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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하이킥] 서영교 "명태균 '황금폰', 비상계엄과 관련 있어.. '황금폰' 복사본 있을 것"
MBC라디오2024. 12. 20. 19:30
https://v.daum.net/v/20241220193036975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尹, '체포' 얘기 안 했다? 새빨간 거짓말.. 정신감정 필요해
- 탄핵서류 안 받는 건 '법꾸라지' 행태.. 법 심판대 서야 할 것
- 한덕수, 비상계엄 공모자.. '김건희·내란 특검' 거부? 용납 안돼
- 명태균, '황금폰' 내놓겠다 하자 계엄.. '김건희 특검' 방탄용
- '황금폰'에 15만개 파일.. 尹-명 2분짜리 통화 녹음 있어
- 건진법사, 김건희 씨와 오랜 인연.. 체포, 엄청난 내용 드러날 것
- 김건희 주변에 무속인 넘쳐.. 무속인 말 듣고 정치했다면 큰 문제
- 큰 돈의 흐름이 있을 가능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서영교 > 안녕하세요? 서영교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서류도 배달이 안 되고 있고, 윤석열 피의자 쪽에서는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 이렇게 강변하고 있고 어떤 상황입니까? 보시기에.
☏ 서영교 >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윤석열은 새빨간 거짓말만 하고 있습니다. 나쁜 짓은 나쁜 짓까지 다 해놓고 이제는 거짓말만 하고 있는 거죠. 세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 정말 정신을 다시 한 번 검증해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우원식, 한동훈, 이재명, 김명수 등을 체포하라고 했는데 이거 미친 소리 아니냐 이렇게 생각했다며 제일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김용현의 명령을 받았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를 두 번이나 해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하고 있고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를 해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두 차례 지시받았다고 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여섯 차례나 정치인 체포하라고 지시받았다고 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얘기가 다 들어오고 있고요. 그런데 체포의 ‘체’도 꺼내지 않았다. 정말 나쁜 윤석열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헌법재판소에서 소환장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받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이 받지 않고 있는 것은 법을 좀 아는 사람이 아주 법을 법꾸라지처럼 잘 쓰고 있는 거죠. 그렇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 콕 박혀 있다는 걸 온 국민이 알기 때문에 헌법재판소가 보낸 이 등기는 수령했다라고 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윤석열은 꼼짝달싹할 수 없이 법의 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법이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윤석열은 법 앞에 심판대에 바로 나와서 서야 할 것입니다.
☏ 진행자 > 지금 한덕수 총리의 어떤 행보에 대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국민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우려하시고 평가하십니까?
☏ 서영교 > 그렇습니다. 한덕수가 누구입니까?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국무위원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국무위원 심의를 거칠 때 가장 높은 자가 한덕수입니다. 윤석열과 비상계엄을 심의할 때 윤석열 바로 다음에 2인자 공모자 바로 한덕수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204명이 탄핵에 찬성해서 탄핵됐습니다. 비상계엄을 공모한 자 범죄자입니다. 어마어마한 범죄자입니다. 그 범죄자 똑같이 수사 받고 처벌 받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조금 더 관리하라고 직무대행을 시켰더니 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 했던 것보다 더 못된 행위를 하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권한 행사를 하면서 국회에서 통과된 그것도 농민들의 먹거리, 농민들의 삶의 터전, 그리고 농민들이 재난 재해가 생기면 그 재난 재해에 대해서 제대로 도와줘라 라고 하는 법안들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진행자 > 서 의원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이나 헌법재판관 임명도 지연시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민주당은.
☏ 서영교 > 총리에게 아마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계속 압력을 넣을 것입니다. 압박을 넣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신을 똑바로 차린다면 이 김건희 특검 거부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내란 범죄에 대한 특검 거부할 수도 없고 거부해서도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부하려고 한다면 저희는 이 사람을 대통령의 권한대행으로 용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늘 의원총회를 열었고. 12월 31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 지금 당장 김건희 특검과 그 다음에 내란 특검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바로 공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렇게 요구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역사의 심판 그리고 국민들의 처벌, 법의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진행자 >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으로 활동 중이시죠?
☏ 서영교 > 그렇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이자 윤석열 내란 사건 진상 조사단 부단장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명태균과 이번 계엄 사태가 연관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서영교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명태균과 이번 내란 사태 비상계엄 많은 사람들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한 축이 김건희 특검을 막고 즉 김건희를 방탄하고 명태균이 황금폰을 내놓겠다고 하자 명태균을 입틀막 하기 위해서 만든 비상계엄, 즉 비상계엄의 원인의 한 축은 김건희 특검 방탄이고 그리고 명태균 입틀막이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황금폰 검찰에 제출됐다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 황금폰에서 뭐가 쏟아질 것으로 보십니까?
☏ 서영교 > 벌써 황금폰에 대해서 포렌식을 했다고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포렌식을 황금폰 안에는 15만 개의 파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만 명이 넘는 사람 관계인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어마어마한 정치인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궁금해 했던 윤석열과 명태균의 음성녹음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번에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그거는 20초짜리였습니다. 그것이 다 보강되어 있는 2분짜리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검찰 관계자로부터 취재한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명태균 씨의 변호사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김건희,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어떻게 공천에 개입했는지 윤석열이 어떻게 공천에 개입했는지 이건 불법이지 않습니까? 김건희와 명태균이 나눈 음성 녹취도 있고 김건희와 명태균 그리고 윤석열과 명태균 녹취가 더 있고 그리고 카톡 텔레그램이 무수히 많다고 하는 내용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판도라 상자가 될 것입니다.
☏ 진행자 > 황금폰 말입니다. 왜 민주당에 넘기려다가 검찰에 넘겼다고 추정하세요?
☏ 서영교 > 제가 파악하기로는 명태균 씨가 박주민 의원에게 전화를 했다는 겁니다. 내일 내가 구속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속이 되면 12월 12일 저를 찾아와 주십시오 라고 한 거죠. 그래서 비밀리에 박주민 의원이 12월 12일 그분은 구속돼 있지 않습니까? 면회 신청을 한 겁니다. 면회 신청을 했는데 이 면회 신청은 법무부 교정본부 구치소 쪽에서 하게 됩니다. 그거를 검찰이 알았던 것이죠. 그래서 그날 명태균 씨를 검찰로 불러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면회를 할 수 없다고 하게 된 거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우리는 면회를 할 수 없으니까 면회 날짜를 옮기게 된 겁니다. 그런데 명태균 씨 그 내용을 알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명태균 씨가 12월 12일 날 박주민 의원에게 황금폰을 주려고 했는지까지는 모르겠으나 와달라고 했고, 그날 만나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그전까지는 민주당 또는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을 알고 있던 검찰이 명태균 씨를 검찰로 그걸 출정이라고 합니다. 조사받으러 오라고 하면서 명태균 씨에게 그 내용들을 대강 알면서 황금폰을 검찰이 확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어떤 상황이 더 있을지는 아직 저희들도 확신하지 못하지만 명태균 씨의 황금폰은 검찰에서 철저히 다 수사하고 또 남겨놓은 복사 떠놓은 폰이라든지 이런 게 있지 않을까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고 또 저희들에게 제보를 주는 분을 통해서 내용들을 또 일부 갖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어떤 내용인지 여쭤 봐도 될까요?
☏ 서영교 > 말씀처럼 명태균 씨가 이야기했던 내용이나 아니면 또 강혜경 씨가 증언하는 내용이나 김태열 씨가 증언하는 내용 그리고 또 요즘은 창원산단 등 관련해서 계속 누가 투기를 했고 누가 이익을 봤는지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박주민 의원이 구치소에서 명태균 씨 찾아가서 만났잖아요. 그때 나온 얘기는 없습니까? 들으신 건.
☏ 서영교 > 우선은 지금 내란 관련한 일이 많아서요. 그리고 또 명태균 씨 황금폰이 지금 변호사를 통해서도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박주민 의원을 만나기로 했고요. 박주민 의원은 우선 명태균 씨가 이야기를 좀 비밀로 하는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제가 듣지는 못했으나 추측하건대 윤석열 김건희의 잘못된 점 그리고 또 수없이 많은 사람 이름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요즘은 홍준표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홍준표 그리고 또 오세훈 조은희 그리고 요즘 내란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있는 윤상현 등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둘이 무슨 내용을 주고받았는지는 우리에게 전해주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근데 박주민 의원이 이거 큰 게 있습니다. 이 정도의 어떤 느낌은 전달했습니까? 혹시.
☏ 서영교 >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또 명태균 씨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명태균 씨 관련해서요. 윤석열 김건희 씨에 대한 어떤 수사 제대로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 서영교 > 명태균 관련해서요. 우선 검찰에서 명태균 황금폰도 포렌식을 했으니까 절대로 누락해서는 안 된다라고 저는 경고합니다. 강혜경 씨에게도 수사하면서 여러 가지 김건희 윤석열 그리고 여러 정치인들과 관계되어 있는 걸 다 묻고 확인하고 거기에 대한 자료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온 것은 수소단지 관련한 겁니다. 어마어마한 수소단지를 만들려고 했다고 하는 제보가 강혜경 씨로부터 그런 수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태균 씨 황금폰에서 어떤 일이 윤석열과 김건희와 용산에 어떤 사람들을 채용하게 했는지 등등도 다 나올 것 같습니다. 이 많은 부분을 검찰이 저는 수사하고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검찰의 수사 의지에 대한 의심은 접으셨습니까?
☏ 서영교 > 수사 의지를 갖고 하고 있다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저희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될 것이고 이 내용이 검찰 상위 지도부를 통해서 아마 윤석열 가까이도 이런 내용이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가까이에 이런 내용이 들어가지 않아서는 안 된다 라고 저희들이 차단해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심우정 검찰총장 등 절대로 국민을 배신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철저히 수사해서 살아 있는 권력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그 일당들 전부 다 처벌할 수 있게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 진행자 > 대통령 부부하고 친분을 과시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는데 구속영장 기각됐어요. 이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아시기에는.
☏ 서영교 > 제가 보기에는 건진법사는 아주 오랜 인연이라고 합니다. 김건희 씨하고 아주 오랜 인연이고 코바나컨텐츠 때부터이고요. 그리고 소 가죽을 벗기면서 굿을 했던 사람 아닙니까? 거기에 김건희와 윤석열 등이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어마어마하게 가까운 사람이고 그리고 이 사람이 윤석열과 가까운 것 김건희와 가까운 것을 과시하면서 여러 가지 인사에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고 그리고 또 공천에 개입하면서 자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아주 농후한데 이번에 사실 2018년에 있었던 정치자금 문제로 이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때 있었던 걸 지금 체포했을까 과연 이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막으려고 했던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그때 정치 자금만 막으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라고 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요. 엄청난 일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떤 언론에는 명태균 게이트는 오히려 약하다 이런 얘기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건진법사는 인사 부분이나 이런 데 또 많이 연루되어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김건희 이제 스스로 많이 밝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검찰이 이번에는 윤석열과 김건희 이 두 사람의 핸드폰을 확보해야 된다고 저는 요구하겠습니다.
☏ 진행자 > 어제 기사 보셨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점집 차려서 운영했다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뭡니까? 도사 법사.
☏ 서영교 > 건진법사, 그리고 명태균 미륵 그리고 노상원은 보살이라고 표현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굿을 하기 위해서 떡을 많이 맞춰가는 것도 봤다고 하고 김건희 주변에 훨씬 더 많은 이런 무속인이 있다고 하는데 무속인의 말을 통해서 정치를 했다고 한다면 그건 아주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이것만 아니라 창원산단 수소단지 그리고 인사 문제 등등의 개입한 천공까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뭔가 또 자금까지 확보하려고 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 진행자 > 어떤 자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 서영교 > 후원회 이야기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명태균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을 보고받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그거와 관련해서는 돈을 주지 않은 대신 김영선 보고 돈을 반 나눠서 명태균에게 주라고 했고 그것도 미안해서인지 명태균에게 500만 원씩 두 번을 줬다고 하기도 하고 저는 이것만이 아니라 엄청난 돈의 흐름이 같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창원산단 수소단지 등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속에서도 돈, 권력, 인사, 그리고 부정과 부패, 이런 많은 것들이 연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 무속인들이 말씀이시죠?
☏ 서영교 > 여러 가지 관계가 이 관계 속에서 캠프에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용산에 청탁되어서 채용됐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언론 보도에 의하면 건진법사와 윤한홍 의원의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고요. 이런 것 속에서 많은 부분들이 연루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수소단지는 간단히 어떤 의혹입니까?
☏ 서영교 > 명태균 씨가 강혜경 씨에게 내가 보낸 메일 봤습니까? 그 메일이 수소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내용은 또 지자체 경남도지사와 관련이 되어 있어서 그쪽과 해서 수소단지를 만든다. 지금 나온 정도는 거기까지인 것 같은데요. 그 뒤로 얼마나 더 퍼져나갈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파헤쳐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수소단지를 둘러싼 이권의 흐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의심이시죠?
☏ 서영교 > 네,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 이권의 흐름에 대해서는 아직 그 줄기는 나온 게 없고요.
☏ 서영교 > 이제 시작입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영교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