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해력의 위기
자기 학력 수준에 맞는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10명 중 3명이나 된다.
성인도 다를 게 없다.
한 대학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진단 결과 정답률은 50%였다고 한다.
이 조사 대상자들의 85%가 대학 재학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이쯤 되면
문해력의 위기라는 말이
호들갑은 아닌 셈이다.
- 김을호의 《결국 독서력이다》 중에서 -
* 독서법은 속독, 정독, 다독으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다독은 한 사람이 여러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다독은 한 권의 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읽는 것입니다.
한 작가의 작품을 여러 번 읽다 보면 그 작가의 문체를 알게 됩니다.
작가의 문체적 특성뿐만 아니라 드러내지 않은 행간까지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쌓일 때 문해력이 생겨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겨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밥 먹듯이 책을 읽으라'는 옛말이 괜히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밥 먹듯이 책 읽는 건 쉽지않고 주 1권 목표입니다
아이구, 대단합니다.
주 1권.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실행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길빌께요.
책 보단 읽어주는 앱이 더좋습니다
눈도 그렇지만 폰소리 유혹에 ...
ㅎ..ㅎ
건강하세요 아우님~^^
그래요.
요샌 책 읽어주는 앱이 더 좋답니다.
목소리 탓만 아니구요.
ㅎ.ㅎ.
전 시력이 영 시원치 않아 ...
형님, 이거 손가락 운동은 계속 되어야 하는데 언젝까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