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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무]*-도란♡도란방 스크랩 제주7코스[강정마을-담루]
이사빛 추천 0 조회 65 14.11.21 20: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강정포구

 

 

 

강정마을 해군기지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오는 거에 대해 대립중이다 보니 이런 현수막들이 많이 보였다.

 

 

 

 

 

 

 

화산석들이 모여있는 바닷가

 

 

 

사진으론 잔잔해 보이는 바다이지만..

이날  이곳은 유난히 바람이 무척 세게 불었다.

바람에 몸이 휘청휘청거렸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올레꾼이

남펀 손을 꼭 잡고 가야한다고,,

저 앞쪽에는 바람이 더 세서 여자분들은 날아간다고...

 

ㅠㅠ

난 혼자인데,,,,

 

중간에 큰형부랑 큰언니랑 앞장서고

나보고 뒤에 서라고 하고,,^^;;

 

어쨋든 바람막이 해주셨다. ㅋㅋ

 

 

갈대도 휘몰아치는 바람에 정신없이 은빛머리를 날리우고,,

 

 

 

바람을 안고 걷고 있다.

 

 

 

 

 

 

 

 

 

 

 

 

 

 

 

 

 

 

 

 

천해수산앞 전망대

 

 

 

 

 

 

 

 

 

 

 

나뭇가지에 지어진 새집..

저 집이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는 집'

제주 바닷바람을 고스란히~

 

 

 

 

 

 

 

 

 

 

 

 

 

 

 

바다가 그리운거니?

 떠나간 님을 기다리는 거니?

 

바다를 바라보며 피어있는 꽃

바다와 노란꽃이 참 이쁘게 잘 어울린다.

 

 

 

'나 여기 있어요~!

기다림의 노란리본이 연상되었다.

세월호에 남아있는 실종자들이 이 꽃을 보고 나와주기를 기도하며,,

 

 

 

 

 

 

 

 

 

 

 

 

 

 

 

두 언니와 두 형부,,

난,,,두 부부 사진만 열심히 찍어대고~ ㅋㅋ

 

 

 

 

 

 

 

떨어진 감나뭇잎을 그리워 하는 듯,,,

감나무에 그렁그렁

주홍빛 그리움이 달려있다.

 

 

 

정글숲 탐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던 곳,,

 

 

 

다듬어지지 않은 야자수들이 여기저기,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정글숲 같다

 

 

 

이 길은 웬지 으스스~

일행이 없다면 절대 혼자서 가지 말아야 할 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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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갈대의 순정이라 할까? ^^

 

 

 

 

 

 

 

 

 

 

 

 

 

 

 

 

 

 

 

 

 

 

 

동백꽃

 

 

 

 

 

 

 

 

 

 

 

 

 

 

 

리조트 '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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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2 16:31

    첫댓글 아~~~여행가고싶네 ㅎ
    좋아요 그리고 멋져요

  • 작성자 14.11.22 17:34

    그럼 여행 떠나세요! ㅎㅎ
    우린 4자매인데 저랑 여동생은 일을 하고 있고 두 언니는 가정주부,, 작은언니는 아들 둘다 장가보내고,
    큰언니는 둘째아들만 못보냈지만 분가했고, 그러다보니 두 부부는 오래전 부터 수시로 여행을 가는데
    저는 언니들 갈때 낑겨서 간답니다. 죽어도 가게 문 못닫는 여동생은 못가지만 저는 과감하게 문닫고 가요. ㅋ

  • 14.11.24 00:14

    멋진여행입니다..

  • 14.11.24 08:27

    재작년 까지는 제주공항에 현장이 있어서 자주 다녔는데..
    영종도나 제주에 현장을 만들어서 다시 한번 나가 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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