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관(泰和館)은 일제강점기에 경성부에 있던 음식점 겸 술집으로, 유명한 요리집이던 명월관의 부속 건물이었다. 위치는 현재의 서울 종로구 인사동이다. 현재의 지번은 종로구 인사동 194번지-27호로 태화빌딩이 서있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길선주, 김병조, 유여대, 정춘수를 제외한 29명이 집결하여 오후 2시부터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부르는 모임을 가졌다. 천도교 3대교주 손병희의 영향으로 태화관이 독립선언서 낭독장소가 되었다. 손병희는 주옥경과 결혼했으므로 인맥으로써 독립선언서 낭독장소를 마련한 것이었다. 손병희는 태화관 주인 안순환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 손님 30명이 간다고 했으며, 민족대표들은 태화관 사교 1호실에서 태극기에 경례했다. 안순환을 불러 조선총독부에 전화를 걸게 함으로써 이들은 일본 경찰에게 연행되어 갔다. 당시 헌병과 순사들이 태화관에 올 때에 인력거를 가지고 오자, 자동차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택시 일곱 대에 나눠타고 경무 총감부에 갔다.[1]
민족대표들은 당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후 만세 삼창을 불렀다. 낭독을 하려고 했으나 그러지 않았다는 소수설도 있다.
당시의 건물은 그해 5월 화재 사고로 소실되었는데, 6월에 발생한 보성사 화재 사건과 함께 일제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성사는 3·1 운동때 낭독된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다.
첫댓글 인사동에 가셨구나~~~
^(^
인사동 오면서 미리 들려봤나봐요
하여튼 부지런해요
삼일독립선언유적지,
3.1운동 100 주년 기념비
잘 보았습니다
안국역 근처에서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