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로뎀입니다.
주일예배.
이번주일은 우리 청소년들은 집에가고ㅜㅜ 치앙라이에서 전국체전입니다. 하하하
그래서 치앙라이 초중고 학교가 다 임시휴교. 약 2주간의 방학입니다.
우리교회는 신학생들중심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어제 전한 말씀은 요나1장.
최근에 요나서를 읽는데 풍성한 깨달음을 주셔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나서 일장강해했죠.
요나의 착각
1.요나는 하나님이 불신자에게는 관심없고 불신자에겐 하나님의 징계만 있다고 착각. 그래서 니느웨에 가서 회개를 전파하는건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착각.
하나님의 본심은 모든 사람을 회개하고 돌아오길 소망.
2.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가면 하나님의 얼굴을 벗어나리라고 착각.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심.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날수 없음.
3. 요나는 자기잘못 인정하고 나를 들어 바다에 던져라했을때 자기만 희생하면 모든것이 다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착각.
하나님은 이미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구원하심. 우리의 모든것이 끝날때 하나님이 시작하심.
주일 오랫만에 아내가 솜씨를 발휘하여
김치찌개. 대박입니다.
십분도 안되어서 다 먹어치우는 우리 교회 아이들. 하하하.
그리고 오후엔.
아주
특별한 시간.
최근에 중국에서 오신 선교사님 몇가정이 어린이 청소년 예배를 시작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우리 은지 은비 은총이가 너무 영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주일 오후에 시작하는데 중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이 자발적으로 예배. 말씀. 성경공부시켜줍니다.
한인 선교사님들 자녀의 좋은 신앙성장의 기회죠.
제가 가서 말씀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라고.
부모가 선교사라서 예수 믿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 내가 만난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고요.
성탄절의 시간이 왔습니다.
주님 올해도 은혜가 넘치는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