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
진짜 광우병일까요?
정부가 과연 명백하게 밝혀줄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3757751
울산 '인간 광우병' 의심환자 발생..보건당국 역학조사
울산에서 '인간 광우병'으로 알려진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의심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40대 A씨가 CJD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 측이 환자의 주소지인 울산시와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
A씨는 MRI와 뇌파 검사 결과 CJD 환자로 의심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통상 수십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CJD는 광우병에 걸린 소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변형 CJD와 가족력과 연관 있는 가족성 CJD, 수술 등을 통해 전염되는 의인성 CJD, 또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산발성 CJD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산발성 CJD가 전체의 85~9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CJD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프리온 질환으로 광우병을 유발하는 인자인 단백질과 비리온(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다.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질병 감염인자로 사람을 포함해 동물이 프리온에 감염되면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신경세포가 죽음으로써 해당되는 뇌기능을 잃게 되는 해면뇌병증이 발생한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3명이 CJD 의심 판정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50건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CJD는 뇌파에서 특징적인 예파를 검출하고 뇌척수액검사를 통한 단백질 확인, 뇌 MRI를 통해 특징적인 증상이 확인되며 시각장애, 어지럼증, 균형장애, 수족의 감각장애 등의 신체증상도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데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2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은 질병이다.
첫댓글 질병관리본부서는 아니다 최종결론인데... 솔직히 못믿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489880
질병관리본부에서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하네요.
아 그렇군요.. 메르스때 삽질도 그렇고.. 그간 위기대처능력 수준이 얼마나 한심한지 보여왔던 헬조선이기에.. 여전히 신뢰는 안되네요;;;
아니면 다행인데... ㅠ
2008년 한창 떠들썩할때
잠복기간이 5~10년이란 얘기가 있었는데
광우병 시즌2는 되지 맙시다
광우병인지 광우뻥인지는 아직 모르지 않나요? 2008년 촛불이 선동이었다 구라였다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론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잠복기가 매우 길다고 했으므로 더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지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222 선동 구라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가고 광우병 시위때문에 역효과를 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의심환자는 몇명있었어요 근데 이게 확진판정이 나려면 사망하고 나서 부검을 해서 확인해야되는데 지금까지 유족들이 반대를 해서 아직까지 광우병으로 확정된 사례가 없었던 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