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의 꿈보다는 훨씬 생동감있고 기억에 제대로 꽃혀있습니다.
제가 올해4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군대에대해 많이 알고있습니다.
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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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인이 되어있습니다. 보아하니 보통군인이 아니고 특전사나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전투훈련이 잘된 그런 군인이였습니다.
테러범을 잡기위해 두 분대쯤 되는 인원들과 함께 큰 성당같은 곳에서 기도비닉을 유지한체
전술적 움직임을 펼치며 수색 / 전투중이였습니다.
-중략-
테러범중 리더로 보이는놈과 제가 5미터 내에서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조정간 단발로 바꾸고 미친듯이 쏴댔습니다.
사격을 멈추고 보니 가슴이 벌집이 되어있더군요. 100발은 맞은듯 싶습니다. (탄창도 안갈았는데-_-ㅋ)
(집탄군이 가슴에만 형성되어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총을 쏜 그 테러범의 리더는
고등학교때 저의 동창이였습니다-_-^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니고...친하지 않은 사이도 아닌-_-^
-중략-
다죽어가는 그놈을 제가 겨드랑이 사이를 팔로 감싼체 어딘가로 끌고 갑니다-_-
저는 미친듯이 울어제낍니다. 죽지말라고-_-^
그리곤 갑자기 벌집이된 그녀석이 사라졌습니다. 꿈속에선 죽은것으로 인식되었는듯 등장인물 전부
슬퍼합니다.
제가 동료에게 담배나 하나 달라고 하고
눈물을 흘리며 담배를 빨아제끼며 꿈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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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금연 5일째인데
꿈이 얼마나 생동감 있던지...
꿈깨고 금연 실패했다며 이왕실패한거 담배나 왕창 피자~라며 생각하는 찰나
꿈이였단걸 알았네요-_-;;
해몽부탁해요ㅠㅠ
개꿈이라고 하시면 미워할거긔ㅠㅠ
카페 게시글
엽기적인 질문란
꿈을 꿨습니다. 해몽좀해주세요 ㅠㅠ
맥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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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1 08: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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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워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