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주말 아라 뱃길이 궁금해서 들러 봣습니다.
그중에 아라마리나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해서 둘러 봤는데
요트는 한진에서 관리하고 있는 헌터27 두척하고 웨딩하우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트리마린 한척이 전부이고, 파워보트가 몇척이
마리나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계류장은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는데, 전체 계류가 60여척이니 몇척만 있어서
인지 텅 비어 있는 느낌입니다. 선박 정비소와 육상계류는 근처에 있고
계류비용은 전곡항과 비슷한데, 세일링을 하려면 하루 두번 열리는 한강이나
서해안으로 한참을 나가야 가능하니, 불편해서인지 이용이 어려워 보입니다.

수질이 문제인데 물이 흐르지 않고 , 갇혀있어서 인지 아주 탁하게 보입니다.
아라 뱃길 전체가 그런거 같은데, 차제에 개선되어야하 큰 과제로 생각됩니다.

요트 클럽하우스와 웨딩하우스가 같이 붙어 있는데,, 먼훗날에는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 나리라 기대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