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래의 글은 브라이언 크레인 공연에 대한 광고성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라리넷 파트 류은영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병원마케터, 병원 홍보맨으로서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미르치과네트워크를 전전하며
병원장들을 위해 몸바쳐 마음 바쳐 일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된 업무와 토일휴무도 바쳐야하는 중압감에 힘들어 했습니다.
'이것이 진정 내가 가야하는 길인가...'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이직을 꿈꾸고 독립을 위해 사직서를 날리고...
그동안 창업의 길도 알아보고 브로큰 타임이라는 훌륭한 재즈팀을 통해 작품을 하나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이 바닥이 녹녹치 않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베누스토를 위해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면 너무 좋아서라는 말 밖에는 달리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공연기획과 문화예술에 대한 업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직장생활 내내 창업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결국 좋아하는 문화예술분야로 직종을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쇄업을 메인으로 하는 공연기획사이지만, 문화예술회관, 계명아트센터 등의 관계자와 인적 네트워크
를 구성해가며 저의 꿈을 키워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도 많고, 헛된 꿈을 꾸지 말고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토록 재미있게 일한 적이 있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브라이언 크레인이라는 외국인 피아니스트 내한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연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플레이트에 나와 있으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저는 대구문화공연시장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물론 총감독이나 기획자가 아닌
홍보담당이지만, 나름의 프라이드와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께 공연티켓을 팔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지갑을 열어 제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 아닙니다.
단 하나만 부탁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과거 제가 너무나 사랑했었고 아꼈던 베누스토와 다정했던 베누스토 가족들의 안위를 위해
기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 열정이 식지 않고 끊임 없이 정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격려의 기도를 해주십시오.
더욱 용맹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문화예술의 부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기업
MMN 대표 류 은 영
마일즈의 뮤직네트워크(MMN) 바로가기
P.S- MMN은 창업할 회사이고 제가 월급받는 회사는 밑에 회사입니다...해해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은영씨 화이팅^^
멋져요^^ 홧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웬 은영씨,,,,?
미래의 사장님 화이팅..포기하지 않는 자는 결국 꿈을 이루고만다는...
한턱~~쏘셔~~사장님...
반 농담처럼 이직했다더니.. 그냥한게 아니었네요... 이렇게 차분하게 준비하고 노력했으면서... 그 열정을 배워야겠어요^^ 끝없이 발전해 나아가시는 은영씨에게 박수를~~ 짝짝짝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운 젊음이네요....항상 넘치는 힘으로, 좋은 결과 기도 합니다...
방송국 이구나..언제 한번 가 보고 싶은데~ 항~.....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은영씨 화이팅^^
멋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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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은영씨,,,,?
미래의 사장님 화이팅..포기하지 않는 자는 결국 꿈을 이루고만다는...
한턱~~쏘셔~~사장님...
반 농담처럼 이직했다더니.. 그냥한게 아니었네요... 이렇게 차분하게 준비하고 노력했으면서... 그 열정을 배워야겠어요^^ 끝없이 발전해 나아가시는 은영씨에게 박수를~~ 짝짝짝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다운 젊음이네요....항상 넘치는 힘으로, 좋은 결과 기도 합니다...
방송국 이구나..언제 한번 가 보고 싶은데~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