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는 큰 폭으로 값이 떨어질 가능성에 주의! 미국의 대캐나다, 멕시코 관세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으면, 무역전쟁 리스크를 시장이 포함시킬 가능성! / 2/3(월) / 자이FX!
◇ DeepSeek-R1 이슈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이슈로 시장이 요동치다
- 니시하라 코이치(이하 트레이더 니시하라) 카노우치 아야코(이하 MC 카노우치)
여러분 안녕하세요.
- 트레이더 니시하라
지난주(1월 27일~)는 이 칼럼에서 다룬 Deep Seek-R1 이슈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이슈로 시장이 요동쳤습니다.
그럼 우선 지난 주 주식시장을 돌아볼까요?
- MC 카노우치
네, 잘 부탁드립니다.
중국발 AI에 대한 경계감이 급부상해 1월 27일(월) 도쿄시장에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 등이 팔렸습니다. 중국의 신흥기업 '딥씨크'가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한 것이 계기입니다. 주 중반까지는 리스크 오프 무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디펜시브 관련이 구입되고 있었던 것은 특징적입니다.
일본 시간 1월 30일(목) 이른 아침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파월 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회견에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주 후반은 하이테크 대기업이나 반도체 기업의 호결산을 받아 환매의 움직임이 강해져, 전체 시세는 일단 회복했습니다.
다만 주 기준 나스닥 종합지수는 1.6% 하락, S&P500이 1% 하락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 다우지수는 0.3% 높습니다.
닛케이 평균은 전주말비 359엔(0.9%) 하락한 3만 9572엔으로 마쳤습니다. 2주 만의 하락이었습니다. 반면 TOPIX는 일본은행 추가 금리인상 등을 받아 상승한 은행주가 기여해 1.4%의 상승이었습니다.
- 트레이더 니시하라
딥섹-R1은 생성 AI가 'Chat GPT, Gemini, Claude'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장에 알렸다고도 하지만 AI 버블을 암시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어 한때 나스닥 시장이 급락한 점은 중시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령에 서명. 캐나다 달러-멕시코 페소화 급락
이것은 외환 시장에서도 리스크 오프의 움직임으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토)에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령에 서명」이라고 표명함으로써, 주초 월요일(2월 3일)의 닛케이 평균은 일시 1000엔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서명 후,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화는 급락.
캐나다 달러는 한때, 1 미국 달러=1.4750 캐나다 달러로, 2003년 4월 이래의 캐나다 달러 약세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관세에 보복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표명한 멕시코의 통화 멕시코 페소화도 급락. 미 달러는 멕시코 페소에 대해, 한때 2.4% 상승한 1 미 달러=21.181 멕시코 페소로, 2022년 3월 이래의 멕시코 페소 약세로.
주요 통화에 대해서 대체로 미 달러 강세입니다만, 미 달러/엔의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크로스엔(미 달러 이외의 통화와 엔과의 통화 페어)은 하락. 유로/엔은 한때 159.00엔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주(2월 3일~)의 이벤트 스케줄을 확인할까요?
- MC 카노우치
네, 이번 주는 미국에서 중요 경제 지표 발표가 잇따릅니다.
2월 3일(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 2월 4일(화) JOLTS, 2월 5일(수) ADP 고용통계, 무역수지, ISM 비제조업 경기지수, 2월 7일(금)에는 1월 고용통계입니다.
그 밖에 국내에서는 2월 5일(수)에 매월 근로통계, 2월 7일(금)에 경기동향지수가 발표, 2월 9일(일)에는 중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도매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결산 발표는 2월 3일(월)의 무라타 제작소, 2월 4일(화)의 미츠비시 UFJ, 미츠비시 중공, 미 알파벳, 2월 5일(수)의 토요타, 2월 6일(목)의 도쿄 일렉, 미 아마존, 2월 7일(금)의 NTT, 미츠이 부동산 등.
최대의 주목은 미국 고용 통계이겠지만, 예년 1월분은 연차 개정의 영향으로 고용자수의 증감수가 크게 흔들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산불의 영향도 있을 것 같고, 다소의 악화는 냉정하게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시장 예상으로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18만명 증가, 전회 25.6만명으로부터 성장이 둔화할 전망. 실업률은 4.1%로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동향을 점치는 데 있어 주목받는 ISM경기실사지수는 제조업이 48.7로 전회 49.3에서 악화될 전망이며, 비제조업은 54.5로 전회 54.1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주식 시장은 국내는 결산 발표를 단서로 한 개별 매매가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도 계속 주의.
그리고 DeepSeek 쇼크는 일단 진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앞으로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AI 개발의 향방, 소프트웨어 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 주목됩니다.
그럼 이러한 이벤트도 포함하여 외환시장의 주목할 점은 어떻습니까?
◇ 미국의 대(對)캐나다, 멕시코 관세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으면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화는
- 트레이더 니시하라
경계해야 할 것은, 미국의 관세에 대해 보복 조치를 취한다고 하고 있는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
다음은 도이체방크의 코멘트입니다만, 캐나다, 멕시코에 대해 상당히 약세로 기울어 왔습니다
도이체방크의 환율 조사 책임자 조지·사라벨로스씨는 「무역 전쟁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시장은 구조적으로, 또 큰폭으로 리플라이싱 할 필요가 있다」라고 리포트에서 지적.
「이 무역 쇼크가 계속 될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시보다 훨씬 큰 경제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당사는 생각한다. 이 양국은 향후 몇 주간에 리세션(경기 후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썼다. (출처: Bloomberg)
미국에 의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는 단기간에 끝난다고 하는 이코노미스트도 많습니다만, 전술한 도이체방크의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하듯이 단기에 끝나지 않으면 무역전쟁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시장이 리프라이싱(가격 조정)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결과,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는 대미 달러, 엔화로 크게 값을 낮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요주의입니다.
이 미국의 관세가 단기로 끝날 것인지, 장기화될 것인지가 시세의 주목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트레이더 니시하라, MC 카노우치
그러면 이번 주도 주식, 환율의 트레이드를 즐겨 봅시다.
자이FX!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3896330b9c7a54cf541be8dddb9b012ae11b3d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