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FOMC 기자회견 핵심 > 하나증권 김상훈
1⃣ 파월은 2023년의 “Mr. Careful”에서 ➡️ “Mr. Confidence”로 변모
- 최근 6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둔화 등 좋은 데이터를 확인했고, Almost every 참가자들이 연내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some more good data”가 필요하며 “need to continuing evidence”를 강조
- 긴축 사이클 정점 (at its peak for this tightening cycle)임을 인정했고, 연내 인하가 적절 (appropriate to begging dialing back policy restraint at some point this year)하다고 말했지만 아직 그 단계가 아니며 (we’re not at a place), 승리를 선언할 시점도 아니며 (not declaring victory at this point), 회의마다 결정하겠다 (meeting by meeting)는 입장 표명
2⃣ 파월은 기자회견 30분이 지나서야 3월 인하 기대를 낮춰버리는 발언을 내놓았음
- 첫 인하 시점이 3월이냐는 질문에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 (not the most likely case)라고 답변. 이때 선물시장의 3월 인하 반영폭은 다시 40%대로 축소
3⃣ QT 감속과 관련해서도 논의는 있었지만 심도있는 논의는 3월에 예정 (planning to discuss it in depth at March meeting)이라 밝힘
4⃣ 실질금리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도 시장 기대를 하회. 기계적으로 인하하는 것이 아니다 (policy wouldn’t be adjusted mechanically)라는 답변을 통해 확인 가능
5️⃣ 물론 향후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좋다면 정책은 더 앞당겨지고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인정️️ (could go sooner and perhaps go faster) ➡️ 2/9일 CPI Revision 주목할 필요
➡️ 종합하면 시장으로 하여금 연준의 실질적 허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확대시켰음 (what the actual thresholds are to give the Fed the ‘confidence’ it needs to begin rate c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