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종합 13/04/07 사제 팝페라 그룹 `더 프리스트` 첫 방한 - 12일과 16일 오후 8시 경기 문화의 전당 대극장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성기화 요셉]

사제 팝페라 그룹 `더 프리스트`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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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06:00]

프랑스 사제와 신학생으로 이뤄진 세계적 팝페라 그룹 ‘더 프리스트’가 내일(8일) 첫 방한합니다.

‘더 프리스트’는 2010년 3월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학교와 병원, 성당을 건립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 가프교구장 쟝 미쉘 디 팔코 레앙드히 주교가 교구 내 성직자와 신학생 가운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3명을 선발하면서 비롯됐습니다.

이 그룹은 방한 이튿날인 9일과 10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글로리아 콘서트를 엽니다.

또 12일과 16일 오후 8시에는 경기 문화의전당 대극장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공연을 갖습니다.

연주곡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와 헨델의 ‘사라반드’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 등 클래식 명곡과 팝송, 그레고리오 성가, 팝페라곡 등 18곡입니다.

-기쁜소식 밝은세상 PBC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