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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환율
고점 대비 60달러 가까이 내려오면서 새로 진입을 노리는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를 주고 있지만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원화 표시 가격은 그런 가격 하락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달러 표시 가격은 60달러 가량 내렸는데 환율은 60원 이상 올라서 원화 표시 금 가격은 제 자리 걸음입니다. 환율이 금 가격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뿌연 안경 하나를 앞에 더 붙여놓아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환율을 1,100을 기준으로 환산하여 볼 때 한국에선 금 가격이 온스당 1,270달러인 셈입니다.
환율 변동이 작아야 여러모로 안정적인 계획들을 세울 수 있는데, 이렇게 1-2년을 주기로 급격한 환율 변화를 보이는 나라도 이만한 크기의 경제 규모에서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모로 헷갈리게 하는 요인들이 많습니다. 매입을 할 때는 환율도 중요한 변수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달러 기준 가격입니다. 달러 기준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할 때 매수 시점을 가늠하는 것이 맞습니다. 환율은 그 다음 고려 사항으로, 환율의 기준을 이전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달러당 1,400원에 맞추어놓고 달러 인덱스 등을 보고 있으면 혼란이 가중됩니다.
달러 환율은 몇 년 전 안정적이었던 달러당 평균 1,000원 가량을 기준으로 보면 큰 오류를 막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 보면 달러 인덱스는 저점인 74에서 현재 85까지 약 15% 상승하였고 원화 환율은 현재까지 대략 19%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통화에 비해 유로만큼 불안정한 통화가 원화라는 반증입니다. 이전 1,400원으로 가려면 달러 인덱스가 104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색 매직 1번'이 주요 사안이 된 요즘은 인덱스와는 다르게 환율이 변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길게 보아선 환율은 있던 자리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환율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달러 인덱스입니다.
모
모처럼 이번 주는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단 유로가 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하면서 87.46까지 올랐던 달러 인덱스는 이번 주에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말엔 85.36까지 하락했습니다.
그간 분수에 맞지 않게 단기간에 급등했습니다. 달러 따라 모든 화폐들이 가치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 차트입니다.
이전 고점인 89.62를 돌파할지 아니면 87선이 고점으로 끝날지가 관심거리입니다.
유로 인덱스 일간 차트입니다.
엄청 내려오다 이번 주는 조금 반등했습니다.
달러도 유로권 못지않게 위기라는데 왜 달러 인덱스는 강세를 보이느냐는 의문에 대한 답으로서 적절한 비유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 Market Oracle에 올라온 ‘국채 위기’(Sovereign Debt Crisis: Investor Emergency Strategy Update)라는 글입니다. 제가 자주 소개하는 글들이 있는 Money and Markets사이트의 편집자인 Martin Weiss씨의 글이며 마찬가지로 이곳에 제가 자주 소개하는 Larry Edelson, Mike Larson과의 유선통신 대담을 한 내용입니다.
(Money and Markets의 글들은 경제 흐름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집어내어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어서 자주 이곳에 소개하는 편입니다)
이 글은 이미 준비하고 있는 다른 글들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면 몇 주 지나야 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미리 가서 보셔도 됩니다.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556.html
Martin: 나는 유사점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질문이 있다. 만약 미국이 그런 중대한 위험에 처했다면 어떻게 미국 정부 채권 시장은 그리스 채권이 침몰하는 것처럼 침몰하는 것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일까?
Mike: 서방 세계는 타이타닉과 닮았다. 미국 채권 시장과 달러 시장은 타이타닉의 선미(배의 뒷부분)와 같다.
Martin: 타이타닉이 침몰하기 전에 선미 부분은 선수(배의 앞 부분)에 의해 끌려 올라갔다. 선미는 물 밖으로 나와 실제로 높이 올라갔다.
Mike: 그렇다! 우리는 양질의 자산으로 향하는 세계적인 대피를 볼 때 모두가 선미로- 달러와 미국 채권 시장으로- 내달리는 것을 우리는 본다. 그들은 그곳이 더 높은 곳, 안전한 곳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권 채권이 침몰하는 동안 미국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을 보게 되는 이유이다.
Larry: 그래서 여러분은 유로가 폭락하는 동안 달러가 상승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타닉의 선미에는 어떤 안전한 곳도 없게 된다.
보는 입장에 따라서는, 위의 표현들이야말로, 일어나는 현상에 억지로 비유를 끌어 맞춘 것이라고 코웃음 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달러를 아무리 윤전기를 돌려 찍어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달러 불패 신화를 굳게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터무니 없는 비유로 보일 것입니다. 결국, 자신들의 신념대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유로가 신뢰에 큰 손상이 가서 무너지다시피 한 상황에서 다음 차례인 달러가 무너질 때는 유로 붕괴와는 다르게 돈들이 피할 곳이 없습니다.
하나 남은 지폐의 안전지대인 타이타닉의 선미로 피신했지만 이제 선체 전체가 물 속으로 가라 않는 시점에선 더 이상 선택은 존재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은 세계를 떠도는 달러를 비롯한 지폐 시장의 크기에 비해 너무 작기 때문에 마치 후버 댐에 가득 찬 물을 가정 집 정원의 호스로 빼내는 것과 같습니다.
2. 경제 소식
유로 붕괴의 두려움은 금 매수를 촉발
2010년 5월 14일, Dailymail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278186/Euro-collapse-fears-prompt-panic-buying-gold.html
유로가 붕괴로 가고 있다는 두려움이 금화와 금괴의 가공할 매입을 촉발시켰다.
가장 잘 팔리는 금화를 생산하는 오스트리아의 조폐청은 투자자들이 유럽의 위협받는 통화로부터 안전 자산을 찾으면서 재고가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형 은행인 UBS는 보도하기를 대부분 독일에서 온, 금화와 작은 금괴에 대한 높아진 수요에 대처하느라 판매 창구는 대단히 바쁘다고 하였다.
스위스 제련사인 Argor-Heraeus는 평가하기를 작은 금괴와 금화에 대한 수요는 올해 초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은 유로가 6천 4백억 달러에 달하는 유럽 연합/IMF의 구제 계획이 유로의 미래를 보장하는데 실패할 것이라는 두려움 중에 나왔다.
세계 금 협회의 Marcus Grubb씨는 말하기를 ‘금화 매입의 급증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에는 실물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그는 말했다.
금은 지폐가 그 가치를 잃을 두려움이 있을 때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
2008년 은행 위기 때 미국 조폐청은 수요의 폭발로 인기 있는 Buffalo와 American Eagle 금화의 판매를 중단하였었다.
미국 자산에 대한 세계 수요는 3월에 급증
2010년 5월 17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YchU6am9W8k&pos=2
중국과 영국이 11월 이후 대부분 채권을 매입하면서 미국 장기 금융 자산에 대한 세계 수요는 3월에 강화되어 기록적인 수치로 올라갔다고 재무부 보고서가 말했다.
2월에 순 매수량 471억 달러에 이어 3월에 순 매수량은 1천 4백 5억 달러로 경제 전문가들 예상의 두 배가 넘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주식 스왑을 포함한 단기 증권을 포함하여 해외 투자자들은 전월 97억 달러 순 매수액과 비교하여 105억 달러를 순 매수하였다.
유럽의 정부 부채에 대한 유지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많아지는 가운데, 주식 상승을 포함한 유지 가능한 경제 회복의 신호가 미국 투자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을 것으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3분기 연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는 573,000개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외국 기관들과 개인들은 아직 미국을 안전 자산으로 여기고 돌아오고 있다.”고 Wells Fargo Advisors LLC의 Paul Christopher 수석 투자 전략가가 말했다.
“외국인들이 달러를 포기한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 두려움은 잘못 된 것이었다.”
지난 해 9월 이후 처음으로 3월에 보유량을 177억 달러 증가하여 8천 952억 달러가 된 이후 중국은 최대 미국 재무부 채권을 보유한 국가로 남았으며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두 번째 최다 보유국인 일본은 3월에 164억 달러를 늘려 7천 849억 달러가 되었다.
영국 인플레이션 17개월래 최고
2010년 5월 17일, Bloomberg
영국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은 3월 3.4%에서 4월에 가속화 되어 연간 3.7% 상승하였으며
영란 은행의 Mervyn King 총재가 목표로 했던 연간 2%를 1%넘게 빗나간 사유를 설명하는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하도록 하였다.
국립 통계국은 말하기를 소비자 물가는 4월에만 0.6%상승했다고 했다. 상승은 주로 연료인 운송비에 의해 올랐다.
연간 3.7% 상승은 2008년 11월 이후 최고이다.
독일의 공매도 금지에 다른 나라 참가는 없다
2010년 5월 1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jnXR0sfmoDo
독일은 유럽 정부 부채에 대한 공매도와 투기를 금하는데 있어서 다른 나라를 설득하지 못했다.
그런 관례에 대한 유럽 범위의 금지가 “의심스럽다”는 것이 유럽 최고 시장 감독관인 Eddy Wymeersch씨가 오늘 전화 대담에서 말했다. 유럽 연합 금융 서비스 위원회 Michel Barnier씨는 말하기를 그러한 규정은 유럽연합과 협력했다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시도에서 독일 감독관인 BaFin은 2011년 3월 31일까지 유효한 공매도 금지를 발표하였었다. 이런 움직임은 세계 주식을 하락시키고 유로는 달러 대비 4년래 최저로 거래하게 하였다.
미국 7가구 중 1가구 꼴로 연체 내지는 차압
2010년 5월 1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idUSN1923337220100519?source=patrick.net
실업의 정점이 지불 연기의 압박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1분기 말에 대출 받은 7가구 중 1가구 꼴로 연체 내지는 차압 되었다고 모기지 은행 협회가 수요일 말했다.
새 차압 경매 비율은 느려지고 있지만 지불 불능이나 차압에 있는 대출 잔고는 미국 주택 시장의 회복에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뜻한다.
새는 석유를 막는 것과 같지만 걸프에 다루어야 할 많은 오일이 있다는 것과 같다.”고 모기지 은행 협회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Jay Brinkmann씨가 말했다.
90일 이상 연체 또는 차압 상태의 대출은 모든 문제가 된 모기지의 68%로 사상 최고이다. 높은 실업률은 빌려주는 측에서 대출 받은 이들에게 대출 기간을 수정하는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
실업청구 4개월래 최대
2010년 5월 20일, AP
http://news.yahoo.com/s/ap/20100520/ap_on_bi_go_ec_fi/us_economy
최초 실업 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의 수는 예상 밖에 지난 주에 상승하여 3개월래 최고가 되었다. 비록 경제가 성장을 하여도 이런 급증은 고용 시장이 얼마나 변동성이 큰 상태인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이전 주보다 25,000건 늘어 471,000건이 되었다고 노동부가 목요일 발표했다. 5개월만에 첫 증가이며 2월 40,000건 증가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총 신청 건수는 4월 10일에 480,000건에 이르렀을 때 최고치였다. 지난 4주 평균 건수는 453,000건이 되었다.
유로의 추가 하락과 미국 고용 소식에 실망함과 더불어 세계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울한 전망으로 주식은 하락했다. 다우 산업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250포인트 이상 하락하였다.
팔라듐은 아틀 동안 12년래 최대하락
2010년 5월 20일, Businessweek
수요가 위축되고 세계 경제에 대한 흐려지는 전망에 대한 우려로 팔라듐의 선물이 급락하여 이틀 동안 12년래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백금은 2008년 12월 이후 최대로 급락하였다.
유럽의 부채 위기와 중국의 느려지는 성장은 자동차 매연 방지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들의 소비를 훼손할 수 있다. 유럽 시장의 포드 차 판매들은 4월 17%하락하였으며 11개월 동안 첫 하락이다. 이틀 동안 팔라듐은 19%하락하여 1998년 이후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이달 전까지 가격은 2010년에 36% 급등했었다.
“가격은 너무 올라서 경제 상황의 변화에 대단히 취약한 상태에 놓였었다.”라고 뉴욕의
National Securities사의 Donald Selkin씨가 말했다. “사람들은 전반적인 거시적인 그림을 보고 있으며 희망대로 일들이 좋은 쪽으로 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6월 인도 팔라듐 선물은 50.75달러 또는 11%하락하여 온스당 408.95달러가 되었다. 1998년 이후 이틀간의 하락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6월 인도 백금 선물은 109.90달러 또는 6.8% 하락하여 온스당 1,495.80달러가 되었으며 2008년 12월 1일 이후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백금은 2월 12일 이후 최저치인 1,490.30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달에는 14% 하락했다.
일본 자동차 협회 회장인 Toshiyuki Shiga는 말하기를 유럽 위기는 한 달 전에 비해 자동차 시장 전망을 덜 낙관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하였다.
연준 자산, 모기지 매입으로 2.35조 달러 기록
2010년 5월 20일, Businessweek
대차대조표에 모기지 담보 증권을 매입함에 따라 연준 자산은 0.6% 상승한 2.35조 달러가 되었다.
자산은 이번 주에 148억 달러 올랐다고 연준은 오늘 발표했다. 대차대조표는 4월 14일 기록적인 수준인 2.34조 달러를 기록하였었다.
위기 이전의 수준인 1조 달러 미만으로 하고 신용을 조이는 계획의 일환으로서 중앙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 부채를 언제 매각할 것이냐는 데에 대하여 연준 의장 버냉키와 그의 동료들은 논쟁을 하고 있다. 지난 달 연준 관료들은 벤치마크 금리를 상당 기간 낮게 유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반복하였다.
3. 달러의 몰락
1) 워싱턴은 실제와 동떨어진 엉터리 통계를 만들고 있다
(
2010년 4월 26일, Larry Edelson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8946.html
워싱턴의 지도자들은 실제로부터 분리시키고 있으며 나는 확실하건대 그들은 무언가 연막을 피우고 있다.
우리의 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 정신이 아닌 지출의 규모나 우리에게나 외국 채권자들에게 하고 있는 갚을 수 없는 부채나 약속에 대해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내가 언급하고 있는 것은 워싱턴이 공식 통계들을 조작하는 방식이다.
매달 워싱턴이 내놓는 웃기고 기괴한 인플레이션 숫자들을 생각해보자.
생각할 점: 3월의 소비자 물가. 이른바 핵심 인플레이션 비율은 완만한 0.1% 상승을 보였다. 그래서 모든 정치인들은 월 스트리트의 멍청이 분석가들과 합세하여 인플레이션은 죽었다고 선언하는 수치들을 붙들고 있다.
인플레이션? “문제가 아니다.” “별 것 아니다.” “다루기 쉽다.” 이것들이 통계 수치가 나온 때의 머리 기사이며 논평들이다.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하자. 뇌가 반만 있는 사람들도 주변의 모든 물가들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보자….
2월 첫 주 이후 석유 가격은 14.9% 상승했다.
콩 가격은 7.4% 상승
면화는 20.1% 상승
구리 가격은 13.1% 상승
목재 가격은 놀랍게도 51.7% 상승
무연 휘발유는 10.4%
이제 말해보자, 0.1% 인플레이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위의 평균 가격은 거의 20%이다.
이것은 19게의 천연 자원과 1차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 선물 지수(Commodity Research Bureau’s Index)에서 보는 것보다 좀 높은 것이다. 이 지수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은 2월 초 이후 8.5% 상승했다.
그리고 이것은 최근의 수치들이다. 대학 수업료는 2010-2011 학기에 두 자리 수 상승이 계획되었다.
1급 우편요금은 2009년에 4.8% 상승했다.
더구나 호텔 숙박비, 항공료는 어디에 있는가? 그런 것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아시아의 별 다섯 개 호텔의 junior executive suite는 몇 년 전에는 하룻밤에 165달러였다. 지금은 거의 하룻밤에 500달러다.
나는 West Palm Beach에서 아시아의 큰 도시에 갈 때 2등석 왕복 요금으로 1,800달러를 주곤 하였는데 이제 일반석이 2,000달러 이상이다.
내 자동차 보험료는 작년에 12% 올랐으며 건강 관리 비용은 더 높이 폭등하고 있다. 재산세와 다른 항목들도 전국적으로 뛰어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없다는 상황을 말하는 워싱턴의 사람들은 다른 행성에서 살고 있는 것인가? 아니라면 다른 행성에 가서 살아야 한다.
한편 연준이 그 지출에 맞게 돈을 인쇄할 때까지 의회가 존재하지 않는 돈을 더 지출하면서 여러분이 지불하고 투자하고 저축하는 달러의 가치는 구매력을 계속 상실하고 있다.
그것은 더 심한 인플레이션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촉구하는 것은 낮은 인플레이션 통계를 믿지 말라는 것이다.
믿는다면 여러분이 힘들게 일해서 모은 돈이 눈 앞에서 사리지게 된다. 미국 달러가 불가피하게 계속 무너지는 것처럼 여러분 자산은 가치가 무너질 것이다.
달러는 지금 사상 최악의 통화 위기의 순간에 놓여있다.
지난 수 백 년간 수 십 번의 통화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까지 통화 위기는 주로 신흥 3세계 경제 혹은 1차 대전과 2차 대전 중의 독일이나 이태리 같은 파스시트 정치 체제에 한정되었다.
이제 세계 최고의 힘을 가진 나라의 통화가 무너지는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호주, 인도와 노르웨이 그리고 이웃 캐나다 조차도 그들 통화를 보호하기 위해 단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아왔다. 반면에 연준은 달마다 돈을 인쇄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의 방탕한 방식에 점점 화를 내는 외국 채권자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분명하게 하는 것은 미국에서 금리를 상당기간 낮게 유지할 것이다.
더구나 싱가포르는 달러 대비 통화 가치를 올렸으며 이는 중국 위안화에 대비하여 달러 가치 하락의 예고이다.
워싱턴 사람들은 중국 위안을 올리고 달러를 낮추어서 미국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불행하게도 그것이 바로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다. 워싱턴의 해결책은 값싼 달러로 부채를 갚는 것이다.
이런 음모를 알아차린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다음 저명한 사람들이 말해온 것들을 생각해보라.
“통화를 가치 하락하는 것은… 중앙 은행과 미국의 공식 정책이다.”—Jim Rogers, Quantum Fund의 공동 창설자
“현재 위기는 기축 통화로서 달러에 기초한 60년간 계속 진행되어 온 신용 팽창의 종식이다.” — George Soros, 세계 제1의 투자자
“오늘날 달러를 들고 있다는 것은 대가 없는 위기를 나타낸다!” — Joseph Stiglitz, 노벨 경제학 수상자
“금 본위제 없이 인플레이션을 통한 압류로부터 저축을 보호할 방법은 없다. 안전한 가치 보존이 없는 것이다. 적자 지출은 숨겨진 부에 대한 압류 음모일 뿐이다.”— Alan Greenspan, 전 연준의장
다음은 특히 유의해보자.
“인플레이션의 지속되는 과정에 의해 정부들은 그들 시민들의 부의 중요한 부분을, 백 만 명 중의 한 명도 진단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은밀하고 알아차리지 못하게 압류할 수 있다.”
— John Maynard Keynes
여러분 부를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아직 취하지 않았다면 다음을 생각해보라.
첫째, 여러분의 비상 자금을 안전하게 해둔다. 내 의견으로는 머니 마켓 계좌 특히 재무부 어음 머니 마켓은 가장 큰 곳이다. 그것들에 있어서 여러분의 유동성 현금의 작은 부분만 유지해둔다. 그것들은 모두 달러로 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 수익률은 아무 것도 아니며 그들 자금은 달러의 구매력 상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둘째, 장기 정부, 지방과 회사채를 멀리하여야 한다. 그것들은 재난을 만들고 있다.
셋째, 여러분 투자를 진짜 부에 유지하라. 금, 원유와 기초금속과 식량과 같은, 달러에 반대되는 유형 자산에 전문적인 회사와 자산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 투자들은 여러분에게 인플레이션 헷지 보호를 크게 줄 것이며 달러 가치 하락으로부터 여러분을 막아줄 것이다.
2) 유럽의 예산 파열 구제가 세계 부채 부담을 더 증가시키고 있다
(Budget-Busting Bailouts in
2010년 5월 14일, Mike Larson
유럽 중앙 은행과 유럽 연합 정책입안자들은 국채 위기의 방향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유로를 구성하는 16개 국가들과 IMF는 대대적인 부채와 적자로 시달리고 있는 나라들에 대한 보조와 대출에 사용될 7천 5백억 유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 유로권 정부들은 4천 4백억 유로를 지불하고 유럽 연합은 6백억 유로를 지불하며 IMF는 2천 5백억 유로를 지불한다.
• 유럽 중앙 은행은 정부와 민간 부채 수백억 달러를 매입할 것이다. 독일, 프랑스와 이태리 중앙 은행들은 정부 부채를 사들이고 있다. 그리고 유럽 중앙 은행은 3개월 짜리 대출을 고정 금리로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들에 제공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한도는? 없다.
• 결국 연준은 유럽 중앙 은행과 함께 통화 스왑을 재개함으로써 탁자 위에 몇 조각 던져주는 것이디. 연준은 유로를 달러와 교환하게 되어 유럽 중앙 은행은 달러를 근거로 한 대출을 이를 필요로 하는 유로권 은행들에 확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도가 없을 것이다. 이는 연준의 노출이 이론적으로 제한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연준이 유럽 중앙 은행에 최근 허용한 스왑은 2008년 12월에 5천 830억 달러가 정점이었다.
일본 은행, 스위스 국립 은행, 영란 은행들 역시 달러 스왑의 무제한적인 양에 접근하게 된다. 캐나다 은행에 역시 3백 억 달러를 쓸 수 있다.
유럽의 큰 내기판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이런 움직임의 즉각적인 영향은? 세계 주식들이 급등했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 그리스와 스페인에서 주식 상승이 눈에 띈다.
독일의 10년 만기 채권과 PIIGS 국가들의 부채 스프레드를 보았다. 그 스프레드는 그리스에서 973포인트에서 343포인트로 축소되었다. 포르투갈에선 254포인트에서 201포인트로 줄어들었고 스페인에선 173포인트에서 94포인트로 되었다.
약점은?
최악의 범법자들을 구제함으로써 보다 처신을 잘해왔던 유럽 국가들이 장애를 받고 있다. 그들 국가들은 위기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대대적인 구제 정책을 위해 돈을 지불할 예정이며 그들 부채와 적자를 상승시키게 된다.
그것은 유로권 나라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지역의 예산 적자는 2010년 GDP의 6.6%에 이를 것이며 이는 제한선인 3%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내년에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며 현재 예상으로는 6.1%의 적자이다.
결과: 독일 국채 수익률은 구제 금융이 발표된 후 18bp 급등했다.
미국은 어떠한가?
올해 미국 적자는 1.6조 달러이며 GDP의 거의 11%이다.
미국 부채 부담은 급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두 배가 되어 18.6조 달러가 된다.
미국 재무부는 어떤 주 중에는 1초에 375,000달러 넘게 빌리고 있다.
미국 정치인들은 적자를 통제하려는 의지가 없음을 보여왔다. 지금은 IMF와 연준을 통해 우리는 방탕한 유럽 나라들을 구제하기 위해 언급되지 않은 수 백억 달러를 지불하려고 하고 있다.
구제 발표 이후 미국국채 역시 한대 맞은 것이 이상한가? 채권 가격은 최근 고점에서 3포인트 넘게 하락했으며 10년 채권 수익률은 30bp넘게 급등했다.
가장 중요한 질문: “이 구제 금융 돈은 모두 어디서 오는 것인가?”
금리에 대한 장기 전망은 어떠한가? 투자자들은 간단한 질문을 물을 필요가 있다. 구제에 쓰일 돈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국영 돼지 저금통에 그 돈들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답은 연준과 유럽 중앙 은행의 정책입안자들이 근거 없는 돈을 찍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 관료들은 미국과 유럽의 채권 시장에서 수 천억 달러의 돈을 빌릴 것이다.
돈의 인쇄는 심각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 모든 돈의 차용은 채권 공급을 상승시킨다. 채권은 가격에 있어서 약세가 된다.
이제 국채 위기는 일시적으로 고개를 숙이지만 다음엔 무엇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가?
그것은…
투자자들이 다음 큰 희생물을 찾기 시작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가장 큰 부채와 적자 범법자들인 영국과 미국을 그들 분노의 대상에 놓을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이 장기 국채, 회사채, 정크 채권이나 지방채에 여전히 노출된 상태라면 뒤돌아보지 말고 매각할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승하는 금리에 대한 헷지로 하거나 역 ETF 같은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여 수익을 낼 수 있다.
3) 가장 위험한 때에 유로권 위기, 2차 대공황?
Eurozone Crisis at Point of Maximum Danger, Great Depression II?
2010년 5월 19일, Mike Whitne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19616.html
그리스의 부채 문제가 채권 수익률을 급등시키고 국채 디폴트 전망을 증가시켰다. 그리스 부채 재건은 손실을 다룰 만큼 충분히 자본을 확충하지 못한 독일과 프랑스에서 대출자들에 일격을 가할 것이다. 프랑스 장관들, 유럽연합 국가 원수들과 유럽 중앙 은행은 세계를 침체로 빠트릴 수 있는 또 다른 은행 붕괴를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였다.
그들은 시장을 안정시키고 투기를 막으려고 거의 1조 달러의 유럽 안정화 자금을 조성하였다. 하지만 감염은 이미 그리스를 넘어 스페인, 포르투갈과 이태리로 퍼졌고 이들 나라 지도자들은 공공 지출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긴축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유로권의 허리를 졸라매는 긴축은 전체 수요를 줄이고 취약한 회복을 위협할 것이다. 우린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
미국 은행 관계자의 발언:
“은행 주식은 은행들이 유럽에서 대대적인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따라 지난 주 급락했다. 그 이야기는 맞다. 은행들은 손상을 입을 것이다.” Rochdale Securities LLC의 Richard Bove씨는 말했다.
그는 다른 보고서에서 “대형 미국 은행들은 이 드라마에서 생각보다 큰 금액을 집어넣었다.” 그는 JPMorgan Chase이 유럽 전역에만 1.4조 달러 노출을, Citigroup이 4천 684억 달러를 노출하고 있다 평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말하기를 대형 미국 은행들은 해외 거래처들을 통해 이 지역과 불분명한 연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미국 대형 은행들은 파생 상품을 거래하며 통화 스왑을 조율하며 대형 유럽계 은행들과 다른 거래를 취급하고 있다. 미국 은행들은 유럽에서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유럽계 기관들은 보유하고 있다. 만약 그리스가 디폴트되면 이는 유럽 은행 시장에서 신뢰 위기를 일으키고 이는 대형 미국 은행에 확산될 것이다.
“분명 유럽 은행들은 그리스에 노출되어 있다. 미국 은행은 이들 은행들에 대출을 해주고 있다.”라고 Farr Miller & Washington의 Keith Davis 분석가가 말했다.
“노출에는 많은 다른 방식들이 있다. 들 불이 어떻게 퍼져나갈 수 있는지는 가늠하기가 어렵다.”
중국과 미국은 움츠리고 수축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4개월간 유로에 대해 위안화가 급하게 14.5% 상승하면서 기습공격을 당하여 이미 수출에 손상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그런 중국 지도자들은 느순한 통화 정책과 대대적인 6천 억 달러 재정 부양책에 의해 일어난 부동산 거품을 풀려고 시도하고 있다. 금리를 올리는 유동성 회수보다는 투기에 압력을 가하는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데 쓰이는 우회전략이다.
(중간 생략)
중국과 유럽에서 전개는 미국에게는, 경제 회복이 약하여 연준이 14개월 이상 0에서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1.7조 달러 독성 자산에서 그 어떤 자산도 팔지 못하고 있는, 나쁜 때에 나왔다.
터널 끝에 불 빛이라도 보인다면 연준은 지금이라도 금리를 올렸을 것이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파산한 은행들로부터 매입한 모기지 담보 증권(MBS)의 그 어느 것도 매각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그는 소규모 경매조차도, 200억이나 300억 달러, 시장에서 유동성을 전환시켜 주식 시장을 곤두박질 시킬까 우려해왔다. 버냉키의 소심성은 침체의 심각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으려 한다.
최근 개인 소비 지출에서 상승은 정부로부터 이전의 결과이며 그렇지 않았으면 변화가 없었다. 오바마 정부의 7천 870억 달러 재정 부양책은 소비자 지출을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리는데 실패했으며 자생 회복의 기초를 만드는데도 실패했다.
3분기 말까지 부양책은 소멸되고 위축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 주식 시장 거품은- 상당 부분이 버냉키의 양적 완화와 유동성 주입에 의해 이루어진- 실업률을 낮추지도 못했고 경제 활성의 증가도 이루지 못했으며 침식되는 디플레이션을 멈추게 하지도 못했다.
여기 경제의 훌륭한 요약을 전해주는 Gluskin Shef의 수석 경제학자인 David Rosenberg의 발췌록이 있다.
“미국의 침체가 작년 여름에 끝났다는 전형적인 신호들이 있지만 불황은 진행 중이다. 실질 개인 소득들은 16개월 전 정점일 때보다 거의 5천 억 달러 낮고 기술적인 침체로부터 빠져 나오기 전까지는 이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정부 부양의 지연된 효과와 재고 누적의 효과 밖에서도 경제는 성장하지 않고 있다. 액면 그대로 정부 자료들을 본다면 지난 4 분기들은 실질 최종 판매에서 평균하여 겨우 1.38%를 기록하였고 이는 역사상 침체 후 전개 과정 중에 가장 약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소비가 GDP의 7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 순환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정부는 모든 것을 다해왔다. 심지어 차압 지불 기한도 넘기고, 정부는 더 이상 시장 힘에 좌우되지 않도록 애썼지만 주택 가격은 하락 추세로 복귀했다.
미국 전역에 5백만 채의 빈집들이 집값 하락을 계속 짓누르고 있다.
소기업 전국 연합회가 조사한 것에는 경제 성장이 “잘해봐야 정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8천억 달러에 달하는 부양책은 경제를 플러스 성장 쪽으로 거의 밀어주지 못했다. 재고량을 다시 채우는 것은 차치하고 GDP는 겨우 1.38% 성장하여 역사상 침체 후 가장 약한 전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 소비자들은 힘든 행군에 접하고 있다. 빈약한 취업 기회, 늘어나는 개인 부채, 늘지 않는 임금, 축소되는 신용 접근.
소비자들은 너무 힘들어서 경제를 진창에서 끌어낼 수가 없으며 월 스트리트는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버냉키는 위험도 높은 부채 금융 상품과 증권화를 그렇게 열렬히 방어해왔다. 그것들은 정체된 경제에서 수익성을 유지해주는 유일한 수단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파생 상품에 대한 전투는 자본주의 그 자체의 미래에 대한 전투이다.
UCLA의 역사학자인 Robert Brenner만큼 성숙한 자본주의자 경제를 붙들어 꼼짝 못하게 하는 불경기에 대해 훌륭하고 설득력 있게 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The Economics of Global Turbulence” 2006년 책의 서문에서 설명하기를 구조적 결함은 자본주의에겐 타고난 것이며 이는 어쩔 수 없이 위기로 간다고 하였다.
(생략)
현재 위기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시스템이란 수행하도록 고안된 대로 수행하고 있다. 낮은 금리, 느슨한 대출 기준, 레버리지를 최대로 한 파생 상품, 심지어 노골적인 증권 사기들도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구조적 결함을-정체로 가는 장기적인 추세-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이행되어 왔다.
자연적으로 치명적인 정책-혼합물은 더 큰 시스템적인 불안정을 일으켜왔으며 다른 붕괴의 가능성을 증대시켜왔다.
2차 대공황?
오늘날의 위기와 대공황 때 일어났던 사건들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들이 있다. 언론인 Megan McArdle씨가 지적하듯이 대공황은 두 부분이 있었다;
1929년 주식 시장 대붕괴에 이어 일 년 반이 지나 1932년에 더 깊은 침체가 뒤따랐다.
공황의 2단계는 유럽에서 시작되었다.
그의 기사에서 내용을 보기로 한다:
“대공황은 두 가지 별도의 공포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공포에 의해 일어난 경제 조건들은 정부와 금융 기관들의 기초에서 부식되고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Creditanstalt의 파산이 그것이다.
자체 문제의 진창에 빠진 오스트리아 정부는 파산을 미리 손 쓸 수 없었고 감염은 이미 확산되었다. 독일에게는 그것이 나치가 권력을 잡은 이유 중의 하나였다. 그것은 또한 궁극적으로 우리가 두 번째 은행 위기를 갖게 되었던 이유들 중의 하나이며 이는 미국을 대공황의 바닥까지 내몰았으며 루즈벨트가 권력을 잡게 하였다.”
Club Med(Greece, Portugal, Spain, and Italy)국가들에 긴축 프로그램의 실행과 더불어 독일의 흑자 부분은 쪼그라들고 유럽 연합의 GDP는 줄어들 것이다.
중국의 경제를 식히려는 노력들은 마찬가지로 유동성을 질식시키고 전반적인 투자를 느리게 하면서 세계 성장에 해로운 효과를 주게 된다.
소비 억제는 미국에서 재정 부양에 부정적인 충격을 줄 것이며 악화 속도를 가속시킬 것이다.
미국에서 정치적 기후는 변하여서 더 이상 2차 부양책에 대한 공중의 충분한 지지는 없다. 또 다른 부양책이 없다면 경제는 2010년 말까지 언젠가는 침체로 다시 빠지게 되는 것이다.
4. 금에 대한 평론
1) IMF의 금이 있기는 한 것인가?(Is the IMF’s Gold Really There?)
2010년 5월 5일, James Turk
http://www.fgmr.com/is-the-imf-gold-really-there.html
IMF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소문난 금에 대해서 말이 많다. 그 금의 실제 상태에 관한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이 없으며 거기에다 이 금이 장부상에만 존재하는 유령 금에 불과하지 않느냐는 의문도 있다.
금을 소유하는 것 대신에 IMF는 단지 IMF에 가입한 국가들의 회원권에 대한 출자기금으로서 IMF에 지불하게 되어 있는 “금과 금 계정”의 몫에 대해서만 권리를 주장할 수도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들 중앙 은행들을 통해 나라들은 그들 나라들이 금이 있다면,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보유 금에 대해 IMF에게 청구권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금은 GATA가 10여 년 전에 설립한 이후 문서로 공들여 철저히 지적해 온 금 가격 억제 음모의 기본적인 도구로서 금은 은행들에게 대여하기 위해 금고에서 빼낸 것이다.
그래서 정말 IMF는 금을 소유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금에 대한 소유권리만 주장하고 있는 것이거나 일부 또는 전체 금이 중앙 은행들 금고에서 없어져버렸거나 대출된 것인가?
IMF는 말하지 않고 있다. 대중들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기 위한 닫혀진 문을 감추기 위해 모든 중앙 은행들의 표준 관례를 계속 따르기를 IMF는 바라고 있다.
GATA의 공동 창설자인 Chris Powel의 말에 그런 내용이 있다.
“그 관례는 IMF가 금이 없다는 것을 밝히는 것과 회원국들의 보유 금에 대한 가장 빈약한 권리 주장을 밝히는 입장을 결코 취해서는 안되며 그 추정되는 금 거래들은 주 목적이 실제로는 금 시장을 위협하는 것인 장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진실을 밝히는 IMF의 솔직한 답변들 대신에 우린 논리적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단편적인 증거물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IMF가 그것을 인정하기가 질색이겠지만 1더하기 1은 여전히 2이다.
최근의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IMF의 회계 관례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일화를 읽어보는 것은 그래서 놀라운 일인 것이다.
“IMF의 그리스 구제에 대해 누가 궁지에 몰렸는가?(Who's on the Hook for the IMF's Greek Bailout?)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월 스트리트 저널은 IMF가 그 회원들에 의해 주어진 자금에 대한 IMF의 설명 방식에 대한 일부 귀중하고 내용이 노출되는 언급을 했다.
WSJ가 무어라 말하는지 보기로 하자.
“IMF는 세계 신용 조합과 같다. 회원들은 돈을 낸다. 이 기구의 위원회는 그 돈을 대출해준다.
각 회원국들은 할당량이 있으며 이는 %로 표시되는 IMF에서의 재정적 몫이고 그 몫에 따라 기여하는 것이다. 미국의 할당량은 17.09%이고 그 뒤를 이어 일본이 6.12%, 독일이 5.98%, 프랑스와 영국이 각각 4.94%이다.
그것은 미국이 그리스 구제 정책의 IMF 부분에서 17% 책임을 지는 것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첫째, 모든 나라들이 이론적으로 IMF의 대출 재원에 투자할 책임을 지고 있지만 그들 모두가 잠재적 대출국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통화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짐바브웨 달러와 베네수엘라 페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IMF는 분명하게 말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사용 가능한 자원”의 개념을 사용하며 이는 재정적으로 건전한 나라들의 돈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0년 1월 현재 IMF에 따르면 IMF에 기여하는 할당량의 약 21%가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국, 일본과 큰 유럽 국가들은 ‘사용 가능한” 진영에 있으며 그들은 그들 할당량이 제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의 IMF 자금을 조달해주고 있다. 그 %를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지금으로선 불가능하다.
IMF는 약속한 자금을 인출하고 있지만 그 나라들의 중앙 은행들에 계속 보유되는 것이다.”
이제 위 문장의 “자금들”을 “금”으로 바꾸어보라.
만약 어떤 나라들이 장부상으로 근거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통화들마저 IMF에게도 이전해주지 않는다면 이들 나라들이 금고에 보관하고 있으며 IMF에게 주기로 약속한 실물 금을 IMF에 진짜로 이전할까?
내 생각에 왜 IMF가 Business Insider의 Vince Veneziani가 보도한 보유 금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는 지 우리는 분명하게 결론 지을 수 있다. IMF는 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IMF의 허풍에 대해 무시하라고 말한다. 그것은 종이 호랑이가 하는 반 금 선전에 불과한 것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여러분 실물 금을 팔라는 방해에 휘말리지 말라는 것이며 IMF의 허풍이 여러분의 실물 금을 계속 모으는 것을 막게 해서는 안 된다.
국채 위기가 통제 불능이 되어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쓸모 없는 국채 종이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손실을 두려워하며 중앙 은행들이 곤경을 드러낼수록 우리는 실물 금을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로 하는 것이다.
2) “공황에 빠진 독일 거래인들은 골드 러시 광란으로”
“Panicking German dealers” on a “Gold Rush Frenzy”
2010년 5월 17일, Rocky Vega
http://dailyreckoning.com/panicking-german-dealers-on-a-gold-rush-frenzy/
지난 며칠에 걸쳐 다양한 소식통들이 보도하기를 독일 은행들은 금괴 공급이 점점 없어진다고 하였다. 그들은 유럽 밖에서 특히 남 아프리카와 인기 있는 krugerrand 금화에서 추가적인 재고를 찾도록 내몰리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독일이 골드 러시 광란으로 이끌고 있다.”라는 기사에서…
“공황에 빠진 독일 거래인들과 은행들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금화인 krugerrand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우리는 독일 고객들에게 특별 판매를 합니다.’라고 Rand treasurer의 Deborah Thomson씨가 말했다. 각 고객들에게 보통 한 번에 2,000개 금화를 판매하는 정제소는 지난 주에 독일의 한 은행으로부터 3만개 금화의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은 15,000개 금화를 요청했다.”
이러한 증가된 판매는 유로 역사상 최초로 1,000유로를 넘으면서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BND.com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들은 가까운 미래에 금이 1,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2년 전에 온스당 1,000 달러는 엘도라도의 잃어버린 도시를 찾는 것과 같을 정도라고 간주되던 때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우리는 금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자리하고 있는 Superior Gold Group의 John March 수석 분석가가 말했다. “우리는 하락보다는 상승으로 미는 것들을 보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금 가격은 연 평균 20에서 25% 상승한다고 March씨는 예상해오고 있다.”
금은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갈까 하는 점이 대단한 논란의 주제이다. 금은 급하게 꾸준히 올랐으며 가장 보수적인 선택은 되돌림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동시에 세계 불환 화폐 윤전기는 최고 속도로 가동하고 있다. 결국 장기적인 금은 매력적이다. 단기적으로 무슨 일이 생기든 간에 금은 흔들리는 유로에 대해 매력적인 평행선을 긋고 있다. 우린 주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첫댓글 금 금 금 .... 금 그어놓고 너그땅 우리땅 사우지말고 금 놓고 금 먹기 탄광촌에서 사우지말고 하늘기운 함께 나눠먹는 금슬이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