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차기 사령탑은 '어린왕자' 김원형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 결정됐다.
최근 야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SK는 최근 차기 감독으로 김원형 투수코치를 낙점했다. 발표만 앞두고 있다. SK는 건강상의 이유로 두차례 자리를 비웠던 염경엽 감독이 10월 30일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며 자진 사퇴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감독대행으로 이끌었던 박경완 코치도 뒤를 이어 팀을 떠난 상황이다.
이후 SK는 여러 후보를 두고 차기 사령탑 선임에 나섰다.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도 유력 후보로 '감독 면접'을 봤지만, 결렬되면서 김원형 코치가 가장 막강한 후보로 떠올랐다. SK 선수단은 9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SK 구단은 마무리 훈련 전에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왔다.
전주 출신인 김원형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데뷔해 2000년 SK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2011년까지 SK에서만 11년을 뛰며 '레전드'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현역 당시 그는 팀의 간판 선수로 SK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상도덕 다 디져벌임~~~~~ 있으나 마나했지만 마지막 배려까지 존나 ~~~없어~~~
배려는 얼어죽을ㅋㅋㅋㅋㅋ
두산은 뭐 맨날 개호구냐!! 매년 이런 기사 보는거 같아.. 존나... 너무 하네
엥 왕자..? 박경완 내보내고 김원형이라니...
둘이 찐 쩔친인데 이런 식으로 팀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기분 요상
돈없는게 죄다 죄ㅠㅋ 졸라 헐레벌떡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