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s://youtu.be/X5ZPkoj5zXU
근데 이 영상 sbs 공식 계정에서 올린건데 제목이 그냥
<이정미> 달랑 세글자임ㅋㅋㅋ성의 무엇
암튼 본론으로..

앞에 두명 빼고 나머지들은 다 탈락자임 ㅠ ㅠ

보아가 캐스팅을 담당하는 SM엔터에서 6명의 사람을 캐스팅 할수있는데 보아는 캐스팅 카드 하나를 남기고 오디션을 마친 상태..


이때 탈락자들분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손을 듬




보아가 남긴 캐스팅카드 하나가 아직 있는 상태니까 마지막으로 자기 노래를 듣고 다시 생각해주시라고 말함.. (존나 대단)


노래 무반주로 열창중..













박진영의 묵직한 한마디..
영상으로 보면 약간 소름돋는데 영상보는걸 추천!!
어린 친구가 저런 상황에서 저런 마인드를 가진게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서 가져옴..
첫댓글 보아가 진짜 개쩔어 목소리가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목소리였어
222 이거 보아가 계속 아깝다고 얘기함
이정미 요새 뭐할까ㅠㅠ
진짜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용기를 ㅠㅠ 나였어도 이미 아 안됐구나 체념했을듯
이 장면 계속 기억에 남아
빅뱅도 원래 4명이었는데 승리가 기회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들어갔다고 하지 않았나ㅋㅋ 쟤네는 저런 깡을 좋아하나봐 (물론 범죄자입니다ㅎ)
아 보아 겁나 멋있어... ㅠ 이정미의 절실함을 보아가 알아주고 도와줬어 ㅠ
난 그래도 이런 "절실함"까지 요구하는 사회가 싫어 기회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내가 매달리면서 처절함까지 보여줘야하나.... 매순간 평가받고 결과가 나왔는데도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면서 "간절함"만 있다면 다된다는 희망주는거 같아서 버거워....
내 재수생활 보는거 같아서 버거워...
맞아 여시말대로 간절함만 있으면 언젠가 다 되는 거라면 세상엔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겠지. 그치만 낙오자들이라고 모든 부분에서 실패를 하진 않잖아.. 실패는 어쩌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나 다름 없으니 여시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또 한번 더 그 길을 걷지 않아도 될것 같아.. "포기"도 결국 내가 지금보다 더 잘살아보려는 "간절함"과 같은 거니까.. 여시가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나중에 웃을 수 있는 결과 였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정미요즘 뭐하려나ㅜㅜ
유툽한다더라!
헐진짜올만에본다 수펄스 그분이잔어ㅜ
아 진짜 용기있다...어리고 같은 상황의 사람들이랑 서있어서 나혼자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을텐데..게다가 공중파 방송이라 불특정다수에서 혹여나 욕먹지않을까 별별 생각 다 할 나는 저 나이에 우물쭈물하다 결국 내려갔을듯ㅠㅠㅠ멋지다!
이정미 멋있어ㅜㅜ보아도 멋있고ㅜㅜ
와 용기봐...
나 이때 이정미한테 완전 빠져서 이정미 부분만 보고 그랬음,, 종종 인스타 타고타서 보곤했었는데
이거 이정미 본인 용기도 용기지만 저 용기를 격려해주고 밀어준 다른 참가자들도 진짜 대단한 것 같아
여러모로 소름돋는 장면인듯 ㅠ
다른 참가자들이 빨리 빨리 하면서 마이크 넘겨주는데 왜 눈물나냐고요ㅠ
난 절대 저렇게 못할듯 ㅠㅠ대단하다
대단하다 ㅠㅠㅠㅠ앞에서 빨리나오라고 마이크쥐어주고 하는것도 뭉클해 ㅠㅠㅠㅠ
나 영상보는데 ㅋㅋㅋ옆에 이칭구 ㅠㅠㅠㅠ그 흥칫뿡야 흥치뿡야 나완전 삐졌는데 거기 그친구랑 똑같이 생겼다 ㅋㅋㅋㅋㅋㅋ
@아여시혼자쓰나ㅡㅡ ㅈㄴㄱㄷ 걔 맞아 ㅋㅋㅋㅋ
@소떡어떡 마쟈??????!!!! 대박 ㅋㅋㅋㅋㅋㅋㅋ여기출신이구나!!!!ㅋㅋㅋㅋㅋ진짜 또옥같이 컷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애들한테 너무 잔인한거 같아... 박진영 저 마지막 말이 떨어진 애들 마음에 얼마나 사무칠까 저때 내가 손을 들었다면 하고 계속 생각했을거 같아..
22 ㅠㅠ
...
저거 나도 어쩌다 어제 봤는데 몇번이고 돌려봤음,,, 진짜 쉽지 않은 일이잖아
엥 구준회???? 쟤도 여기 나왔었구나
박진영 저 와중에 공기타령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