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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장실에서 낙서를 읽는 마음으로.. 바람부는 영도(影島)에서 그들은...
뜨거운감자 추천 0 조회 154 09.02.05 20: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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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5 21:28

    첫댓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곳에서....좀더 시간이 흐른뒤 노후를 ...희망사항입니다...어릴적 살던곳이 저런곳이거든요..보기만해도 가슴이 확트입니다...시원해서 좋습니다.

  • 작성자 09.02.06 19:53

    바닷가에서 사셨군요..인간성 대낄이시겠다..본래 넓은바다와 강한 해풍을 맞고 산 사람들은 거짓이없고 순수하죠..대표적인 인간이..바로 접니다 ㅋㅋ(자~~ 우리 감자녀석에게 돌을 던집시다)

  • 09.02.05 22:33

    술술 편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글...참 잘 쓰십니다!

  • 작성자 09.02.06 19:54

    뭔 말씀을요..저는 아직도 까맣습니다..송풍님을 비롯 이방 고수분들 글보고 학습중입니다 ^^

  • 09.02.06 04:46

    저 노란 탁자앞에 앉아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싶네........

  • 작성자 09.02.06 20:16

    사람이 같은 배경을 보고 느끼는 욕망은 쪼금씩 차이가 있네요..저는 여름 저녁 무렵 화끈하게 삼겹살 한판뒤비고 찬맥주와 찬수박 썽글어 놓고 정다운 사람들과 우아하게 아주 우아하게 고스톱 한판째고 싶어요..오고가는 현찰속에 밝아오는 고도리질서라는 말을 슬로우건으로 걸고..안면몰수하고 악착같이 치는 겁니다 ㅋㅋ(니가 글케 말 안해도 감자놈 니는 쌩긴 꼬라지가 딱~ 천박 그 자체다..언제 잉간될래?...쓰밤아~ 지랄떠십시오 놀면 뭐하노? 한푼이라도 벌지)

  • 09.02.06 12:04

    해풍에 불어라 좃심더!

  • 작성자 09.02.06 20:04

    좃심다..좋심다..수려한 문장력으로 사람의 가슴에 풍파를 일으키는 글을 쓰시는 미리님이 설마 맞춤법이 틀릴리는 없고..아락,가울,콩팔,미리님으로 이어지는 몽디예찬계보라고 보면 되는겁니까?(감자야~ 니는 미리님을 우째보고 하는 소리고? 미리님은 해풍에라도 끝없이 불어나라 남자들의 좃심이여~ 자나깨나 허약한 남자들 생각에 잠을 못이루시는 님이다 알간? ㅋㅋ..그라고 한번만더 고의적으로 콩팔님이라 칭하면 죽는다? 뭐꼬? "칠팔콩팔거린다"할 때 콩팔도 아이고? 얼마나 기분나쁘시겠노?)

  • 09.02.06 12:22

    아~ 그리워라~ 그때그시절~ 저도 이제는 나이들어서 그런지.. 옛날 친구들.. 고향친구들.. 마니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첫사랑도 보고싶고.......... ㅎㅎ

  • 작성자 09.02.06 20:06

    아가님 첫사랑이 어제 내한테 전화해서 아가님께 전해달라카데요..사귀던 세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고..제발 잊고 니 갈길로 가달라 합디다 ㅋㅋㅋㅋ(감자야~ 이 말 읽응께 내가 다 꼬시다^^)

  • 09.02.06 14:13

    2송도 해안을 지금은 길을 만들어 잘 포장해 놧군요,, 그옛날 저짜저서 낚시하다 쥐고기 올라오면 못먹는 고기라고 다 내삐릿는데..영선동 신선동 남항동 봉래동 청학동 영도다리 산복도로 고갈산 태종대 대양극장 대한.경남 조선공사,,등등등 그리운 이름들입니다,,불타는감자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 옛날 영도에서 주거라 고생하며 지냇던 4~5년이 무척이나 그리워 집니다,,

  • 09.02.06 14:02

    공파리짜스가 니 똑빠로 몬기리나 불타는감자가 아니고 뜨거운 감자님이다 알긋나?

  • 작성자 09.02.06 20:14

    그때가 몇년도 일까요? 저는 본적은 대평동..남항,영선,신선동에서 살았슴다..예전엔 2송도 해안이 막혔는데 지금은 舊해양대학 앞 동네까지 연결되어 있답니다..혼자서 걸어도 가슴이 열리는 길입니다..어느 정도걷다가 백련사 정도에서 봉래산에 올랐다가 하리로 내려와서 승마장가는 길로 태종대까지 갑니다..자갈마당에서 해물모듬으로 소주 한잔하면서 듣는 몽돌구르는 소리..영도는 내 유년과 청년의 기억이 담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곳입니다..고향이지요 ^^ 오잉? 불타는감자? 너무 좋습니다..바꿀까 오늘밤 깊이 생각해보렵니다 ㅎㅎ

  • 09.02.06 22:33

    ㅋㅋㅋㅋㅋㅋ감자님 똑바로 안하다가는 둑는수가 있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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