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드래곤볼을 접한때는 93년도 쯤..
어쩌다가 가게된 친척형 집에 있던 해적판 드래곤볼..
그리고..500원짜리 손바닥 만한 드래곤볼 만화책..
그걸 계기로 친척형네 놀러 갈때마다 부분부분 보기 시작하다가..
둥학교에 올라가 만화책방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그날부로 학교에 교과서 대신 드래곤볼을 들고 등교..
반 친구들과 돌려보고..하면서..그렇게...42권을 정독..
그리고 대학생이 된후 드래곤볼의 완전판(무삭제)판을 접하게 되어
만화책을 정독..하려 했으나..하다 자고 하다 자고..
이미 내용을 아는건 어쩔수 없다 해서..애니로 보면 괜찮을까 하여
애니를 보기 시작..그리고 다 보고 나니 밀려오는 아쉬움에 찾아온
GT와 극장판..그리고 가장 최근에 본 점프 창립(?)기념판..
그렇게..드래곤볼의 장대한 여정이 끝나고..
각종 드래곤볼 피규어를 검색..
엄청난 가격에 좌절..(별로 디테일도 안좋으면서..-_-...)
급 실망을 하여 자동차 다이케스트로 열폭..-_-?!
한동안 일주일에 한대씩 장만하던 자동차들과..
그위에 쌓이는 먼지양과 청소노동이 비례한다는걸 깨달고
아크릴판을 살려고 했으나 어청난 공간 차지로 인해..
전부 받침대와 함께 고정 벽면과 천장에 부착..ㄷㄷ
그렇던 와중 집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인한..
쓸쓸히 박스안의로 들어가 잠을 자게된 자동차들..
그리고 최근 이시영의 프라덕후에 또 다시 열폭..
프라들을 열심히 검색 검색 하다가..스쳐 지나가는
베지터의 모습..오..그레 원래는 드래곤볼이였는데..
하며..그동안 고이 모셔논 자동차를 하나씩 처분하기 시작..
안팔리는 몇대는 그대로 조카들의 손아귀로..
그 후 다시 시작한 다이..아니 프라의 인생..
그걸 드래곤볼로 해볼까 하여 검색하던중..
드래곤볼 온란인 소식..(헉!!) 드래곤볼AF(헐?!)
등등 전혀 몰랐던 정보가 쏟아지고 있길레
알아봐야 겠다 하고..검색검색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모두 가르키는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두서 없이 그저 추억 회상이니까 주절주절
나열 해봤습니다..드..등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