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지인 손절하지마 휴학하지마 퇴사하지마 진짜야
내년엔뷔페가자 추천 0 조회 41,406 20.11.04 19:43 댓글 39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1.05 13:47

    쉽게 퇴사하고 손절하지 마라 이거지 억지로 내 몸 내 맘 상하면서까지 해야되는 일은 없지 뭐 한번 사는 인생 그래도 내 기준에서 내가 덜 후회 할 선택을 하는게 맞는듯

  • 걍 20살 이후로 가장 중요한게 자기 소신 자기 줏대 있어야 하는거더라.. 후회해도 내 결정이면 후회 안하는 태도랑 커뮤든 또래든 선배후배 나이많은 어른들이든 여러 의견들은 들어보되 참고만 하고 결국은 내가 결정을 하는 결단력. 현생에서 남들은 다 저런다고 맞지도 않는 환경 업무 사람들한테 맞추느라 치여 살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커뮤사세로 다 손절하고 끊고 커뮤의견 따라서 살 필요도 없음. 나이먹을수록 더 얕고 넓은 인간관계가 많아지는데 아이처럼 혼자 돌려받지도 못하는 애정 쏟아가며 매여있다가 일방적으로 떼쓸 필요도 없고 손절하지 말란다고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까지 안고갈 필요도 없지

  • 20.11.05 13:55

    다른사람은 의견만 낼뿐 결정은 내가 하는거고 그 감당은 오로지 내것이라는거.... 누가 대신 후회해주지 않으니 잘생각해봐야 되는거같아 근데 참아가면서 버틸필요도 없다고 봄

  • 20.11.05 14:04

    뭐든 해도 됨 의견은 참고만 할뿐 후회만 덜하는쪽으로!

  • 진짜 이상한류는 손절이맞고 ㅎ 한 10년 친하게 지냈는데 틀어졌다고 손절? 이건 정말 안해야댐 ㅎㅎ 그냥 어장관리로 전환이지... 새로 사귄다고 더 낫거나 하지않더라고.

  • 20.11.05 14:34

    적절한 밸런스가 제일 중요하지. 누구나 다 현명할순없음. 누군가는 끊어내야할 인연을 끊어내지못해 자기자신을 좀먹다가 인터넷의 익명의 사람들의 따끔하고 직설적인 충고로인해 끊어낼수있는거고 또 다른사람은 커뮤에 너무 의존하다가 이게 아니였구나를 뒤늦게 깨닫게되겠지. 어딘가에 휩쓸리는게 아닌 현실사람들의 이야기와,커뮤의 조언과,나의 소신, 이 3가지를 잘 조율해서 선택하는게 가장 좋다고생각함.

  • 20.11.05 14:35

    자기신념대로하쇼 정보먹버만하쇼

  • 20.11.05 14:46

    그니까 본인이 잘 판단하고 하라잖아ㅋㅋ남 말에 휩쓸리지 말고ㅋㅋㅋㅋㅋ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듯

  • 20.11.05 15:05

    하고싶은대로 하면 돼

  • 20.11.05 15:21

    나는 조울증이라 우울증일땐 여시만하고 조증일땐 여시를 할시간도없이 바쁘게 보냈는데 어찌됐건 본인이 커뮤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독이될수도 약이될수도있어서... 나는 적당히 하루에 화장실갈때나 빈시간에 눈팅정도하는거는 괜찮다고 생각해 ㅎㅎ

  • 20.11.05 15:28

    정말 휴학하지말고 퇴사를 하지말란 소리가 아니라 커뮤에 이야기를 쓰고 답댓글에 귀기울이거나 휘둘릴정도면 그 고민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는거니까.. 휴학,퇴사가 답이라고 위로해주는 댓들보고 쉬운선택을 하지말라는 글같음

  • 20.11.05 15:32

    인간관계 손절얘기는 진짜 내가 몸소느낌.. 30되어서 후회중이야 왜그렇게 칼같이굴었는지 후회돼

  • 휴학은 안하는게 좋은것같긴해 취직 질이 달라지더라

  • 20.11.05 15:41

    난 무슨 맘으로썼는지 알아서 글 백프로 동의해
    나도 휴학을 했고 이직을 했었고 퇴사도 해봤어
    휴학할땐 진짜 죽을꺼 같았고 괴롭힘까지 당하는 꿈까지 꿨을만큼 괴로워서 휴학했었고
    이직할땐 드디어 새로운 업무 배우는데 내의지와는 다르게 억지로 이직했었고 퇴사도 이러다 죽을꺼 같아서 퇴사했었어
    이 글의 요지는 무작정 지르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는 소리고 나는 휴학해서 회사도 다니고 학교의 소중함을 알았고 퇴사했을땐 전직장의 소중함을 알았지ㅎ
    근데 이거 다 내가 결정하고 지른거지 여시에는 물어본 적도 없는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1.05 17:41

    ㅁㅈㅁㅈ ㅋㅋㅋㅋ

  • 20.11.05 17:46

    ㄹㅇ 33333

  • 휴학은 괜찮은 것 같음 솔직히 고3까지 쉴새없이 달려오고.. 이십대도 존나 계획대로 살아야 한다? 삶이 팍팍하고 재미도 없고 여유도 없어.. 그래 뭐 성공이야 할 수 있겠지만 적당한 휴식도 필요해 우리나라는 휴식에 대해서 참 각박한 것 같아.. 불안해하면서 쉬는 게 뭐가 쉬는건지 늘 불안감만 조성하고 에휴 ㅠㅠ

  • 20.11.05 16:06

    ㅁㅈ퇴사는 그렇다쳐도 손절 휴학은 진짜 하지마 진심 좆같아서 뒈질거같고 앞으로 인생에 도움안될거같다하는거아니면

  • 20.11.05 16:44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자기가 너무 괴로운데 굳이 참아야될까ㅠㅠ

  • 20.11.05 16:51

    모든 정답은 없지. 그때 본인이 고른 선택지가 최선이었던 거라고 생각하면 돼

  • 20.11.05 17:21

    손절은.. 해야 돼

  • 20.11.05 17:22

    손절은 이유가 있으면 해도 후회없음...어차피 인맥으로 남겨둬봤자 도움 받을 일 1도 없어

  • 20.11.05 17:29

    물론 손절, 휴학, 퇴사 같은게 본인들이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로인해 내가 너무 힘들고 불행하다 느껴지고 막말로 죽어도 못버티겠다 생각이 들면 해야한다고 생각함.
    버틸때까지는 버텨보고 놓는거 전혀 나약한거 아니고, 잘못된거 아님
    오히려 그동안 잘견뎠다고 격려 해줘야함.
    같은거라도 내 무게랑 남이 느끼는 무게랑 다르니까..ㅠ
    저정도로 무겁게 느껴지면 내자신을 놓기 전에 그 일을 놓는게 맞음.

  • 20.11.05 17:42

    본인 기준으로 판단해서 본인이 선택하는 게 맞지 후회하더라도 하고 나면 배우는 게 남더라

  • 20.11.05 17:53

    아닌ㄴ데 아닌데? 썅것들 손절하고 인생에 광명찾고 퇴사하니까 더 좋은회사기회욌는데!!!!!

  • 20.11.05 17:59

    지극히 사바사 회바회라고 생각함.. 아무리 나가면 갈곳 없다지만
    아닌건 아닌거라고 생각해

  • 20.11.05 18:10

    근데진짜 커뮤사세 조심해야함ㅜㅜ
    나는 내가 세상제일 이성적인사람인쥰 알았는데
    나도 ㅈㄴ 커뮤사세였음ㅠㅠ
    현생에서 커뮤에서 하듯이 했다가 난처해진적도 많고.. ㅜㅜ

  • 20.11.05 18:27

    퇴사는 빼줘..

  • 20.11.05 18:28

    공감..

  • 20.11.05 18:44

    자기인생자기가살자~

  • 20.11.05 19:52

    이것도 커뮤 얘긴데 뭐.. 자기 주관대로 잘 살면 되지~~

  • 20.11.05 20:19

    하지마라가 정답이나니고 커뮤에 휩쓸리지 말아라가 답이지

  • 20.11.05 22:45

    이유가있음 손절해야됨 스트레스만받음... 커뮤얘기 다받지말고 자기스ㅡ로정해야됔ㅋㅋㅋㅋ

  • 20.11.05 23:14

    음 별로 ㅋㅋ 그 인맥이 나를 갉아먹고 있다면 손절 개추천! 난 손절하고 더 행복하고 잘됐어
    휴학하면서 오히려 내가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거 깨닫고 편입준비해서 성공했고
    퇴사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
    정말 딱 본문에 나온대로 내가 너무 아깝다고 느껴져서 퇴사했는데 결국 더 좋은 곳 왔거든
    커뮤사세니 뭐니 해도 결국 저 글도 커뮤글이잖아 그냥 자기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게 좋은 것 같아

  • 20.11.06 01:44

    본인의 판단으로 직접 겪어보고 후회해야 남는게 있음. 커뮤든 현생이든 남에 말에 휘둘리지 않고 사는게 제일 짱인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1.07 22:38

    2 이 글도 커뮤글중 하나일뿜

  • 20.11.06 13:35

    그냥 주관대로 살아 본인이 결국 판단하는거니까

  • 20.11.06 14:09

    근데 사람이 이상하다 싶으면 손절하는 게 나음.. 더 잘못되는 수가 있어서

  • 20.11.06 20:20

    주관대로 살자!

  • 20.11.07 11:42

    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자기 주관 없이 커뮤에 할말 물어보고 결정하는걸 지양하자는 것인듯. 나는 내 주관대로 손절, 휴학 했는데 문제 없었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임. 그리고 곧 퇴사할거야ㅋㅋㅋ 확신 가지고 주관대로 살자.

  • 20.11.08 20:03

    한국사회 너무빡센거같아 ㅠㅠ 지금 내가 퇴사하고 휴학하고 지인 손절할때 다른사람들은 다 달려가고있다 << 이 말이 사람을 제일 초조하게 만드는거같아 비교하는게...이 글의 요지인 커뮤사세 살지말라는 건 백번 이해하는데 남들이 가지않는길 가지말고 정해져있는 안전한 길 따라가자는 비추야 ㅠㅠ 내 게으름을 합리화하면 안돼고 누군가와 비교했을때 그거보다 비슷하게 아니면 더 좋게 살아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살기 팍팍해지는거같아 그냥 우리나라가...ㅠㅠ 살기힘들다..

  • 20.12.15 18:46

    자기 자신 인생 맞게 사는게 최고인 것 같아. 자기자신대로 살아야지! 파이팅하자

  • 20.12.17 09:35

    무슨의미인지 알겠어..

  • 21.01.03 16:33

    판단은 결국은 본인이 하는 것 , 결정의 책임은 본인 몫이기에 너무 커뮤에 의지 하지말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