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톡톡수다방ㅡ 끝말잇기

[꼭지ㆍ]

상대를 깍아내리면
내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같이 내려가고

상대를 올려주면
내가 내려가는게 아니라
같이 올라간다


같은곳에 있기에
같은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2월은 눈과한파와의 전쟁
이었지유
날씨 새초롬 많이 춥네요
톡방님들 이불 뒤집어쓰고 끝말잇기 하시나요
어릴적 이불 뒤집어쓰고 놀던 생각이 나네요
춥지만 으싸으싸
감기조심 하세요
오늘 하루도 톡톡수다방에서
즐건하루 열어봐유~~^

[수피]

어 나두 그런데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지 싶은데. 데

[수피]

데미안 영화. 화

[수피]

화사하고 고운 무지개 본지 오래 전. 전

[수피]

전지 잘 해놓은 멋진 나무들. 들

[수피]

들에 나가 노지 냉이 캐다 향긋한 냉이국 나물 해 먹으면 잃어버린 입맛 돌아 오겠지. 지

[수피]

지나간 추억 두고두고 되새겨 봐도 멋진 경험. 험

[수피]

험지 찿아 여행 다니는 사람들의 도전정신. 신

[수피]

신수가 훤해 보여요.
이 말 들어본지 오래 전. 전

[수피]

전유물. 물

[수피]

물린 거머리에 겁먹어 크게 울었었던 고향의 유년기 때 기억은 당췌 안 잊혀. 혀

[낭주]

혀바닥에 백태가
낀사람은 헛소리를
많이해~~~해

[낭주]

해가 많이 길어지고 있지요

[낭주]

요즘처럼 추으면
밖에 나가기가 시러

[낭주]

러시아 가본지가 6년이나 지났는데
전쟁중이라 못가 ~~~

[낭주]

가보고 싶은 나라가
어디일까~~~까

[우정이]

까맣던 호주의 하늘이 궁금해 ㅡ해

[우정이]

해바라기 그림이 복의 상징 ㅡ징

[우정이]

징그럽게도 추운 날은 다 지났소 ㅡ소

[우정이]

소식이오면 시니어 합창단에서 소리좀 내 봐 ㅡ봐

[우정이]

봐도 봐도 그대 모습은 질리지않아 ㅡ아

[우정이]

아ㅡ오늘도 막을 내리요 꼭지님 ㅡ님

[스위트리]

님의 침묵~묵

[스위트리]

묵을 좋아해요
도토리묵을 채썰고
김치도 채썰어서
따끈한 육수 부어서 먹으면
맛있어~어

[봄의향기]

어머나~
맛있겠어요
퇴근해서 늦은 시간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ㅎ 꼴깍~~'깍

[봄의향기]

깍뚜기에 어제 만든
삼계탕이나 조금 먹어야지~~지

[정담]

지금 혼자 드시려고요
그 맛난 삼계탕을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