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지 않을 때는 여행 준비를 한다.
배낭.
신발.
카메라.
캠코더....
작년에는 대만에 꽃쳐서 4번을 다녀왔다.
갈수록 대만감성이 좋은데 문제는 새로움과 설레임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중국에 다시 가기로 했다.
9월 구채구.
10월 차마고도.
한동안은 중국 향신료 냄새가 그렇게 싫었는데 오랫동안 가지 못했더니 그 냄새마저도 그리워진다.
물론 하루만에 다시 싫어지겠지만.
귀여운 포켓3를 구입했다.
기존에 dji마이크를 가지고 있었기에 단품으로 구입했다.
dji 마이크는 c타입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물론 c타입 대신에 핫슈에도 체결이 가능하다.
문제는 소니 마이크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
좋아하는 소니 마이크.
소니 마이크는 3.5mm 단자만 제공한다.
그래서 보야의 by k2 케이블 구입.
포켓3 에는 3.5mm단자가 없어서 저렇게 별도의 c케이블을 구입해서 연결해야 한다.
보야케이블은 비싸지만 역시 소리가 깨끗하다.
마음에 든다.
ax700 과 포켓3 의 크기 차이.
물론 주력은 ax700 이지만 사람이 많은 장소나 식당에서는 포켓3 를 사용할 생각이다.
무더운 여름 동안 열심히 일하면 원하던 차마고도에 갈 수 있다.
가슴이 뛴다.
첫댓글 여전히 즐겁게 사시네요.
여행을 하지않을 때는
여행준비를..
그 또한 즐겁죠!
오늘은 모처럼 맑은
하늘에 흰구름 동동
함께여서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함께여서 ...
저는 고소공포증도 있고해서 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본 곳 중 가장 높은 곳은 중국 화산 2200m.
3000과 4000미터급 산을 보고 싶었습니다.
차마객잔에서 보는 옥룡설산이 절경이라고 하더군요.
고산병 과 고소공포증 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더 늙기 전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ㅎ
기회님 정말 멋지게 사시네요.
저도 여행은 좋아하지만 많이
다니지는 못하고 있어요.
차마고도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덕분에 많은 정보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차마고도는 보통 9일 일정이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6일 일정이 있더라구요.
욜로는 아니지만
내일 죽어도 후회없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