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는 전 세계 원유 수요 약 2%를 생산하고, 천연가스 수요의 약 3%를 생산하는 산유국이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수출액 중 47%를 원유와 천연가스 부문에서 얻었다.
노르웨이의 1인당 연간 GDP는 2019년 기준 7만 5418달러(한화 약 8500만 원)다. 같은 해 기준 한국이 3만 1838달러(한화 약 3600만 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노르웨이는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국가다.
노르웨이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주력 산업으로 삼고, 여기서 얻은 부를 '석유 기금'으로 만들어 차곡차곡 불려나가고 있다. 일명 '오일 머니'는 노르웨이 복지와 풍요의 기반이다.
그러나 '오일 머니'를 거부하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노르웨이 청소년들이 있다. 기후위기 대응 청년 단체 나투르 오그 엉덤(Natur Og Ungdom)의 최종 목표는 노르웨이 정부와 사람들이 석유 산업에서 손을 떼게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최근 그린피스 노르웨이와 함께 노르웨이 북극 지역에서 석유 시추를 허가한 정부를 고발했다. 그런데 법적 공방 과정에서 정부가 대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북극 석유 시추 시 국가의 잠재적 손실을 예측하는 보고서에서 석유 매장량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르웨이 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단체 측은 총 세 번에 걸친 정부와 법정 공방에서 두 번 졌고, 한 번의 대법원 판결만 남은 상태다.
이들 청소년이 결석시위를 하고, 기후행동을 하는 이유는 석유를 태워 나오는 온실가스로 인해 기후위기가 목전에 닥쳤으며, 노르웨이의 석유 산업이 일조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꼰대여시 등장~ 니네 한국와봐 애들아
좋은취지긴 한데..하....ㅈㄴ니네나라가고싶다
애들이 똑똑하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