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길
깃발에
그림자님 초대장
서울시최초의 시립 푸른수목원
구로구 항동의 3만여평에 2,100여종
식물이 있다는 곳
낭만의
개웅산둘레길로 항동철길과
이어 가볍게 걸어볼 코스를 ~~
푸른식목원에서 자유시간 주신 끝머리
정문으로 다시~~
이미 선두는 항동 철길지나 개웅산둘레길 접어들고
개웅산정상으로 가신다시기에
세분과 푸른수목원을 더 걸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길벗님들과 끝까지 마치지 못해 아쉽네요
그림자 깃발님에게 죄송합니다 ^^;;;
넓고 조용한 공원을 유유자적
평일의 하늘하늘 메타세콰이어 벤치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히 즐겼습니다
일행 세분과 푸른수목원 풍경속에
오늘의 일정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자유시간 ~~
모여있는 곳에 집중하는 것은?
혼자 걸어보시기도 하고 ᆢ누구실까요
요 박재같은 새한마리
먹이를 집중탐구하는 열정 얼음땡!
어쩜! 그리 움직임이 없는건지 놀라워라
미세한 움직임으로 가짜 가 아님을 확인
하늘의 이
띠 구름이 엄청 인상적인지 자꾸보게되요^^
하나 둘 핀 연꽃송이를 따라
수생식물원 노랑 청포꽃? 살짝
그러다
공조팝나무 아름드리 풍성함에
하나 둘 인증 삼매경도 즐기고
좋은 날씨덕분에 더 즐겁습니다
푸른수목원은 평일이라
한산하고
앉을 자리 어디든
방문자들위에 대기중입니다
정말
날씨 좋았어요
2,100여종이라니
다 헤아릴 수 없음입니다
눈부시고
아름답고 길을 잡는 이 꽃 ,
ㆍ황금눈주목
ㆍ불가리스할미꽃
ㆍ좀개미취
저 꽃들
다 이름 기록이 세밀하지는 않군요~~
아는것도
비슷한것도 >>>
빛이 강렬하여 눈부시게 곱습니다
하늘국화랍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자리잡은 두분이 그림같군요^^
이렇게 3만여평에 2,100여종 식물이
자리하는 이곳
영국정원 ㆍ프랑스정원등 테마로도
이어지나 봅니다
이렇게 모여계신걸보고
저는 정문으로 다시 직진 🚻 여기로;;;;;
꼭 푸른창공에 제트기 날아간듯
요 흰구름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뛰면서도 하늘을 보며 신기해서 웃고
하늘이 하늘이 아닌
그림엽서같습니다
졸졸 돌다리도 퐁당퐁당 뛰고
뛰면서도 꽃들의 향연을 ~~
오색찬란 딱 그렇게
다시 정문 정원파크 뷰
5월의 제철을 맞은 녹원가득 꽃들과
그들의 푸른 아우성들이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어? 우리 길벗님들은?
아직 메타세콰이어 벤치 계실까?
냅다 뜁니다
그렇지 않죠
진행으로 앞서 빠져나가시고
저는 세분을 만나지요
넷이되어 수목원에서 남기로 전합니다
이어
식물원의 내ㆍ외부로
아직 열매들은 없었어요
더 성장해야 할듯합니다
식물원을 나오니
더 강한 오후 빛으로 눈이부신 맑은
날인지라
그늘 찾아 향기찾아 가보니
아직 라일락향기 남아있어 흡흡~~
긴 호흡으로 감사한 향기와함께
이동
여기로
앞과뒷면 모두 인상적인
꽃을 두고두고 보고
자리를 뜨질 못하고
또~~
꽃의 얼굴이 이리큰데
바쳐주는 몸 ㆍ줄기가 너무 약해서
안쓰럽기도 하네요
손수 꽃얼굴을 다른 분들도 감상하시라
자리를 잡아 주고서야
자리를 떠서
꽃분수옆
스페셜같은 하얀정자에서
회포를 푸시기에 시간이 훌쩍여행
장미원의 봉우리들속
하나 둘 먼저 움트는 장미를 감상하며
꽃밭의 꽃잎들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이렇게 좋으날엔
이렇게 좋으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이 참 좋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라
고운빛은 어디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루루 루
정훈희의 꽃밭에서가 맴돕니다
루~~~~~~
그리고 이 아름다운 공간에 도서관이 신축중입니다
가을엔 편지쓰러
다시 이곳을 와야 할 것 만 같은
설레임이 기대되네요
항동단지의 평지가
꽃들의 향연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그림자님의 초대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합니다
모든 길벗님들과 또 뵙겠습니다 ㅎㅎ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설심님 멋진후기 작성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하루였어요~^^
ㅎㅎ
소박한 기록이죠
정말 꿈같은 하루 였어요ㆍ
아늑한 호수와 박재처럼 몰입하던 회색 왜가리도 인상적이었구요ㆍ
아예 까마귀처럼 새까만 왜가리도 처음으로 봤어요ᆢ
희귀한 새들과 풀꽃들이 다양하던 그 호수 ᆢ
우리길 따라걸으며 온갖 신비로운 풍경들을 만나곤 해요ㆍ
참 행복한 하루하루 입니다ㆍ
제가 처음 우리길방문객으로 오던
신한퍼플섬길~
둥글게 원으로 모여 앞선 닉네임뒤 자기소개할때
비오고 우비입었어도 모두
배꼽잡고 웃었던(웃었던건
똑소리님의 이렇게 크게 잘하는거랍니다 로따님의 칭찬도 있었던)
*똑소리님 닉소개속에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
기억을두고
1년이지나고~~
그리고 이만큼 뒤에
다시 동행하는 푸른식목원에서 일총을 수고하신 똑소리님을 뵙게되는군요~~
여러길과 많은 깃발속에
참으로 오랜만이라 내심
반가웠답니다
다들 연꽃의 새에 주목하는 가운데서도
여유로운 발길에 뒷모습을 담으면서 여전히 건재하신
길의 행보에 더욱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ㅎㅎ
좋은길에서 좋은날씨에 또
뵙겠습니다 ^^
설심님의 글에
찍으신 풍경에 어제의
수목원의 모든것이
녹아있네요
수목원 오는길도
수목원의 모든것이 생소했던 설심님
찾아가는 틈틈이 이 많은
사진은 언제
그림자님 에겐 넘 죄송했지만 수목원에 남은
우리들 미쳐 못보았던
수목원의 이곳저곳 누비며
예쁜 수목원의 모습에 흠뻑 빠졌던 하루였지요
일주일후면 장미화원의 장미꽃도 화사한 자태를
지금 공사중인 숲속의 도서관도 마음 설레게 하는곳
같이해 감사했던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반가운 길벗님들 속에
동심초님과의 동행길
간식타임 부터
공조팝한아름보다
붉은 여린단풍속에 미소
메타세콰이어 벤치의 휴식
그늘로 이어진 안내
그리고
장미원 한가운데서 긴 여정
근간 나눔들의 소소한좌담속에ㅎㅎ ㅋㅋ
세분의 찐 길의 행보들을
엿보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도서관 오픈후 꼭 한번 찾아보렵니다~~
그때도 뵙게되기를~~
감사합니다
같은 곳을 함께 했는데
보는것은 각자의 몫~~
함께한 설심님의 후기는
도감을 보는 듯~~
푸른 수목원 정말 아름다운곳이에요~~
하늘빛과 더불어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한 재능에 감탄 합니다~~
이제는 일정 기록을 남기면서 동분서주는 바빠보이고~ 음
건강챙기시는 부지런한
자유인이라고? 표현될까
동해번쩍 서해번쩍
꾸준히 발자취들이 이어지는 처처님^^
찾아가는 맛의 길들속에
처처님의 일상이 녹여진
여러 소식들속에 넘나 풍성한 소식들이 넘치네요
행복한 웃음가득
푸른수목원 하루도 처처님 함께여서 편안하게 즐기는 수목원 나들이였습니다
어떤 내용보다
한곳도 자세히 볼수있었던
어제 가 참 좋았답니다
좋은길에서 좋은날씨에 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멋있는 후기 글, 사진 멋있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멋진 그날!
푸른수목원은 우여우여
07번 기사님부터 다시 원점으로
대략난감
제발이 더 효자가될듯했던
어제 반겨주시는 길벗님들 사이에
그림자님께 처음인사도
마무리인사도 못한 처음이라~~
정말 죄송했습니다
자유시간주셔서
푸른수목원을 요리조리
다니는 맛도 좋았답니다
항동지구의 넓은 변화가 참 놀랍고도
푸른수목원을 알고 때에 따라 갈 수있는 한 곳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어떤 내용의 깃발을 세우실까?
좋은길에서 좋은날씨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심님 함께는 못했지만 후기상세히 담아주어 걸음한듯 합니다 언제가도 좋은곳이죠
담길엔 꼭 함께해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호수님 맞습니다
언제가도 좋은 곳으로 깃발
기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첨본듯 한분~
조용 조용 이런 재주를 발휘 하셨네요~ 같은곳 같은 시간에 있었구만~
우째~
이리 틀릴까 하네요~^^
저도 처음본듯~~
유쾌ㆍ상쾌 세분의 이야기삼매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장미원에서 잘 즐겼습니다 ^^
감미직장옆으로오셨군요 장미가 만발할때는 정말 이쁜곳인데요 좋은길 사진 잘보고 갑니다
푸른수목원 옆이 직장이시라니~~
늘 옆에 좋은 곳이 있다는 점도 생각만으로도 힐링과
여유가 생기실 것 같습니다
장미원에 오색 장미들이 만연할때 이쁜 이곳에서
또한 걸음으로 눈부시게 붉은 장미를 담아보고 싶네요~~
좋은길에서 감미님의 맞춤 인증도 기대해 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