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은 여성일까요 남성일까요?
저는 여성으로 비유했습니다
깜찍하고 요염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그녀, 거제도
저는 블랙아이스와 눈이 무서워서
겨울에 멀리는 못갑니다
올해도 거제도 통영 고성을 연계해서
겨울여행갈까 합니다
지난 여름을 돌아다봤습니다
이미 카페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신상이 아닙니다
늦은 아침 먹고 커피 한잔합니다
오늘은 낙동강보러 가고 싶은데
동거할매 이 방자한것이 반대표를 던지네요
나는 완전 No스케줄인데 이거슨 모임이
몇개나 되네요
나 약올린다꼬 큰목소리로 일식집 예약도 하고
그럽니다
부럽지 않습니다^^
일운면 파란대문집의 수국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지방도변이 온통 수국천지입니다
망사해수욕장
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그녀는 너무 예뻤다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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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1: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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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수국보러 갔더래요
이거 강원도말 맞나요?^^
오늘 강원도는 추울거 같아요
이곳도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낮습니다
팬들이 많으니까 스스럼없이
동영상과 노래파일 올려주세요
이또한 카페에 재능기부 아니겠습니까? ㅋㅋ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날이 차지니
지난 여름날이 그리운가 보네요
파란 대문집 앞의. 수국을 보면서 꽃대궐을 연상하기도~ㅎ
내년에도
그 자리에서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거제도가 수국섬인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가까이 있는 보물같은 섬입니다
저는 지금 이래두 거제도, 통영가서 살고싶어요
근데 겁은 쫌 나지요 몸 아프면 어쩌나
애기들이 너무 보고싶음 어쩌나?
동거할매는 그럽니다
못살겠으면 다시 오면 되지뭐
남자가 쫀쫀하기는 ㅋㅋ
가끔씩 홀로 하는 여행이
나를 되돌아 보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하지요.
저는 오늘 느림 산행방에 갔는데 한강변을 걷는 코스입니다.
옷을 조금 부실하게 입고 나갔더니 너무 추워서 조금 일찍 들어 왔습니다..
앗~~ 서울은 너무 추울건데
청춘도 아니면서 부실하게 입고 가시다니요?
배낭에 다운조끼 얇은거와 비니, 핫팩은 꼭 챙겨서 다니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파란대문집의 수국도 이쁘고 그외 수국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참 몸부림의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근육이 집중적으로 발달된 장딴지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저무렵의 거제도 남부는 온통 수국이 장관이었어요 거기다 보태서 연꽃도 만발했었구요
쭈굴이 촌영감을 언제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보면 절벽님이 찐멋쟁이시던데
기를 살려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