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9장 20-37
"서울에 다녀오려고요!"
"왜요?"
"손주가 금붕어를 키우고 싶다네요."
할아버지 집사님이
손주를 위해서 서울까지 다녀온다고 합니다.
손주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오늘 본문을 보니,
"여호와의 열심"이
유다의 회복과 구원을 이루신다고 합니다.
다 무너진 성벽과
황폐하게 된 포도원과 밭.
세상이 볼 때는,
"이제 다 끝났어!"라고 말하겠지만
하나님이 회복시키시겠다고 하시네요.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면,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으니까요.
다만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럴지라도 기도하여야 할지니라."
그래서 그런지
히스기야 왕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상황을
역전시키시는 모습을 봅니다.
모든 염려와 근심거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져버렸네요.
혹시 오늘 우리에게
근심과 걱정거리가 있으신가요?
그 문제가 너무나 큰 나머지 낙심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문제가
작은 돌맹이일 뿐이네요.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