석 전후 / 민노당+진보신당 : 5석전후 / 무소속+기타 : ?
3-2. 주군이 한나라당에 남아서 총선에 임한다 하더라도
친박계를 제외한 범이명박계만으로는 과반의석이 넘지를 않으니
당에 남아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의 역할은 충분히 할수 있는 조건은 형성되는 것이다.
3-3. 이명박 대통령과 이재오의 이해가 일치하여 자행되고 있는 절대권력의 완성은
필연적으로 광범위한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국가의 운명이 걸린 한반도대운하와 영어공교육 정책등을 힘으로 밀어부칠것이 예상되는 바
이에따른 광범위한 민심의 이반은
이명박 정부의 위기와 이재오의 침몰을 가져올 것이 분명한 바
주군은 다시 국민의 부름을 받고
당과 정부를 살리기위해 정치의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이다.
3-4. 당에 남아서 2012년 대선승리를 준비한다고 했을 때
친박 순혈주의만 고집하지 말고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으니
차도살인지계(借刀殺人之計)를 받아들여
최소한 4월총선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살아남은 김문수계와는 절실한 연대가 필요하다.
3-5. 또한 탈락한 친박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이
주군과 더불어 한나라당에 남아서 4년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서청원 전의원과 홍사덕 전의원을 중심으로
보수신당이나 무소속구락부를 만들어 집단적으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주군은 한나라당에 남아서 한나라당의 공중전을 선택적으로 지원을 해야하지만
공천학살의 현장을 똑똑히 지켜본 당원과 국민들의 정서상
최소한 주군이 서청원 전의원과 홍사덕 전의원의 지원유세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주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미친듯이 자행되는 공천학살의 현실에서
당에 남든, 탈당을 하든, 신당을 만들든 개의치않고
진정한 박사모는 주군의 정치적선택을 굳건히 믿고
하나된 목소리로 통일된 행동으로
주군을 위한 전투의 최선봉에 서서 2012년 주군을 위한 새날을 열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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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乾坤一擲)
용은 지치고 범은 피곤하여 강을 나누니{용피호곤할천원(龍疲虎困割川原)},
만천하 백성들의 목숨이 보존되는 도다{억만창생성명존(億萬蒼生性命存)},
누가 군왕에게 말머리를 돌리도록 권하여{수권군왕회마수(誰勸君王回馬首)},
진정 '건곤일척'의 성패를 겨루게 했는가{진성일척도건곤(眞成一擲賭乾坤)}.
첫댓글 이게 모두 개명박때문입니다. 이방호뒤에는 이재오가 있으며. 이재오 뒤에는 이명박이가 있지요.
정치는 끊임없는 투쟁과 타협의 산물인것을 정치철학의 기본조차 없는,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사는 장사꾼 철학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 끊임없는 투쟁속에서만 자신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찾는 좌파의 투쟁철학의 때를 아직도 못벗은 이재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오가 자행하는것이 아닙니다. 참시님 .바로 개명박이가 하는짓입니다.
글속에 이명박이있는데,,,,이재오는 앞잡이라고 했고요,,,
결론은 탈당하지 말라는 얘기군요. ^^ 뭘 어렵사리 빙빙 돌려 얘기하십니까? 난또 세작님께 피그말리온 현상이 나타나셨나 했어요~ ^^ 간절히 주군을 따르시니........
주군에 대한 학살공천으로 분노와 슬픔이 앞을 가리지만,,,학살공천을 자행하는 적의 목적과 결과에 대한 예측은 필요하지않을까 해서요,,,,,
세작참시님처럼 하다가 결국은 우리는 오갈데가 없이 졸닥망해버렸습니다, MB당에 속아버린 것이지여, 차라리 진즉 상향식 공천제라도 주장했다면 전부 당원에 의한 경선에서 호남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승리했을 것입니다
당내민주주의의 완성은 상향식공천으로 이루어지는데, 현상황은 공심위라는 허수아비 형식기구를 통해서 민주주의의 외피만 쓰고 있으니,,,,
세작님은 꼭 이명박대통령이라고 존칭하시네요. ㅎㅎ 틀린말은 아니지요.
그럼 뭐라고 바꾸지,,,음 명바기,,땅바기,,,
주군의 탈당을 원한다는 말은 비호감이네요. 새정부의 수장이 집권당의 안정적 의석 확보를 위해서는 박근혜님의 지지가 핵심인데~~~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 전개입니다. 단지 총선용으로 근혜님을 써먹고 용도폐기를 원한다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간주 할 수 있지만~~~지금은 몸체만 나두고 수족을 없애는 식의 표현이 적절하다고 할 까?
주군의 탈당은 이명박 대통령보다 이재오가 간절히 원하다고 보는 것입니다,,,제가 볼때에는,,,2-3의 글에서,,,
그말이 그말이지요.
맞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대표님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박사모 내에는 자신들의 본본을 망각하신 분들이 너무도 많은 듯 합니다.
애정과 신뢰가 없는 지지는 언제든지 돌아설수 있지만 애정과 신뢰로 뭉쳐진 지지는 수많은 비판과 분노가 있다할지라도 주군의 정치적 선택이 결정되면 언제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애정과 신뢰가 없는 지지는 오히려 끊임없는 분란만 야기하는바 주군의 행보에 도움이 아니라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봐도 이번 총선의 친박 공천확정자 수는 거의 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이렇게까지 나올줄은 몰랐는데 하는 꼬라지가 너무 더럽네요,때문에 요즘은 현실을 생각하면 화가 울컥울컥 치밀어 올라와서 논리적인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지만 우선은 총선에 출마하는 한나라당의 친박후보 및 친박무소속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애써야 하며 중도성향의 후보들까지도 끌어안을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문제는 지금보다도 총선이 끝난 후가 되겠지요,또 얼마나 많은 회유와 협박으로 친박의원들을 위협하며 근혜님을 고사시키려 할런지,,,,에휴,정말 답답합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정치인은 국민의 지지를 먹고 자라는 것이기때문에 국민의 지지를 잃지 않는 한 언제나 미래는 존재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승자독식의 정치현실에서 최후의 생존자를 지킨것도 큰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최후의 생존자 하나하나가 일당백의 기세로 2012년을 준비하면 되는 것이고,,,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5년은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잖아요. 총선 전후 선택도 있고 올 중반기 당권투쟁에서의 선택도 있고 2012년 총선에서의 선택도 남아있잖아요,,,4월 총선결과가 주군이 느끼는 바닥의 끝이 될 것이고 총선후에는 바닥에서 올라가는 일만 남은 거잖아요,,,
총선이후의 근혜님의 열혈지지자는 거의 떠나고 세작님같은분이 이비어천가만 불러대겠죠?
음,,,지금은 분노할 때고 저또한 분노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피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이명박과 이재오의 목적을 한번쯤 생각해보고 거기에 걸맞는 합당한 대응책을 고민해 본 것뿐이고,,,주군이 있으므로 박사모가 있는 것인데 주군의 결정과 자신의 결정이 틀리다고 떠날거라면 일찍 떠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떠나는 회원이 있으면 다시 가입하는 회원이 있을것이고,,,이비언천가를 부르기에는 이명박대통령이 저하고 일치하는 것이 거의없어서리 그것은 너무 오버하시는것 같아요,,,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