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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무]*-도란♡도란방 스크랩 제주올레길[약천사->주상절리->시에스호텔]
이사빛 추천 0 조회 143 14.11.22 22: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약천사. 대법당

 

 

 

담루리조트에서 자그마한 언덕을 넘어서니 약천사가 나온다.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다.

'산딸기'

내 눈엔 고목에 해피바이러스처럼 느껴지는 앙증맞은 희망이다.

 

 

 '기어코 틈을 찾았구나!!"

 

 

 

 

 

 

 

 

 

 

 

꽃들이 하나로 뭉쳐있는 특이한 꽃이다.

노란꽃, 분홍꽃 빨간꽃...

이 꽃의 이름이 뭘까??

 

 

 

제주 들녁이나 밭,,, 그저 사람이 사는 민가의 근처에도

이런 돌담으로 둘러쌓인 무덤들이 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무덤봉분과 돌담이 가까이 있어서

성묘할때 엎드려 절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제주에서는 성묘때,,, 어떻게 할까??

 

 

 

 

 

이제 주상절리대로 향하고~

 

 

 

 

 

 

 

 

'대포항'

 

강원도에만 대포항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대포항이 있다.

 

 

 

 

 

 

 

 

 

 

 

 

 

 

 

 

 

바로 요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점심도시락을 먹었다

세상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식당이었다 ^^*

 

 

 

 

 

 바람이 너무 세서 날아갈 것 같다.

겨우,,, 지탱을~

(강정마을 해변가에서..)

 

 

구름이 끼어 있다보니 '빛내림' 이 멋졌다.

 

 

 

 

 

 

 

드디어 주상절리대에 도착!!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많았다. 특히 중국관광객들이..^^;;

 

 

주상절리대주상절리대 하기에 뭐가 그렇게 대단할까?? 궁금했다.

아무런 지식없이 보면 그냥 멋진 절벽으로??

큰언니가 설명해주는데로 보다보니..

정말 신기했다.

위에서 평면을 보면 벌집 같았고

옆에서 보면 육면체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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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대에서 시에스호텔쪽으로 걸어갔다.

 

 

 

 

 

 

가는 도중에 예쁜 정원이 나오는데 '시크릿가든' 촬영지라고 하던가??

암튼,,,,

 

 

기와집과 커피숍,,묘하게 어울린다.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우리 무슨이야기를 할까??

 

 

 

 

 

 

 

 

 

 

 

 

 

 

씨에스호텔을 지나쳐 중문단지쪽으로 가다보니

올레길 3코스 안내표가 있다.

'별내린 길'

이름이 참 이쁘다!

별이 내린 길이라니.. 얼마나 눈부시게 이쁠까?

 

 

 

 

 

 

 

 

 

별내린 길... 3코스 일부..

중문단지로 걸어가면서 3코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기에 그곳에서 찍은 것이다.

 

 

'천제연폭포'

여기도 3코스!!

 

천제연폭포는 추억이 있는 곳이다.

30년전 신혼여행을 왔을때,

천제연 폭포 저 돌징검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내 소중한 일제카메라가 물에 퐁당~!

그동안,,찍었던 신혼여행사진도 사라지고,,,ㅠㅠ

그날 이후엔 일회용카메라를 사서 찍고 다녔던 슬픈 추억이 있는 곳.. ㅎ

 

 

 

 

 

 

 

 

 

 

 

 

 

 

 

천제연폭포위 다리를 건너서 버스정거장이다.

여기서 5번버스를 타고 켄싱턴리조트(풍림리조트) 로 돌아가면 된다.

형부들은 여기서 100번 버스를 타고 제주올레시장으로 먹거리랑 회를 사러 가시고,,

언니들이랑 나는 5번버스를 타고 악근천 정류장에 내려서 리조트로 돌아왔다.

이렇게 대중교통을 타면서 여행을 하다보니 내가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 이동했는지

제주의 지도위에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매번 제주에 올때마다 렌트를 하곤 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자신도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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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4 00:12

    첫댓글 제주에도 이런큰절이 있었군요..잘보고 있답니다..

  • 14.11.24 08:24

    저도 1012년 결혼 30주년 한라산 등반길 전날 약천사 코슬를 집사람과 돌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코스에선가 삼방산 유람선 탔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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