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빵유회원님에게~
같이 오신 일행분께서 이런 글을 싱글라인피싱코리아 인 낚시동호회에 올리셨더군요
이유야 어찌되었던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진빵유 회원님을 통해 쥔장인 제가 없었던 사실을 있었던것 처럼 말한게 되어버린 이글을 읽고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진빵유회원님의 일행분인 재서x님이 올리신글중일부입니다.
->> 자,,지금부터가 얘기가 본질입니다.지금까지 제가 겪은 게 사실 어쩌다 있을수도 있는 일입니다.사람은 몰리는데 그렇다고 손님을 안받을수는 없고 먹고 살자니 정비가 안된 배를 끌고 나가시는 마음,,조금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낚시 끝내고 들어와서 저희 소개해준 슈퍼가서 얘기를 나눈바 (슈퍼 사장님도 선주겸 선장님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런일이
당연하다 말씀을 하시는데 진짜 황당하더군요..오히려 저한테 역정을 내시는 거예요..저희는 분명 배에 전원장치되있어 전동릴 가져왔는데 전원이 안들어왔다고 말씀드리더니 저보고 어불성설이란 말씀을 하시네요...ㅋㅋ..자기들은 그런말 한 적 없다고,,저희 처음에 블xxx호 예약했는데 갑자기 왜 배가 바뀌었나 여쭸떠니 그날그날따라 배가 임의조정된답니다.독선을 먼저주고 나머지 팀들은 한 배로 몰아버리는 식이랄까.. 얘기가 길어졌습니다.횐님들...궁평항에 좋은 추억도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줄 압니다.가족들과 혹은 지인들과 좋은 추억 만드신 분들도 상당히 계실텐데 제가 글을 쓰고보니 너무 악의적이지 않나 싶어 다시 처음부터 읽어봤으나 상당히 객관적으로 쓴것 같아 그냥 글 남깁니다.추억만들기는 상관없으나 고기 잡으러는 궁평항 가지 마세요..도우미님들이 그러치는 않으시겠지만 궁평항에 설마 정출 잡으시지는 않으시겠지요..ㅋㅋ <<--
진빵유회원님의 일행분들이 낚시를 마치시고 오셔서 선비의 50%를 환불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말인즉 음식부터 서비스가 불만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은 선장님과 직접 이야기 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렸고 선장님이 배를 정박하고 나오시는 동안
기다리시게 할수없어 전화로 통화하기로 하고 민박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후 선장님이 민박집을 방문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진빵유님이 당시 예약하실때부터 블루마린은 예약이 마감된상태여서 코리아훼미리1호 예약되었읍니다. 이부분 명확하게 진빵유님에게 전달된 사항입니다 전동릴장치 또한 진빵유회원님에게 언급하지 않은부분입니다. 당일날 낚시를 마치고 다시 전화를 드려 이부분은 오해가 없도록 처리 부탁드렸는데 이런글이 피싱라인코리아 동호회에 올라와있더군요. 사후처리도 선장님께 그날 손님들의 부족한 서비스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말씀드렸더니 민박집에서 최소한의 성의표시를 한걸로 압니다. 그런데도 이런 글이 인터넷에 떠돌게되어 쥔장인 저는 심히 마음이 아프기 그지없읍니다. 어디서부터 전달이 잘못되었는지 모르지만 진빵유님이 예약을 하신 본인인 만큼 이부분에대해 신경써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본 내용을 같이 오신 일행분인 재서x님에게 정확히 전달하여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추신 : 저는 궁평호선장인 정유성입니다 일단 이런 분란의 소지가 있는글을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운영진님 본 동호회의
해가된다면 삭제하시도록 하시고요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낚시배의 연혁이 궁평항에서 이제 5년째 접어들고 있읍니다 이제 신생이다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부족한 부분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신 조사님들의 불만 하나하나 수용하여 고쳐나가 언제
나 즐거운 출조길 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한글 올려드려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lastfishing
첫댓글 지금 글 읽었습니다.그 떄 뵌 사장님이신것 같군요..대응을 하면 자칫 감정싸움이 될것 같아 답글을 않올리려다 도저히 아니다 싶어 글 올립니다.혹 감정적으로 들리더라도 어쩔수 없겠네요..세가지만 말씀드릴께요..첫째 낚시마치고 나와 선비의 절반을 돌려달라고 했다는데 저만 사장님하고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일 제가 그랬다면 제가 천만원을 드릴꺼구요.아니면 사장님이 저 10만원만 주세요..사장님이 선비 환불얘기 꺼내셔서 제가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받아야겠다.그 말은 분명히 한 적 있습니다.왜냐면 너무 억울하니깐요..그러니 사장님께서 선장님하고 얘기해본다고 하시고 저도 그러라고 하고 저는 말았습니다.
둘째,,전동릴장치가 되있다 안되있다 말씀안하셨다는데 아침에 사모님인걸로 압니다만 제가 분명히 여쭤봤구 그 자리에 저희 멤버들 말구두 다른 팀들도 있었습니다.사모님이 너무 바빠서 대충 얘기를 듣고 답변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제 귓궝이 막히지 않은 이상 분명히 된다라구 말씀하셨구요..그래서 전동릴 세대 챙겨갔습니다.낚시 시작할떄 배에 전원이 않들어와서 선장님한테 어찌된 일이니 여쭸고 선장님꼐서 금방 고쳐진다고 상당시간 전원장치에 시간을 들였습니다.만일 전동장치가 안된다고 얘기를 들었다면 제 개인용 밧데리가 두 개 있는데 한 개만 들고 올라갔겠습니까..사모님한테 여쭤보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세째,물론 사장님도 나쁜 분은 아니시겠지만 저희도 나쁜 사람 아닙니다.저희 태우신 선장님도 그러리라 믿고요..저희 4시쯤 들어와서 민박 들어가 5시경부터 술 먹구 있는데 9~10시경 선장님꼐서 회 한 접시 갔고 오셨데요..여기서 중요한건 우리 일행중에 일식요리사가 있었거든요,,회 딱 보는 순간 한 점도 안 먹었답니다.먹어도 탈날 고기는 아니었지만 딱 보니 활어와 선어 반씩 섞어 갔고 오셨다더군요.,저희 직원이 9명중 저만 먼저 나왔으니 8명이서 회 한 접시중 절반을 남겼답니다.가져온 회 한 접시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사장님이 선장님께서 확인한번 하시고 이런 글 올리셔야 하는데..직원들 다들 하는 말이 돈 주기는
싫은데 어떻게든 무마는 시켜야겠기에 어쩔수없이 가져온 걸로 대다수의 직원이 생각을 한 모양이더군요..이런 반박의 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는 제가 참 우습지만 사장님도 그러시면 안됩니다.제가 낚시하고 와서 고기 못 잡았다고 투덜거렸나요..배에 전기가 안 들어와 화장실에 물이 안 내려가 똥이 안 내려가 화장실을 이용못한 다른 팀 여성분들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봤어요?.저희는 그나마 제가 있어서 항의라도 했지만 그 여성분 세분은 항의 한 마디 못하고 가셨어요.사장님하고 저하고 밖에 파라솔에서 얘기하고 있을때 앞에 계신던 여성분들한테 사장님께서 사과 한 마디 하셨습니까??
제가 처음에 글 올린데로 악의적으로 올린글은 아닙니다.궁평항이란 데가 그런 곳이니 저희 횐님들 만약 가시게 된다면 그런 부분 참고하라고 분명 올렸어요.그리고 이건 치사해서 안쓸려고했는데 위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중에 블루마린이 안되서 코리아호로 예약을 해주셨다고 했는데 착각하지 마세요..당일날 점심떄 선장님께서 그러셨답니다.갑자기 나오느라 점심을 준비를 못해 인근 식당에서 6만원주고 점심 시켰다구요.사장님께서 그 점심을 드셔봤어야 하는데..참 아깝네요..18명 식사하신거 선장님한테 한 번 물어보시지요..얼마나 남았나..반찬통이 두 개가 와서 앞뒤 하나씩 갔는데 ㅋㅋ..선상에서 낚시하다 점심을
반찬 없어 밥을 못 먹는 진풍경 보는건 첨이었습니다.하나 더 말씀드릴까요.내 참다 참다 말 않할려고 했는데 그 날 사장님한테도 안 한 얘긴데 선장님 배 위에서 음주 하신건 아세요?? 선장님이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얘기 않했는데 그 날 음주하셨습니다.직접 확인해보시고 아니면 또 답글 올리세요..어느 정도 드셨는지 꼭 물어보세요..
나름 억울하다 생각되서 글 올리신것 같은데 슈퍼사장님겸 선주님이시잖아요,,제가 그 날 그 정도로 말씀드렸으면 같이 낚시를 좋아하는 분으로 충분히 설명을 한다고 한것 같은데 고작 이런 반박의 그을 올리시다니 참,,씁쓸합니다.
글 그만 쓸테니 반박의 글 있으면 또 올리세요..조목조목 반박해 드리겠습니다.그리고 서두에 제가 선비 50%달라고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정 맞다 생각되면 글 올리세요..1,000만원을 벌수 있는 기회입니다.저는 10만원을 벌수 있는 기회인데 치사해서 안 받을라니 그거 낚시하러 오시는 분한테 서비스라도 하세요..참..그건 안 적으셨네요.아침에 추 살때 10개짜리 포장되어 있는거 살때 남으면 분명 반품된다고 하셨는데(사모님이) 저녁에 할머니께서는 비닐 뜯었다고 절대 반품 안된다고 해서 10개짜리중 1개만 쓴 것도 반품못하고 다 갖고 왔어요,.원래 그리 장사하시나보죠..궁평항쪽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첨 겪는 일이라..
저는 원래 단순해서 다 잊습니다.그냥 제 개인적으로 앞으로 궁평항 안 가면 그만이예요....그냥 딴 생각 없이 낚시만 하면 되는데..또 그게 낚시잖아요..그런데 그 날은 저희 직원분들뿐만 아니고 다른 분들도 크나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낚시를 해본분은 몇 분 안되고(4~5명) 처음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였어요..제가 보기엔 그 분들 낚시 절대 않할것 같네요..제가 만일 그 분들 입장이었어도 평생 왠만하면 낚시 안할겁니다........끝
화가 치밀어 한 마디 더합니다.그 날 낚시대가 부족하여 얼레 사갔는데 그것도 역시 안쓴건 반품된다고 하셔서 10개짜리 묶여있는거 샀거든요,,열개를 묶어놓구 파시더라구요,,그 중에 한 갠가 두개 썼습니다.나머지 8~9개는 당연히 쌔거겠죠..할머님께서 그것도 반품안된다네요.10개짜리 뜯어서 안된다네요..추하고 얼레하고 거기서 구입하고 안쓴거 택배로 반품보낼테니 받으실래요?받아도 사장님이 웃기잖아요.제가 알기론 전부 가족분들 같던데..아니면 죄송합니다. 제 생각엔 아침에 계신분은 사모님저녁떄 계신분은 어머님같은데..항의하면 반품해주고 그렇다고 지금 반품해주자니 말두 안되는 짓을 한거구.이래저래 고민되시겠습니다..
재서니님께 한말씀 올립니다. 위의 사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예약 당사자이신 진빵유회원님과 통화를 해보셨는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어찌되었든 저희 궁평항낚시어선을 이용하신 와중에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저도 이곳 궁평리에서 반평생을 장사하면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손님과의 마찰도 있었지만 고쳐나가며 지금까지도 나름대로 생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테고요. 그런데 재서니님의 글의 내용을 보면 앞으로 궁평항은 가지말자란 내용의 글이라 판단되었습니다. 이런내용보다는 차라리 이런부분에 신경을 써주시면 더 좋은 궁평항이 되지않을까란 질책을 해주신다면
고쳐나갈것이고 다음에 또 오실 기회가 된다면 그때보다는 낳은 궁평항이 되지 않겠습니까? 재서니님 말씀에 세상에 본질이 나쁜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재서니님이 나쁘다는 뜻의 글이 아닌 나름 궁평항에 생업을 두고 있는 모든분들을 생각해서 특정지역 특정업체에 대한 글은 신중히 생각하여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드린말씀입니다
예약당사자이신 진빵유님과 그일행들과 원만히 해결되었다는 소릴 들었는데도 이런글이 올라와 더 당혹스러웠습니다. 부디 마음푸시길 바라며 한층더 낳아진 궁평항낚시업자가 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써 말어...길등느끼넹...
왜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미안하니,담에 오시면 잘해줄께요' 이런 말들이 줄기차게 올라올까요...
미리 알아서 챙겨주면 좋을텐데...
담에 가서 또 불만족스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경우도 없을텐데...
이래서 낚시꾼들은 봉이야~~~
유성님 들으라 적은글이 아니라 여지껏 경험치의 불만이니 기분나뻐하지마시고요....
지금 저희 카페에 큰 행사가 있으니 이젠 글 그만 올리세요..제가 올린 글이 사장님이나 궁평항에서 낚시업에 계시는 분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문제로 생각됐다면 웬만한건 다 고치시는게 낫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저도 전국 바닷가 웬만한 곳은 가봤지만 궁평항 같은 곳은 처음 봤습니다.그냥 그 날만 어떻게 제가 운이 없었다고 칠께요..하나만 부탁드리는데 낚시하시는 분들 봉으로 생각하지는 마세요..사장님도 낚시하는 분이잖아요..낚시하는 분들은 돈을 떠나 낚시하는 날 기분 잡치는거 어떤건지 아시잖아요..낚시인들 사이에 좋은 소문이 퍼져 궁평항을 다시 찾을수 있는 그런 날이 올수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