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를 잊으려고 닥치는데로 일을 하다가 마당에 뻣은 오디나무 들의 가지가 한없이 뻗어서 터밭을 덮을만큼 우거진걸 보고는 모본김에 모한다고 사다리를 가져와 나무아래 새워놓고 가지치기를 하였다. 맘이 뒤생숭 할때는 어딘가에 몰두하다보면 조금은 잊혀질수 있기에 가지치기및 호박덩쿨 거둬내기를 하다가 갑자기 내몸이 이상해 지면서 어지러움이 강하게 밀려 오면서 몸을 못가르고 그대로 사다리 높은곳에서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말았는데 한참동안 정신을 잃고 그렇게 한참동안 밭에 누워 있던것이다. 깨어나서 보니 사다리도 쓰러지고 내몸은 그대로 터밭 난간에 걸쳐져 있어 몸을 일으키니 여전히 어지럼증세로 인해 세상이 빠르게 도는듯 하다 가까스로 추스려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긴소파에 그대로 누워 얼마동안 잠에 빠졌던지 그렇게 깨어나 다시 하던것을 마무리 지을쯤 아래집 동생댁이 나를찾는 " 형님! " 응 왜? " 몬일 있었어? " 아니 어찌알고 " " 언니에게 연락이 와서 전화를 않받는다고 가보라 해서" " 아까전에 사다리 위에서 어지러워 떨어져서 한동안 누워있다 이제서야 갠찮아서 다시 마무리 하고 있었지" "전화 온것도 몰랐네" " 이제 갠찮아" " 그나마 다행이네" " 그러게" 그렇게 동생댁이 내려간후 그녀의 전화를 받았다 자초지정을 이야기 하고 이제 갠찮다고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자신도 병원에 왔는데 치료하고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하고 그렇게 상황은 종료가 된것이다.
오늘 죙일 아무것도 않먹어서 그랬던 걸까 무튼 정상적인 몸 컨디션이 아니란걸 느끼면서 그렇게 오후의 시간은 흘러간다. 대충 요기를 하고 일찌감치 방으로 들어가 오늘은 아무생각 없이 일찍이 잠자리에 ...
첫댓글 저혈당쇼크 아닌가요?
그건 아니구요
지존님도 젊은 나이가 아닙니다.
종합 건강검진 꼭 받아보세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미루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받아보시길 바래요.
저번달에 피검사 다했어요 자국히 정상으로 판정 ㅎ
@지존
피검사로는 안되구요. 심혈관계와 뇌검사를 잘 해보시면해요.
현기증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저혈당 쇼크 맞음 입니다
모든 주변 들 자르고 떨쳐 내고 단순명료 하게 ~
오직 한 여인에게 만 올인 하심이 ~~
주변에 여인 없어요
그저 지난세월 살며 알고지내는 것뿐 더이상도
지존님 건강 관리 잘하세요
큰일 날뻔 했어요
네 다행이 떨어질때 중심을 잘잡아서요
에휴~그만하길 천만 다행 임니다
좀 마음이 가라앉으면 병원엘 한번 들려 보기요 건강은 절대 자만해선 안됩답디다
아니에요 갑자기 어지러움으로 인해 중심못잡아서 그런거에요
저는 병중이지만
아직 혼절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지존님은 건강하신데 기절할 정도면
꼭 검사해보세요.
피검사하고 결과지를 약국에 가져가서
무슨 영양이 부족한지 물어 보고 영양제 드세요.
피검사 그런거 저번달에 정상으로 나왔어요
몸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뇌에서 예방 신호를 보내는 거여
무슨 말인줄 알았제
네! 명심할게요 ㅎ
나도 의사가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하자하여
검사를 하였답니다.
한번씩 나도 어지럼증이 있어서
아뭏든 다행입니다.
건강 항상 조심하시며 지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