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얼마 전부터 반딧불이를 보고싶어졌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봤으나 마땅치가 않다. 그런데 오늘 카페 글을 읽다가 좋은 정보를 얻었다. 코타키나발루 반딧불이. 이게 내가 카페생활을 하는 이유다. 정보의 공유. 카페 글을 읽다보면 내가 알지못하던 좋은 여행정보를 알 수 있다. 그려면 자극 받아서 으쌰 하고 떠나게 된다. 9월 구채구 10월 차마고도는 비용이 많이 드는 여행이다. 그래서 총알 장전하고 내년 3월에는 대만의 이란을 가려고 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아직 한 번도 못가봐서 그쪽이 훨씬 땡긴다. 보아하니 영어가 통하고 클룩도 있다. 우버까지 있으면 자유여행이 가능하다. 한국어를 안쓰고 안들어도 된다는 말씀. 이제부터 정보를 모아야겠다. 또 다시 가슴이 뛴다.
첫댓글 ㅎㅎ
저도 반딧불이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네요
반딧불이는 쇠똥에서 태어 난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별빛 쏟아 지는 한 여름밤에
반 딧불이가 춤을 추었거던요~^^
꼬옥
코타키나 발루
반딧불이와 데이트 하시길 바래요~~
저는 태어나서 딱 한 번 반딧불이 몇마리를 보았어요.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애니에서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로라도 보고 싶은데 그건 유럽쪽에 가야하니 정년퇴직 후에.
온천지가 반딧불 세상
잡아서 살펴 보다가 날려 주기도 했어요
오늘 따라 반딧불이가 왜케 그리운지요 ㅎ
오로라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나오는데
환상의 오로라 저도 무지 관심이가 가네요
오로라
그리운 오로라
꼭 보시길요 ~^^
기회님..!
방긋..?
요기서 기회님과 함께 함을 영광으루 생각하렵니다..!
앤드..!
또 한분이 잇네유 신분상 밝키긴 쫌 그렇코유
고향이 평택쪽인 분이래유..ㅎ
셋이서 함께 여행할날을 손꼽아 기다려 보렵니다..!
반딧불 나르는곳으로 함께 여행..!
생각만해도 맘이 설렘이네유...ㅎ
기분 좋고 여유로움이 흐르는 불금데세유...!
네.
오로라 보러 북극.
은하수 보러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