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둘이 강릉 다녀왔습니다~
대관령돼지갈비. 약간 매콤하믄서
목살 아닌 진짜 갈비라 쫄깃쫄깃!! 연탄도 오랜만!!
맛있쩡.
껍데기는 더 맛있쩡.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
인생 최고의 꼬막요리. 들기름향이 작살남.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심.
광덕식당 소머리국밥.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머리수육이 아낌없이 들어있네요.
국물좋고 고기좋고 김치도 좋은편.
불알이 들고온 소괴기.
걍 빠다넣고 후라이팬에 꾸버먹음.
통후추와 이탈리안시즈닝, 허브솔트로 치더치덕.
생와사비도 좀 싸옴.
소스랑도 먹고 마늘쫑도 먹고.
넘 많아서 나머진 즉석으로 간장양념해서 조려봄.
많이짜서 버림.
세마리 만원 주고산 우럭으로 우럭매운탕.
깐다슬기도 첨가.
시원한 국물로 니끼한 속을 달래봤음다.
짜장면.
춘장사다 볶아서 남은 소고기 넣고 해봤음.
고추가루 많이 넣어서 시뻘검 ㄷㄷㄷ
의미없는 해변샷.
강원도는 눈이죠.
집가다 들른 월정사.
문양이 넘나 이쁜거시여.
감탄!!!!
화려함의 극치.
귀가~~~
회원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김천박님도 행복하세요
김찬박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누가 시집올련지 모르겠지만 복받았네요
아 진짜 님 요리는 ㅜㅜ 부러워요
아 배고프네요 후
그렇게 브랄 친구와의 사랑이 싹 트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미없는 해변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도 다니시니 나중에 검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음식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