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빈도 높게 자주 걸리지는 질병 ‘항문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강아지‘항문낭’을 강아지를 오랫동안 키우셨던 분들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항문낭은 개들의 항문 양옆에 냄새나는 액체가 들어있는 주머니라고 합니다.
야생에서 생활할 때는 자기영역을 표시하거나 배변을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집에서 키우다보니 본인의 영역을 따로 표시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퇴하했다고 알려지는 부분이라 합니다.
후각이 발달한 개들은 서로 인사를 할 때,
냄새가 강하게 나는 부분을 맡으면서 서로를 확인하게 되는데,이때 생식기 주변 또는 항문낭의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인 개들에게서는 대개 배변 혹은 운동시 배출이 되지만,
운동부족이나 과도한 항문낭액 분비 또는 부드러운 먹이를 장기간 먹을 경우 등 등
액이 제대로 배출 되지 않고 염증이 생겨 항문낭염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항문낭 파열 및 출혈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항문낭염은 운동량이 많은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에서 나타나며
미니처 푸들, 토이푸들, 치와와 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금 알려드린 키우는 분들께서는 각별히 더 항문낭에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항문낭염의 증상으로는 엉덩이를 땅바닥에 자주 문지르거나 항문주변을 자주 핥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 때문에 가려움을 느껴 보이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보이면 항문낭염이 있거나, 항문낭액이 차 있을 수 있으니, 견주분들의 관찰이 필요하다 합니다.
항문낭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1. 자연적으로 배출이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산책을 자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주는 것도 좋다. 너무 자주하거나 세게하면 더 안 좋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항문낭액을 짜주기를 권한다. 아이들마다 다르다.)
항문낭염 치료는
1. 항문낭액을 짜로 세척 후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과
2. 수수적인 방법으로 항문낭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항문낭액 짜는 법은..
1. 손 엄지와 검지로 항문 주의를 위 4시, 8시 방향으로 잡은 뒤 항문쪽으로
짜낸다는 느낌으로 위로 살짝 당기면 노란 항문낭액이 나온다.
이 액체는 강아지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목욕시킬때마다 짜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참고 : http://blog.naver.com/pcr39/22095494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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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신경써주면 염증이라는 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항문낭염,
미리 주의하셔서 강아지를 지켜주세요! ^^
참고로 고양이는 항문낭을 따로 관리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첫댓글 활동이 많은 우리 진돗개에게는 특별히 필요없기는 하죠,
해야할 필요가 있는 분들은?
삶은 족발을 먹이시면 됩니다.
첫번째 치아가 깨끗해집니다.
두번째 족발 먹은 후 배변시 항문낭이 해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