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떼엠의 에그타르트 by 신세계백화점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에그타르트는 색소가 첨가되지 은 웰빙 메뉴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덕에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고 크림의 느끼함이 적어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선물해도 무난할 듯. 보라색 리본으로 둘러주는 상자 포장도 고급스러워 선물하기에 더욱 좋다.
Menu 오리지널·멜론· 콜릿 맛 등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지만 역시 오리지널 맛이 최고. 개당 1천5백원. 6개들이 9천원, 9개 1만3천5백원. 판매 강남점
2 kiyama의 와플 by 현대백화점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기야마의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와플은 격식 차리지 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캐주얼한 모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이국적인 색상의 상자에 와플 하나하나를 종이로 각각 싸서 담아주기 때문에 다른 맛의 와플끼리 엉겨 붙지 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생크림을 별도로 담아주어 눅눅해지는 것도 방지.
Menu 플레인·녹차·단호박·시나몬· 콜릿 맛. 개당 2천원대. 판매 무역센터점, 압구정점
3 조선호텔 베이커리의 원컵케이크 by 신세계백화점
원컵케이크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테이크아웃형 디저트 전문점. 머핀 위에 화려한 컬러의 프로스팅(Frosting)이라 불리는 토핑을 얹은 진하고 달콤한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컵케이크마다 프로스팅이 달라 아이 있는 집에 갈 때 특히 좋은 선물이 될 듯.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
Menu 머핀 베이스에 바나나, 사과, 플레인, 피스타치오, 오렌지, 호박, 녹차 등을 각각 넣어 만든 11종의 컵케이크가 진열대에 나란히 놓여 있다. 화려한 컵케이크에 비해 포장은 심플한 편. 이 중 가장 인기는 스트로베리·바나나· 콜릿 컵케이크. 각각 4천3백원. 판매 강남점
달걀흰자 거품에 설탕을 섞어 만든 머랭, 그 안에 크림을 바른 프랑스 과자인 마카롱. 오픈한 지 이제 겨우 2개월 정도이지만 스위티 블루바드는 트렌드세터들은 이미 모두 다녀갔을 만큼 인기가 대단해 서두르지 으면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없을 정도. 블랙과 실버가 매치된 고급스러운 재질의 기다란 케이스를 밀듯이 열면 그 안에 캔디 컬러의 깜찍한 마카롱이 줄지어 있어 탄성이 절로 나온다.
Menu 블루바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우유, 장미, 푸아그라, 트뤼플 등 총 12가지를 셰프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므로 신선한 마카롱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0개들이 1세트 1만4천원. 판매 무역센터점
2 Tea Loft의 한식 디저트 세트 by 롯데백화점
건강에 좋은 떡을 선물하고 싶지만 모양새나 포장이 세련되지 못해 망설였다면 티 로프트의 한식 디저트 세트가 정답이 될 수 있다. 패키지도 감각적이고 맛도 깔끔해 선물용 디저트로 딱이다. 티 로프트에서 직접 개발한 특색 있는 메뉴의 한식 디저트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인기 있다.
Menu 파이 같은 느낌으로 구워 만든 뽕잎이 들어간 구운 오곡떡 4조각, 개성식 찹쌀 주악 8조각, 찹쌀과 멥쌀을 막걸리로 반죽해 기름에 튀긴 뒤 조청에 담가낸 단호박시루떡 4조각, 한과 2팩이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3만3천원. 판매 본점 14층
3 스티키 핑거스 베이커리의 쿠키 세트 by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우유, 달걀, 버터를 사용하지 은 100% 순식물성 베이커리로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디저트 선물로 적당하다. 씹을수록 호두 향이 퍼지는 부드러운 피칸쿠키와 보기만 해도 녹차 맛이 느껴질 정도로 짙은 녹색의 녹차쿠키는 어르신들에게도 무난하게 선물할 수 있는 건강 쿠키.
Menu 선물용 쿠키 세트 10개들이 1세트가 2만1천5백원으로, 원하는 종류의 쿠키를 담을 수 있다. 판매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