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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성찰을 통해서, 발전해나가는 나의모습
제 1장 꿈한발짝순례 소감나눔회 감사문자!
"꿈한발짝순례 소감 나눔회 가져볼께요. 11시 10분까지 모여요."
오늘은 꿈한발짝순례를 4박 5일간 다녀온 소감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항상 무슨일이든지 처음과 끝이 중요합니다.
저희를 도와주시고, 후원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문자와 전화를
할려고 합니다.
보드마카판과 수첩과 필기구를 준비해서 꿈한발짝친구들은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둘러 앉아, 제가 먼저 진행을 했습니다.
"꿈한발짝순례단 우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다녀온 활동에 있어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 생각을 공유했으면 좋겠구요.
자신이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배웠는지 한번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죠?"
친구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생각을 하더니 순례기간중 적었던
자신의 소감문을 가져오는 소연이. 기관방문과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적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책자로도 낼 수 있을정도로 빼곡히
적었습니다. 웃음만땅 카페에 올리면 좋겠다고 부탁도 했습니다.
소감나눔발표회 시간.
모두가 발표하는 순간에 친구들은 경청을 잘합니다.
어떤생각을 가졌는지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소감기록을 적어주는 소미가 친구들이 발표할때마다
제가 못적는 부분까지 잘 적어줍니다.
발표하는 내내 자신이 대견한지 얼굴이 빨개지는 친구들입니다.
꿈한발짝순례 소감나눔을 소미와 제가 기록을 해서 적어봅니다.
소미 - 4박 5일동안 체험하면서, 가는곳마다 친절하고 많은 이야기와
제가 생각하는 직업의 잘못된점을 알았고,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더 알아보고 나름대로 따로 고등학교를 견하고 싶다.
학교에 대한 조사도하고, 꿈에 맞게 바꿔나가고 싶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싶다. 저를 좀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소연 - 꿈한발짝순례를 하면서 많은 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하는거에
대하나 후회를 했습니다. 제 나이대의 꿈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일일대학생되기 체험을 할 때,
고지화 선생님께서 은행원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은행원을 위해 저만의 계획을 만들어 볼려구 합니다.
자격증(워드, 회계, 한자)를 취득하며 성적도 올리고 사교성있는 성격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한달에 2~3권정도에 독서를 할것입니다.
연화 -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저의 생각과 비슷한 분들을 만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흥미가 많으나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추려내서 할려고 합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 붙임성을 기르고 싶고, 즉석에서 저를 어필할 수 있도록
기르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특기를 좀더 개발하고 싶고, 부족한 것들도
노력해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영진 - 소소봄 안에서 이우석선생님이 커피만드는법을 가르쳐준거에 감사합니다.
민주선생님이 숙소제공해주셨을 때, 감사합니다.
청소년활동가 김성훈선생님이 팥빙수 후원과 멋있는 청소년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순례로 인해 대학졸업해서 하고싶은 일을 할겁니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열심히 할겁니다.
서라 - 새로운 점을 많이 느꼈고, 학교다니면서 '이런학교도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성적올리기, 많은 직업들을 알아보기, 어휘력늘리기
인내력늘리기를 저의 이번목표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기 위해 공부를
할것이고, 독서도 할것이며, 매사에 도전할것입니다.
슬기 - 청소년이 일찍부터 꿈을 찾고, 그 꿈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울고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방문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할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대학교에서 관련해서 잘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슬아 - 대학교를 꼭 좋은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대해서 준비할게 많았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해 피아노도 배울것이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도록 계획하고, 자기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꿈한발짝순례단 한명한명이 귀한 생각을 발표해줘서 감사합니다.
이번 소감나눔회때 참가못한 은석이와 주원이.
비록 나누지는 못했지만, 센터카페에 소감을 게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소감을 나눴다면 이제는 이번 순례기간동안 도와주셨고 후원해주신
분들과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문자를 보냈습니다.
차량을 지원해주신 김영훈 선생님의 아버지.
일일대학생되기에 대학탐방을 도와주신 대학생선생님.
좋은 말씀, 좋은 지적을 해주신 광주대학교에 이용교교수님과 옥경희교수님.
멋있는 청소년을 소개시켜주셨고, 맛있는 팥빙수도 후원해주신 김성훈소장님.
한울고에 대해서 설명을 잘해주셨던 나대수교장선생님.
청암고등학교에 대해 설명과 반갑게 맞이해주신 이병호선생님.
청암대학교에 대한 설명과 꿈에 대해 이야기 해주신 손경화선생님.
손경화교수님을 추천해주신 이재호교수님.
물레책방을운영하시며, 자신의 가치를 이야기를 하며, 값진 책을 선물해준 장우석선생님.
저녁을 맛있게 대접해주신 진수경선생님과 수경선생님의 할머님.
숙소제공을 해주신 김민주선생님.
지지방문을 와주셨고, 친구들과 재밌게 순례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준 박철성선생님.
맛있는 커피와 꿈과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이우석선생님.
감사할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우리꿈한발짝순례단은 감사하는 마음도 또한 방법도 잘 표현합니다.
그런모습에 제 마음도 감동으로 이어지고, 저도 배웁니다.
감사문자와 전화를 하며 꿈한발짝순례소감나눔을 마쳤습니다.
제 2장 전국캠프 오리엔테이션!
"오늘 밥상쌤이 안오세요?"
주원이가 저에게 물어봅니다.
"음. 그러니까. 오실 때 가 되셨는데, 왜 안오시지?"
곧장 영훈선생님이 한재숙선생님께 전화를 합니다.
잠시후...
일정을 잘못아셨던 모양인지, 다른약속을 하고 계신 한재숙선생님.
점심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당당히 영훈선생님과
일두선생님 그리고 한수와 영준이가 점심준비를 해줍니다.
맛있는 점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을 먹고난 뒤, 오늘은 전국캠프 오리엔테이션을 하려고합니다.
1년중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우리친구들이 기다리는 활동입니다.
진행은 영철이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파일에 일정표와 직접 손글씨로 A4용지로
3장정도 분량을 캠프내용과 멘트들을 적어놓은 영철이의 파일.
점심먹고 1시에 모이기로 한 친구들.
오리엔테이션 하기전에 영철이와 저는 영상방에 들어가
다시한번더 확인하고 수정할 거 있으면 수정했습니다.
마이크셋팅을 도와준 영훈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습니다.
기분이 업이 됬는지, 시끌시끌합니다.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영철이가 준비했던 내용을 진행했습니다.
일정하나하나 말할 때마다 친구들은 눈빛들이 초롱초롱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그램을 하나씩 말할 때 마다 질문을 하는 연화.
시간이 너무 지체돼 끝나고 질문을 받기로 하는 영철이.
영철이의 발표가 끝나고, 얼굴에 웃음꽃이 끊이질 않습니다.
또 하나의 시간.
깃발을 만들기 전에 큰 보드마카판에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전에 보여줬던 깃발을 보여주며, 거기에 착안을해서
그리기 시작합니다.
주원이가 제일먼저 앞장서서 보드마카판에 그림을 그리니
뒤따라서 연화와 슬아가 나와 다양한것을 꾸밉니다.
이번 전국캠프는 너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버스탈 때 자리까지 정해놓은 친구들.
그런 모습에 저도 오늘 하루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내며
누리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저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가져보니,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도 더욱 깊어지기도 합니다.
더운여름에도 농활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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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훈이의 아버지이고, 영진이의 아버지이지요.
아버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시고, 안전을 위해 타이어도 바꿔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저희들의 안전을 위해서
끝까지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는
아버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순례를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잘 준비했군요.
꿈한발짝순례 소감나눔및 감사인사...
이렇게 잘 나누었다니, 듣고싶었는데,
잘 나눈 이야기 기록해주어 고마워요. 정관
감사합니다. 박경희선생님.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단지 다녀왔다는 거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녀오고나서 생각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각 순례기간마다 느낀 점을 하루 하루 다 적어 왔다는 소연이
그런 소연이에게 까페에 올릴 수 있도록 부탁해준 정관이
어쩌면 그렇게 잘 할까요?
적은걸 토대로
카페에 글을올리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소연이를 비롯해
해피존 모든 친구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