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회관 3층 사무실을 1층으로 이전 개소식 가져 (1) - a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철환)는 지금까지 회관 3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던 것을 1층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8월 19일 오전 11시 안동권씨회관에서 권재주 원로원 의장을 비롯하여
권철환 종친회장, 권기호. 권중덕 원로원 부의장, 권오익 대종회안동사무국장,
권기원 원로원 사무국장, 원로원 회원 등 모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친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주최 측은 개소식 날 각종 음료수, 떡, 과자, 수박 등 많은 음식물을 준비했다.
권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삼복더위에 사무실 비품을 옮기느라 죽을
고생을 했다"고 회고한 후 "앞으로 회관 창틀을 뜯어내고 새것으로
바꾸며 방수 시설, 승강기 설치, 외관 페인트 칠 등을 한다"는 것이다.
권재주 의장은 축사에서 "권씨회관을 수리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 종원들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협조해 주기 바라며 돈이 많이 거두어지면
종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권재주 의장, 권기호, 권중덕 부의장, 권철환 종친회장
등 6명이 칼로 시루떡을 자르기고 했다.
지금까지 종친회 사무실과 대종회안동사무소가 회관 3층에 각각
자리 잡고 있었으나 1층에 세 들어 있던 식당을 내 보내고 내부 수리를
해서 종친회와 대종회가 나누어 같이 사용토록 했다.
1층 사무실은 총 60여 평으로 안동종친회와 대종회안동사무소가
절반 씩 나눠 사용한다.
그동안 3층 사무실에 어르신들이 방문할 때 3층까지 오르 내리자면
건강 상 애로 사항이 많아서 부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보수공사가 완공되면 1층은 사무실, 2층은 회의실로 사용하고 3층은
임대할 계획이다.
1층 출입문 위에는 검은색 목판에 "權氏門中會館(권씨문중회관)"
이라고 한자와 한글로 병행하여 현판을 제작, 걸어 놓았다.
개소식 행사가 끝나자 회관 앞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였다.
행사가 끝나자 회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촌가식당'으로 이동,
점심으로 국수와 삶은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이 자리에서 권영호
원로회원이 점심 값을 부담하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개소식 때 사용한 시루떡도 알맞게 잘라서 회원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