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turnslow님이 올리셔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네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편들을 통해서 세 명의 중심 인물들이 역할의 차이와 중첩을 가지면서 계속 등장해간다던데,
그보다 가장 보고 싶은 건 마지막 편인 옥희의 영화,
정유미씨.ㅠ너무 좋은 것 같네요
역시나 홍상수 영화 감독 - 이란 평이 많은 것 같은데 보고 싶어서 꾸욱 자제하고 영화관련 뉴스도 뭐도 안보고 있어요
저 뚱~한표정너무귀엽.ㅠㅠㅋㅋ
보시고 싶은 분은 turnslow님께... 개인적으로... 남자둘이서 영화를 본 후 후기를 남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키키
첫댓글 이런건 꿉꿉하게 동성친구들끼리 봐야 제맛이죠. 게다가 상수형 영화는 가끔 꽤 야하기도 한데...
Can You Speak English?
오호 그래요?
꽤 정도가 아니죠... -_-;; 그래도 소주까면서 이야기하는것들이 은근 재미있음..ㅋㅋ
봤는데.. 쏘주를 부르는 영화였어요ㅋ
캭.좋네요
나도 이영화 보고싶은데 남자둘이 영화보고 후기 남겨주는걸 기대하느라 손 안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 너무 기대되요
이제 찌질하기만 한 남자얘긴 지겨우신 듯 이번엔 찌질함보다 풋풋함이 더했음요. 아 그 주옥같은 대사들 진짜ㅋㅋ 정유미는 미간을 살짝 찌뿌린 표정이 참 귀엽고 이쁘더군요. 꼭 보셈 ㅎ
정유미 미간찌뿌린 표정은 정말... 박중훈이랑 깡패- 찍었을때도 이쁘던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유미. 오이시이에 나왔던 그 언니인가? 귀엽던뎅
맞아요 맞아요! 저 사진도 오이시이
담주즘에 함 보러 가야겠네 상영극장도 가까운데 있으니 흐흐
종로인의 여유..
겨울에 계단에서 밤새 기다려봤으면 으흑~
압 끌린다.
아 잼나겠다 정유미 디게 좋던데~~ 키세라세라보고 완전 반했었음~~ㅎㅎ
+_+그 드라마는 정유미를 위한 것!
꼭 봐야할 영화~ 나이들수록 홍상수가 어찌이리 먹히는지 젠장~
ㅋㅋㅋㅋㅋㅋ나도 봐야지
따로 보자 이건.
엉. 나 정유미랑 이선균보면서 꺅꺅 거릴꺼야.ㅋㅋㅋㅋ
홍상수 영화 보고 난 후마다 묘한 불쾌감이 들었었는데 이 영환 그런거 없나욤~?
하하하 이후에는 보면 답답한 마음을 확 뚫리게하는 공감같은게 있음.
이 영화, 혼자 낄낄대면서 본 기억..
정유미 너무 좋음. 무조건 좋음 +_+
이 영화, 진심 좋아요. 홍상수 영화는 늘 그랬었지만, 계속 생각하게 하고, 계속 생각나고 그런 영화네요.
근데.. ㅎㅎ 김복남이 더 죽여서.. 뭘 한 번 더 볼까 고민하다가 김복남을 한번 더 봤죠 ㅎㅎ
어쩌다보니 두 번 보게 됐어요. 좀 더 추워지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