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 우리 꽃의 미소천사 채원이에게♡

[송진욱]

채원아 안녕? 우리 꽃의 미소천사~~

어제 금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어제도 밥이나 건강관리는 잘 챙겨먹고 있지?

우리 채원이도 금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늘 진짜진짜 보고싶고 그리워..

우리 채원이도 이번 하루도 별일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우리 채원이도 너무너무 그리워ㅠㅠ

난 잘때 우리 채원이가 매일매일 생각나..우리 귀한

채원이도 요즘도 잘 지내고 있을지 왠지 걱정되기도 

하고...요즘도 날씨가 매우 춥다던데 우리 채원이도 

감기 늘 조심하고 있겠지? 벌써 내일이면 드디어

추석연휴도 오겠고 우리 채원이도 내일 추석연휴에 

뭐할지..난 내일 할머니댁에 자고 가서 행복한 하루

보낼껀데 우리 채원이도 추석연휴에도 꼭 가족들과

즐겁고 활기차고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네^^

참! 채원아 나 금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는지 

이번에도 알려줄까? 난 우리 아침부터 일어나자

나자마자 씻고 간단하게 콩나물국 먹고 이닦고 

이번에도 따뜻한 옷 엄청 껴입고 집을 나서서 자전거 

타고 걸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세워두고 지

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하자마자 볼링장에서 또 

자세 잡고 연습하고 나서 오후에 라면 먹은 후 또 

2시에 다시 볼링장에 가서 선수들이랑 칠려고

했는데 안티깝게도 이번 금요일날은 선수들이

안 와서 어쩔수없이 혼자 4게임만 치고 끝난 뒤에 

다시 지하철타고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뮤직뱅크 보면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힙합까지 

따라한 후 이따 저녁도 먹은 후 이따 내일 할머니댁에 

갈 짐 싼 후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채원이도 또 보고

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했어~채원아 그나저나 

데뷔한 지 벌써 6년이 지났네...진짜진짜 믿기질 않네

이달소랑 오빛이랑 같이 쌓아온 시간들이 벌써 6년!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는 오빛인 내가

있으니까 울 채원이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 같네^^

앞으로도 더 든든한 오빛이 되도록 노력할테니까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말고 늘 행복만 하자!

우리 채원이의 건강은 무슨일이 있어도 중요하니까!

아직도 우리 이달소랑 오빛이랑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이달소랑 오빛의 우정은 단단한 끈으로 이

어져 있으니까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늘 건강하자~!

우리 채원이도 언제나 소중한 축복이니까 앞으로도 

더 많이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울 미소천사~

난 우리 채원이도 행복해야 나에게도 행복하니까

그동안 6년 전에 이달소랑 오빛이랑 언제나 즐거

운 추억을 많이많이 보냈던 시절이 난 아직도 그리워..

그날이 또 언제쯤이면 또 올지...올해 2월에 종료된

다 해도 난 끝까지 우리 채원이도 응원하고 사랑할

꺼니까~~우리 채원이 내일 설날연휴도 코로나 늘

조심하고 항상 무엇보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

앞으로 언제나 니 곁에 든든하게 옆에 있어줄께~

난 우리 채원이도 영원히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오빛이 될테니까~

아이고ㅠㅠ 벌써 또 순식간에 12시가 되어버렸네..

또 우리 채원이에게 편지 쓰느라 시간도 가는줄도 

모르고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채원이 또 만나는 꿈

꿔야겠다~~우리 채원이도 내일 설날연휴때도 가족

들이랑 맛있는거 많이 먹고 항상 좋은 설날 보내~

울 채원이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아~아자아자~화이팅!!

따뜻한 거 챙겨 먹으면서 건강 잘 챙기구~알라뷰!

잘자 채원이도 오늘밤에도 잘때 좋은 꿈 꾸기~약속약속!

우리 채원이도 생일연휴도 좋은일이 생길꺼라 믿어~!

채원이는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니까~~

Good night love gowon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