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아무데도 못갈 사람들을 위해 친구가 보내왔습니다.
9/19 (목요일)
9/19(목) : MBC추석특선가족영화 - 조이[12] 오후 3시 10분
9/19(목) : MBC추석특선한국영화 -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19] 새벽 12시 50분
9/19(목) : SBS추석특선한국영화 - 베이비 세일[15] 새벽 1시 25분
9/20 (금요일)
9/20(금) : KBS1추석특선대작 - 식스센스[12] 밤 11시 10분
9/20(금) : KBS2추석특선영화 - 007 살인번호[15] 오전 10시 50분
9/20(금) : MBC추석특선영화 - 소림오조[15] 오후 1시 25분
9/20(금) : MBC추석특선만화영화 - 런딤[7] 오후 3시 15분
9/20(금) : MBC추석특선대작 - 고질라[12] 밤 10시
9/20(금) : MBC추석특선한국영화 - 살어리랏다[19] 새벽 12시 25분
9/20(금) : SBS추석특선영화 - 도망자2[15] 오후 1시 10분
9/20(금) : SBS추석특선대작 - 글래디에이터[15] 밤 9시 35분
9/20(금) : SBS추석특선영화 - 퀘스트[15] 새벽 1시 25분
9/21 (토요일)
9/21(토) : KBS2추석특선영화 - 007 위기일발[15] 오전 10시 50분
9/21(토) : KBS2추석특선대작 - 툼레이더[12] 밤 11시 10분
9/21(토) : MBC추석특선영화 - 러시아워[15] 오후 12시 10분
9/21(토) : MBC추석특선대작 - 비상계엄[15] 밤 11시 10분
9/21(토) : MBC추석특선한국영화 - 고래사냥[15] 새벽 1시 25분
9/21(토) : SBS추석특선대작한국영화 - 신라의 달밤[19] 밤 10시 50분
9/21(토) : SBS추석특선영화 - 스티븐 시걸의 복수무정[19] 새벽 1시
9/22 (일요일)
9/22(일) : KBS2추석특선영화 - 007 골드핑거[15] 오전 10시 50분
9/22(일) : KBS2추석특선한국영화 - 엽기적인 그녀[15] 밤 10시
9/22(일) : KBS1추석특선영화 - 이완맥그리거의 인질[19] 밤 11시 20분
9/22(일) : MBC추석특선가족영화 - 천국의 아이들[12] 오후 12시 10분
9/22(일) : MBC추석특선대작 -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12] 밤 10시 40분
9/22(일) : MBC추석특선한국영화 - 고래사냥2[15] 새벽 2시 10분
9/22(일) : SBS추석특선영화 - 성룡의 나이스 가이[15] 오후 2시 20분
9/22(일) : SBS추석특선대작한국영화 - 친구[19]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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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내용은 부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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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서
절대 거짓이 없음을 말해드리며 본인이
겪은 얘기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
야간수업을 마치구요 집에가는 길이 였음다 ,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서 또 라면먹어야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읍죠.
배고픔 야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고파서 차야 어서가라 먹을 라면 종류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 오던 134번 용당 가는 버스 일껍니다 .앞지르기를 시도하다가
51번 운전 기사 아저씨와 경쟁이되어서 드뎌 싸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호등 앞에서 두버스가 마주치게 되었는데, 51번 번 버스 아저씨와
134번 아저씨가 동시에 문을 열고 피튀기는 말싸움에 돌입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51번 아저씨가 열이 받을 데로 받아 134번 버스로
올라가,,또 싸움이 시작 되었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우리는 속으로 아저씨 이기겨 욧!!!!
아저씨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응원 했는데,,,젠장,,~~~~~~
134번 아저씨가 신호등 바뀌자 말자 차가 떠나는겁니다 휭!!!!!!!
그순간 51번 버스에 있는 사람은 ,,,,,,,,,멍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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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없는 51번 버스에서 바람이 휭하고 불었던 것이였습니다
우쒸,,~~~~~~~~~~~~~~~~~~~~~~~~~~~~~~~~~~~~~~~~~~~~~~~~~~
생!~~~~~~~~~~~~~~~~~~~~~~~~~
기사 아저씨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100미더 전방 유엔묘지
커브 도는데서 열심이 뛰어 오는 51번 기사 아저씨를 보았더랬습
니다 ,,졸라 불쌍해 보이더군요 ,,,얼굴 벌개가지고,,,,
들어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 운전을 계속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아저씨가 불쌍했어요,,,정말루,,,땀 삐질 삐질,,,,,
불쌍한 아저씨,,,,,51번 버스는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문제는,,,지금 부텁니다,,,
2분뒤,,뒤에서 백차가 오는것이 였습니다 ,,,
51번을 새우고 ,,,우렁찬,,,경찰차의 스피커로,,51번 갓길로 데세욧
갓길로 데욧~~~~~~~ 신경질 적인 경찰의 목소리,,
경찰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51번 아저씨,,,,,,,,
우리는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
134번 한때 깨지고,,이제는 경찰한테 까지 깨지는구나,,
그런데,,,
올라온 경찰의 한마디,,,걸작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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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키 주세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51번 아저씨는 134번 에 올라타서,,
134번 차키를 들고 나른것이 였습니다 ,,오고 가도 못하는 134번
차안 승객은 뒤집어 졌고
51번 아저씨의 능력을 보고 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
집에 도착한 나는 ,,,,라면먹으면서 죽어라 웃었답니다,,